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


얼마 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됐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동계올림픽 열기로 대한민국이 뜨거운데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묵묵히 뒤에서 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건강보험공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에 9명의 직원을 파견했는데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리 직원, 오인택 대리를 만나봤습니다!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올림픽 분위기꿀팁들을 만나보시죠!


Q1.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파견 돼 있는데요. 혹시 거기서 무슨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저희는 올림픽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상황실 매니저로서 선수, 관람객(특히 외국인), 조직위 운영인력 등이 신속하게 처치 및 진료(Fast tract)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조직위에 상황보고를 합니다. 또한 같이 일하는 통역, 업무보조 자원봉사자들 관리합니다. 올림픽 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별도병실을 마련하고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2. 혹시 올림픽 관람중 아프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베뉴(경기장)에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의무실을 총 34개 설치, 운영하고 구급차량 47대, 의료헬기 4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응급상황에서의 1차 처치, 119 응급후송서비스 등 응급의료와 의료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베뉴(경기장)에는 1500여명, 폴리클리닉에는 450여명의 의료 인력이 선수와 관람객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폴리클리닉(종합진료소)


     

<올림픽 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올림픽 경기 관람 중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먼저 응급구조팀(FOP)또는 이동진료팀(MMT)을 만나고 관중의무실을 방문하면 됩니다. 추가적인 진료나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폴리클리닉(종합진료소, 선수 전용)과 올림픽병원으로 이송하게 됩니다.


서비스 비용은 경기장 등 현장의무실 진료는 무료, 응급이송 무료, 추가적인 진료 요청 또는 올림픽병원진료는 자부담하게 됩니다. 개최도시계약 24조 의해 선수, 팀 임원, 미디어, 올림픽 스폰서 등 인력 등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평창올림픽프라자 의무실

 

< 의료서비스 체계 >

응급구조팀(FOP)과 이동진료팀(MMT) → 관중의무실 → 폴리클리닉(종합진료소, 선수) → 올림픽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Q3.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에 있어 꿀팁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제일 불편하고 고려해야 할 사항이 교통편입니다. 일반차량에 대해서는 경기장 진입 및 주차에 대해 교통 통제가 이뤄집니다.


경기장에서 가까운 주차장을 찾아 주차하신 후, 관중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경기장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어플리케이션 ‘GO 평창’에서 교통 및 주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KTX역에서 경기장까지 무료로 셔틀버스 이용할 수 있고, 청량리행 KTX가 새벽 1시까지 운행되어 서울지역 등에서 숙박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 평창(진부역, 21,900원), 서울역-> 강릉(강릉역, 27,600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패스’ 3일권(100,000원, 편도 6회), 5일권(168,000원, 편도 10회) 이용 가능합니다.


Q4. 공단을 대표한 평창동계올림픽 봉사단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비록 경기장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진료를 받은 후 호전되고 한국과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경기장으로 복귀할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낍니다. 비록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지만 우리 건강보험공단 직원 대표로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세가 많다고 모두 존경받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잘’ 나이드는 것도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밉살스러운  노인네’가

    되기보다 ‘자꾸 만나고 싶은 어르신’이 되는 방법, 조금 더 일찍 계획하고 하나씩 몸에 배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새치기나 무단횡단 등 공중도덕 무시할 때, 냄새, 큰 목소리, 어리다고 무조건 무시할 때, 자리 양보해도 인사 한 마디 없을 때, 술 취해서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할 때, 남녀차별, 딸 며느리 차별, 고집불통, 앞에서는 고맙다 뒤돌아 서서는 군소리, 아들 앞에서 엄살 부릴 때, 자기 말만 할 때, 했던 말 하고 하고 또 할 때.”

 

“웃는 얼굴, 깔끔한 옷차림, 공중도덕 잘 지키실 때, 무언가 열심히 배우는 모습, 당신도 노인이면서 더 연세 많은 분께 자리 양보하는 모습, 자원봉사하는 어르신, 노부부가 다정하게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 남을 칭찬하실 때, 젊다고 무시하지 않으실 때, 건강관리 잘 하실 때, 고운 말씨, 젊은 사람들을 이해하려 노력하시는 모습.”

 

앞의 것은 ‘이럴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싫어요!’, 뒤의 것은 ‘이런 어르신이 최고!’라는 제목으로 여러 수업에서 그룹토론을 통해 모은 내용입니다. 대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남녀가 고루 섞여있고 노인대학 어르신들에서부터 중년의 주부, 자원봉사교육에 참석한 중고생까지 나이 역시 고르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나온 내용들이 많은 것을 보면 역시 사람 마음은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잘' 나이먹기

 

사실 나이는 자랑도 아니고 벼슬도 아닙니다. 시간이 흘러가면 저절로 해가 바뀌면서 남녀노소, 빈부, 국적, 건강상태와 상관없이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누구나 나이를 먹습니다. 그러니 나이 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대로 잘’ 나이 먹는 게 중요합니다. ‘제대로 잘’ 나이 들어간다면 존경은 저절로 따라오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노력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첫째, 단정한 차림새와 깨끗한 몸가짐!

 

나이 들어가면서 달라지는 것 중 하나는 냄새입니다. 노년 아닌 중년이라 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조금만 소홀히 하면 몸에서도 입에서도 쉽게 냄새가 납니다. 흔히 노인 냄새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가까이 가기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몸이나 입에서 냄새가 날 때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는 배우자나 친구가 꼭 필요합니다. 아무리 친해도 말하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 냄새가 나면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사람을 대할 때는 온화함과 너그러움으로!

 

오랜 세월 살아온 삶의 경험이야 차고 넘치지만 따뜻함과 넉넉함이 없으면 아무도 그 경험과 지혜를 배우러 곁에 오지 않습니다. 사람이 다치거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랫사람이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별일 아닌 걸로 목소리부터 높이고 얼굴 붉히거나, 한 마디를 해도 따뜻하게 하지 않고 퉁명스럽게 내뱉는 어른들이 있는데 외로움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일입니다. 친절은 결국 돌고 돌아 자신에게로 옵니다. 힘 안 들이고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온화하고 너그럽게 사람들을 대하고 품어주는 일입니다.

 

셋째, 입은 하나요 귀는 두 개임을 명심하자!

 

듣는 귀는 두 개인데, 말하는 입은 하나뿐인 것은 ‘많이 듣고 적게 말하자, 두 번 듣고 한 번 말하자, 작게 말해도 잘 듣자, 쓸데없는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어느 한쪽 이야기만 듣지 말고 양쪽 이야기를 골고루 듣자’라는 뜻입니다. 입으로 말을 하기에 앞서 우선 귀 기울여 잘 들어야 대화가 시작됩니다. 듣지 않고 말만 하는 데서 모든 문제가 생겨나고 싸움이 이어집니다. 남의 말을 귀 기울여 진심으로 들어주기만 해도 사람들이 잘 따릅니다.

 

넷째, 웃으면 복이 오고 사람들이 모여든다!

 

웃기만 해도 복이 온다는 데 못 웃을 까닭이 있을까요. 아무리 발버둥 쳐도 오는 주름과 백발을 막지 못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웃어서 생긴 주름은 인상 써서 잡힌 주름과는 완전히 다른 얼굴을 만들어 줍니다. 양미간에 신경질적으로 잡힌 주름과 심술 난 듯 아래로 축 처진 입술은 호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웃으면 눈가에 햇살처럼 퍼져나가는 주름과 살짝 올라간 입 꼬리는 보는 사람까지도 기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웃어서 생긴 주름은 멋진 노년의 상징입니다.

 

다섯째, 일하는 노년이 아름답다!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아픈 것도 아닌데 하루 종일 무기력하게 방안에 누워있는 어른을 존경할 사람은 없습니다. 집밖에서든 안에서든 힘닿는 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돈 버는 일만 일이 아니고 자원봉사, 취미생활, 집안일, 친구 만나기, 공부, 손자 봐주기, 종교 활동, 운동, 책 읽기 등 이 모든 것이 할 일입니다. 미리 미리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을 찾아야 하는데,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일의 목록을 틈틈이 적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백 번의 생각보다 한 줄의 기록이 실천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글 / 유경 어르신사랑연구모임 대표.사회복지사

                                                                                                                                    출처 / 사보 '건강보험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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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자원봉사, 무엇 때문에 하는가?

 

1996년 교육부는 청소년들의 ‘인격함양’을 위해 자원봉사 점수 제도를 도입했다.  자원봉사 점수는 중학생들의 경우 내신에, 고등학생의 경우 대입 수시에 반영된다. 이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이 되면 여기저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피켓을 들거나 띠를 두르고 있기도 하고, 휴지를 줍기도 한다.

 

 개중에는 아주 즐겁게 자원봉사를 하는 학생들도 보이지만, 대체로는 마지못해 하는 눈빛이 역력하다. 시간만 채우면 도망가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결연해 보인다. 이렇게 점수(보상)를 얻기 위해 하는 활동 앞에 과연 ‘자원’이라는 단어가 어울릴까 싶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어린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란 즐겁지 않은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사실 자원봉사란 자발적인 마음으로 하는 봉사활동으로, 하면 할수록 즐겁고 유쾌한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일까?   자원봉사의 맛을 본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고, 몸을 던지고 마음을 다하면서 얻은 이익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익이란 금전적 대가가 아닌, 이것과 비교할 수 없는 행복과 즐거움이다.  왜 행복하고 즐거울까?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긍정 에너지를 얻는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긍정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다.

 

 사람의 뇌에는 거울 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있다. 거울 뉴런이란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에 거울처럼 반응하게 하는 신경세포로, 거울 뉴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울거나 웃을 때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다.  

 따라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우리의 마음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늘 부정적인 사람을 만나면 부정적이 되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을 만나면 또 그와 비슷하게 될 수 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긍정적이거나 밝은 편이다. 먼저 함께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봉사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예, 독거노인 등)도 자원봉사자들을 웃는 얼굴과 감사의 마음으로 대하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는 거울 뉴런 덕분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밝고 행복한 긍정의 에너지를 얻게 된다.

 

 

 

  자발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다.

 

 자원봉사란 스스로 원해서 하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고 한다. 매일 아침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자신들의 행동의 원인을 ‘월급’에서 찾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성적’에서 찾는다.

 

 심리학자들은 이처럼 행동의 이유가 외부에 있는 것을 가리켜서 외재적 동기(extrinsic motivation)이라고 말한다.  반면 자기 스스로 원해서 어떤 행동을 하는 경우, 즉 행동의 이유가 자신의 내면(마음)에 있는 경우를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이라고 말한다.

 

 외재적 동기와 내재적 동기 중 어느 것이 행복과 연관이 있을까? 바로 내재적 동기다.

 사람들은 누군가로부터 통제받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외재적 동기는 한편으로는 누군가가 자신을 통제한다는 느낌을 받지만, 내재적 동기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런 면에서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서 일하는 것보다,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 더 즐거운 법이다.

 

 

자원봉사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 하는 활동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기 자신을 위한 활동이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휴일과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배부르게 먹고, 잠을 실컷 자고, 돈을 쓰면서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다. 하지만 행복과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어떨까?

진정 나를 위한 자원봉사의 시간이 필요한 때다.

 

 


누다심 / 심리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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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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