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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간헐적 단식부터 저탄고지까지, 유행 다이어트의 진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불어난 체중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조금 더 쉽게 살을 뺄 수 있다는 다이어트에 눈길이 간다. 수년 전부터 유행하는 다이어트법으로는 ‘간헐적 단식’과 ‘저탄고지(탄수화물은 최소화, 지방은 많이)’가 있다. 전문가들은 유행하는 다이어트법이 단기간 체중감량에는 효과가 좋을지 몰라도 장기간 지속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유행하는 다이어트의 겉과 속에 대해 알아본다. ​ 간헐적 단식, 결국 소식 효과 간헐적 단식은 하루에 12~16시간 단식 외에도, 격일 단식, 3일에 하루씩 단식 등을 모두 포함하는 다이어트법이다. 특정 시간에만 음식 섭취를 할 수 있어 ‘시간제한 다이어트’라고도 불린다. ​ 간헐적 단식은 주로 동물 연구에서 대사 이상을 교정할 수 있.. 더보기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고단백 식사, 알고 보면 부작용도 있다? -스테로이드제에 의존한 인위적인 단백질 보충은 위험 -대학생이 가정 선호하는 다이어트 식품은 닭가슴살 고단백 식품으론 우유ㆍ요구르트ㆍ치즈 등 유제품이 우선 꼽힌다. 또한 쇠고기ㆍ돼지 고기ㆍ닭고기 등 육류, 계란ㆍ생선에도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다. 사람은 지방ㆍ탄수화물은 체내에 적절히 보관하지만, 단백질은 담아두지 못한다. 이는 단백질을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 고단백 식사를 즐기기 전에 적정 섭취량을 확인해보자 성인은 단백질을 하루에 자기 체중의 1,000분의 1만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체중이 70kg인 남성은 하루 70g, 55kg인 여성은 55g이 적정(適正) 단백질 섭취량이다. 단백질의 총 섭취량 중 3분의 1은 반드시 ‘양질의 단백질’인 동물성 단백질이어야 한다. 하루에 60g의 .. 더보기
탄수화물은 무조건 나쁘다? 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 체중을 빼는 방법으로 ‘저탄고지(저탄수화물·고지방)’ 식단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효과는 학계에서 의견이 엇갈리며 많은 논란을 빚고 있는데 분명한 점은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해야만 건강한 식단이라는 점이다. 그런데도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은 점점 유행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인의 식단이 밥 위주의 지나치게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이라는 점 때문이다. ​​ 탄수화물은 근육과 뇌를 비롯한 신체 세포의 에너지원이다. 특히 뇌는 탄수화물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말 그대로 생명체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에너지원이 되는 셈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 중에서 세포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데 있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역시 탄수화물이다. 이렇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