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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평창동계올림픽 관람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면 이렇게 하세요! 평창올림픽 파견 직원을 만나다!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 얼마 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됐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동계올림픽 열기로 대한민국이 뜨거운데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묵묵히 뒤에서 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건강보험공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에 9명의 직원을 파견했는데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리 직원, 오인택 대리를 만나봤습니다!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올림픽 분위기와 꿀팁들을 만나보시죠! Q1.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파견 돼 있는데요. 혹시 거기서 무슨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저희는 올림픽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상황실 매니저로서 선수, 관람객(특히.. 더보기
나이들기 연습하기, 제대로 잘 멋지게 나이들기 연세가 많다고 모두 존경받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잘’ 나이드는 것도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밉살스러운 노인네’가 되기보다 ‘자꾸 만나고 싶은 어르신’이 되는 방법, 조금 더 일찍 계획하고 하나씩 몸에 배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새치기나 무단횡단 등 공중도덕 무시할 때, 냄새, 큰 목소리, 어리다고 무조건 무시할 때, 자리 양보해도 인사 한 마디 없을 때, 술 취해서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할 때, 남녀차별, 딸 며느리 차별, 고집불통, 앞에서는 고맙다 뒤돌아 서서는 군소리, 아들 앞에서 엄살 부릴 때, 자기 말만 할 때, 했던 말 하고 하고 또 할 때.” “웃는 얼굴, 깔끔한 옷차림, 공중도덕 잘 지키실 때, 무언가 열심히 배우는 모습, 당신도 노인이면서 더 연세 많은 분께 자리 양보하는 모습, 자원.. 더보기
자원봉사는 나를 위한 '행복' 자원봉사, 무엇 때문에 하는가? 1996년 교육부는 청소년들의 ‘인격함양’을 위해 자원봉사 점수 제도를 도입했다. 자원봉사 점수는 중학생들의 경우 내신에, 고등학생의 경우 대입 수시에 반영된다. 이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이 되면 여기저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피켓을 들거나 띠를 두르고 있기도 하고, 휴지를 줍기도 한다. 개중에는 아주 즐겁게 자원봉사를 하는 학생들도 보이지만, 대체로는 마지못해 하는 눈빛이 역력하다. 시간만 채우면 도망가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결연해 보인다. 이렇게 점수(보상)를 얻기 위해 하는 활동 앞에 과연 ‘자원’이라는 단어가 어울릴까 싶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어린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란 즐겁지 않은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사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