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환자 호흡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찬 바람이 불면 더 괴로운 천식 환자 기침이 나고 숨소리가 거칠어지면 흔히 감기를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천식과 감기는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한 번 시작된 기침이 멈추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며, 숨쉬기가 어려운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천식 때문일 수 있다. 발작적인 기침과 호흡곤란, 천식 우리가 코 혹은 입으로 들이마신 공기는 목을 지나 폐로 들어간다. 목에서 폐로 이어지는 통로가 기관, 기관이 좌우로 갈라진 것이 기관지, 기관지가 폐 속으로 들어가 여러 갈래로 뻗어있는 것이 세기관지다. 천식이란 숨을 쉬면서 체내에 들어오는 여러 물질에 기관지가 과민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천식을 앓게 되면 폐로 연결되는 이들 통로가 때때로 좁아지기 때문에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쌕쌕”거리는 천명음이 들리는 것이다. 숨을 들이쉬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