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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체리 : 맛과 효능 모두 좋은 여름 제철 과일​ 6월부터 8월까지는 체리가 제철인 시기다. 여름철 농산물시장을 방문하면 과일 판매대를 점령하고 있는 싱싱한 체리 더미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체리는 맛도 좋고 비타민과 섬유질,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맘때 체리를 먹으면 더운 여름날 입맛을 돋우고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다이어트에 좋은 체리 한 컵 분량의 체리에는 비타민C가 하루 섭취 권장량의 약 15%, 칼륨이 약 10%, 망간이 약 5% 함유돼 있다. 체리는 또 열량이 100g당 50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 중일 때도 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체내 염증반응 완화 작용을 하는 체리의 효능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채소는 체내 염증반응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체리 역시 염증반응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과일이.. 더보기
붉은 다이아몬드, 체리의 모든 것 어린 시절 ‘체리’라는 과일은 사탕이나 음료 등으로 친숙한 과일이었지만 생과를 쉽게 접하기는 어려웠다. 기억 속 체리를 더듬어보면 후르츠칵테일 통조림에 들어있던 붉은 색 절임 체리나 케익 위에 올라가던 장식용 체리 정도였다. 체리는 수입 과일인 만큼 주로 냉동이나 통조림 상태로 우리 식탁에 오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백화점 식품관 수입품코너에서만 볼 수 있던 체리는 대형마트에서 사시사철 볼 수 있는 흔한 과일이 되고 있다. 체리는 제철이 따로 없이 연중 계속 재배되는 과일이기 때문이다. 벚나무의 열매인 체리는 따로 가열하거나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 생식 과일이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 때문에 인기가 높다. 체리의 인기가 높아진 것은 수입 산지가 다양해지면서 항공 직송과 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