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건강천사입니다.


3월6일 업로드 된 ‘공단 인사 담당자가 알려주는 건강보험공단 채용 10문10답 part1’의 반응을 보면서 공단 입사를 꿈꾸는 분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콘텐츠에 이어 10문10답 part2를 가지고 왔습니다. 

건강보험 가즈아 시리즈는 쭈욱 계속 되니깐 SNS 채널 구독 해주는 센스 잊지마세요~!! 


<인력지원실 인사혁신부 전수옥 차장>


7. (증빙확인) 공단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필기시험 통과자에 한해 입사지원서에 기술한 증빙서류를 확인하는 과정이 있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는 무엇을 보나요?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서류전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증빙서류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공단은 필기시험을 합격 한 면접대상자에게 증빙서류를 받아 입사지원 시 기재한 응시자격, 우대사항 등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 등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확인될 때는 부정행위자로 간주하여 향후 5년간 공단에 지원을 할 수 없으며, 오기재 사실이 확인될 때는 면접전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원자들은 입사지원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8. (면접전형) 공단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며, 면접 시 지원자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공단은 면접은 ‘경험행동중심’으로 지원자가 가지고 경험을 중심으로 역량과 인성을 평가하기 위해 심리, 인사, 조직 등의 외부전문위원으로 구성하고 있어, 기존 지식 및 상황에 대처하는 암기식의 면접 준비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경험이 공단의 직무역량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각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습관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9. (인재상) 공단이 바라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궁금하며, 실제 입사한 직원들을 보고 ‘참 잘 뽑았다. 같이 일하고 싶다’라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공단의 인재상은 ‘큰사람’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사람의 이야기를 잘 알아듣고, 그것을 해결해주고,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것이 채용에서 바라보는 인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입직원들을 뽑고 지사 등 현장에 배치되고, 간간히 좋은 직원 뽑아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을 때가 있는데…….

그 때 참 잘 뽑았구나 생각이 들고, 아무래도 무슨 일이든 긍정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하나를 가르쳐주면 그 이상을 해내는 친구들을 보면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0. (마무리) 마지막으로 공단입사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공단의 입사를 꿈꾸는 분이라면, 입사를 위해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기관이 원하는 이미지를 꾸미기 보다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끔 몇 년 동안 공단에 입사를 위해 지원하는 지원자들을 만날 때마다 어느 덧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무엇을 원하는지도 잊고…….반복되는 지원과 탈락으로 자존감을 잃어가는 모습을 볼 때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공단이 무엇을 하는 기관이며, 어떤 직무를 하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노력과 함께, 자신의 성격 및 행동패턴 등에 대한 특성을 잘 파악하고 평소에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기르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공단에 입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공단은 어느 기관보다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을 진행하고, 많은 청년들에게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여러분도‘건전한 채용문화’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3월13일 신규직원들이 말하는 입사 꿀팁! 건강보험 가즈아! 2탄이 계속되니 기대해주세요!




+ 공단채용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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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공유와 참여 부탁드려요!



[건강보험 가즈아! #1] 공단 인사 담당자가 알려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용 10문10답 part1 바로가기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길을 걷다가 멀리서 아는 사람이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당신은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다가가서 반갑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그런데 그 사람은 당신의 인사에 당황하면서 멋쩍게 인사를 한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죄송한데요, 저희 어디서 만났죠?”

 

 

 

 

얼굴실인증(?)을 겪는 사람들

 

이처럼 자신을 기억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대방 때문에 당황스러움을 느낄 때가 왕왕 있다. 유명배우 브래드 피트도 그런 사람이다. 얼마 전 그는 한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안면실인증(prosopagnosia)을 겪고 있으며, 이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안면실인증이란 시각 같은 감각 기관이나 지적 능력, 그리고 주의력에 특별한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친숙한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다른 말로 안면인식장애(face blindness)라고도 한다.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는 사람들을 만나서 얼굴이 기억나지 않을 때 ‘우리가 어디서 만났는지 말해달라’고 질문을 하곤 하는데, 상대방들은 이 때문에 자신의 의도와 달리 모욕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요즘 집에만 있는다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배우가 사람들의 얼굴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니 언뜻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국내 연예인들 중에도 안면실인증을 겪는다고 고백한 이들이 있다. 바로 가수 신해철과 호란, 그리고 배우 조미령이다. 이들이 방송에서 안면실인증을 고백한 이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자신도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것 같다는 걱정어린 글들이 쏟아지곤 했다.

 

 

 

너무나 많은 이들을 만나는 우리

 

정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안면실인증을 겪고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조심스럽다. 진짜 안면실인증과 얼굴에 대한 기억력 부족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에는 얼굴을 알아차리는 독립적인 영역(우뇌 뒤쪽, 측두엽과 후두엽의 중간 부위)이 존재하는데, 이 부분이 사고를 통해 직접 손상이 생길 경우 안면실인증을 겪게 된다고 말한다. 뇌 손상으로 인해 안면실인증이 생기게 되면 그 누구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한다. 심지어 평생을 함께 살았던 가족들의 얼굴까지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안면실인증의 특징이다. 그래서 이들은 목소리, 걸음걸이, 옷, 머리 색깔 등 다른 특징으로 사람들을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심한 경우가 아니라 그저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정도라면 안면실인증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특히 연예인들처럼 많은 사람들을 스쳐가듯이 만나야 하는 직업이라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 굳이 연예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현대인들은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은 깊이 있는 관계가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느 모임에 가든지 서로 연락도 하지 않을 명함을 주고받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하지 않는가? 서랍에 수북이 쌓여 있는 명함이 그 증거다. 어쩌면 현대인들이 사람들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얼굴을 잘 기억하는 전략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기가 막히게 사람 얼굴을 기억해 내는 사람들이 있다. 몇 년이 흘러도 단번에 기억해 내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능력은 자신의 직업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어떻게 해야 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할 수 있을까?

 

사실 얼굴인식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인간의 인지 능력이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가지게 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은 생후 3개월만 되어도 사람의 얼굴을 다른 형태(세모와 네모 등)보다 더 선호하는데, 특히 친숙하지 않은 얼굴보다 친숙한 얼굴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갖게 되는 능력이긴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얼굴을 인식하는 과정은 상당히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정보처리 능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우선 전체적인 얼굴의 이미지에 더해서 그 사람의 나이와 성별, 얼굴 표정, 그리고 매력정도(예쁘거나 잘 생긴)도 중요한 정보라고 한다. 보통의 경우는 얼굴을 보면 이 정도의 정보만 추론하긴 하지만, 얼굴을 보다 잘 기억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중요한 정보 한 가지를 추가해서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바로 그 사람(얼굴)만의 특징을 찾아내는 것이다.

 

혹시 주변에 일란성 쌍둥이가 있는가? 그들을 떠 올려보라. 유전자가 100%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는 외모가 정말 비슷하다. 더군다나 많은 쌍둥이들은 옷까지 비슷하게 입는 경우가 많아서 헷갈릴 때가 정말 많다. 이 때 주변 사람들은 쌍둥이들의 얼굴을 구분하기 위해 나름의 특징을 찾는다. 예를 들어 코 밑에 점이 있으면 형이고 없으면 동생이라는 식이다. 만약 옷 입는 스타일이 다르다면 이런 것을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전 세계의 기억력 대회에서 제시하는 과제 중 하나가 처음 보는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암기하는 것인데, 이 과제에서 좋은 수행을 보이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 역시 얼굴의 특징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한다.

 

얼굴을 잘 기억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자신과 연관된 누군가와 연합시키는 것이다. 업무차 만났던 A씨가 사촌동생 B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A와 B가 함께 이야기 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만 해도 쉽게 기억할 수 있다. 그리고 좀 엉뚱하긴 하지만 A에게 “혹시 B를 알고 있나요?”라고 물어보는 것도 좋다. 두 사람이 서로를 모른다는 확신이 있더라도 이런 질문을 하면 A에 대한 기억을 B와 더 확실하게 연합시킬 수 있다. 이처럼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자신과 연관된 것일수록 기억을 잘하는 현상을 자기 참조 효과(self-reference effect)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사람들의 얼굴을 잊지 않기 위해서 꼭 기억해야 할 전략이 있다. 바로 의미있는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힘쓰는 것이다. 만날 사람들은 많고 시간은 턱 없이 부족한 일상에서 가끔은 정신을 차리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얼마나 그의 안부를 알고 있는지 말이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괴로워하기보다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들의 얼굴을 잊는다는 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글 / 칼럼니스트 강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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