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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06 빙글빙글~ 갑자기 어지럽다면? 이석증을 의심하자



나이 들수록

높아지는 발병 위험


순간적으로 머리가 빙글빙글 돌 때가 있다. 이러한 어지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만약 특정 자세를 취할 때마다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이석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귀의 이석기관에는 수십만 개의 작은 돌들이 붙어있다. 바로 칼슘 부스러기의 일종인 이석이다. 이석은 주로 몸의 균형을 잡고 신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이나 머리의 충격, 노화,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이석이 세반고리관에 들어갈 경우 평형감각 세포를 자극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물론 이석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길수도 있는데 과거에 중이염,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 등 귀 질환을 앓은 적이 있다면 발병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노화와 관련이 있는 만큼 50대 이상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수록 이석 기관이 퇴행하고 이석의 형성 또한 불완전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머리를 움직일 때

회전성 어지럼증 동반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약 30초에서 1분 정도 심한 회전성 어지럼증이 나타났다가 서서히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 정도가 심하며, 고개를 들거나 숙일 때 많이 갑자기 생기기도 한다.



또한 심할 경우 두통이나 구토, 식은땀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귀 통증이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등 직접적인 귀 관련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이석증의 치료에는 이석 정복술이 주로 이루어진다. 비수술적 치료로, 세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빼내는 것이 핵심이다. 눈 떨림의 반응으로 이석의 위치를 찾아내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 환자의 70~90%가 호전될 정도로 효과가 좋다.


머리에 충격을

주는 습관은 삼가야


이석증은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많지만 재발률이 50%로 높은 편이다.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갑자기 머리를 세게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꾸는 것은 이석 이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좋지 않으며, 과도한 안마기 사용 역시 머리에 충격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경을 자극하는 흡연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와 과로, 과도한 음주, 카페인과 탄산음료 섭취는 가능한 한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칼슘 대사와도 관련이 있는 만큼 체내 칼슘량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간혹 전정기능이 저하되어 머리가 무겁고 몸이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후유증이 생길 수 있는데, 심각한 어지럼증은 나타나지 않지만 시도 때도 없이 머리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 수 있어 이 경우 별도의 치료를 받도록 한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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