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맛 강한 매실로 3독을 다스리자.. 음력 5월은 매월(梅月)이다. 매실이 익는 달이라는 뜻으로 매천(梅天)·매하(梅夏)라고도 한다. 요즘 제철을 맞은 매실(梅實)은 명칭대로 매화나무의 열매다. 매화는 새해에 가장 먼저 꽃이 피는 나무이므로 꽃이 필 무렵은 봄이 시작됨을 뜻하나, 열매는 음력 5월에 익는다. 가공방법에 따라 오매, 금매, 백매로도 불려... 6월 중순〜7월 초순(양력)에 채취한 것이 청매(靑梅)다. 껍질이 연한 녹색이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노랗게 익어서 과육이 무른 것은 황매(黃梅)다. 매실은 가공방법에 따라 오매(烏梅)·금매(金梅)·백매(白梅)로도 분류된다. 청매를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이 금매, 청매를 소금물에 하룻밤 절인 뒤 햇볕에 말린 것이 백매, 청매의 껍질·씨를 벗긴 뒤 짚불 연기에 그을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