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5.06 응급을 요하는 두통?
  2. 2014.09.03 ‘비염에는 차가운 것을 멀리하자!’

    

 

 

 

 

 

두통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경험해 본 증상입니다. 감기에 걸려서 머리가 아프거나, 목과 어깨가 결리면서 머리가 아프거나, 머리를 다쳐서 아픈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 또 체기가 있을 때에도 머리가 아픈 기억도 적지 않습니다. 두통은 이와 같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단기간의 치료로 또는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일부 두통은 증상이 반복되어 만성으로 진행되거나 통증의 정도가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좀 더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입니다. 90%이상이 일차성 두통으로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집성 두통과 같이 해당 원인 질환의 확인이 쉽지 않은 경우입니다. 나머지 10%정도에 해당하는 이차성 두통은 뚜렷이 확인되는 원인 질환이 있어서 그것의 한 가지 증상으로서 두통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이비인후과질환인 축농증에 의한 두통, 치통으로 인한 두통, 정신과 질환으로 인한 두통, 뇌신경에 의한 두통, 두 개내 감염 그리고 뇌출혈, 뇌종양 등으로 인한 두개골 내의 압력 상승과 같은 경우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게 되는 두통은 거의 대부분 일차성 두통이며 이차성 두통의 경우에도 만성화된 경우 원인질환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와 관리를 한다면 심각한 손상이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0%중에서도 극소수인 약 0.01%에 해당하는 두통은 머릿속 뇌압상승이 원인이 되는 응급을 요하는 위험한 상황에 해당합니다. 뇌의 압력이 증가하는 두통은 구토, 오심,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쉬운 예로 중풍(뇌출혈)과 같은 위급한 경우인데 이 때는 응급실의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뇌손상이 발생하면 신체기능에 장애가 남을 수 있는 후유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머리 전체의 통증이 점진적으로 더 심해진다.

     * 뇌압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더 심해진다.

     * 머리를 숙이거나 기침을 하는 경우 심해진다.

     * 기상시에 심하고 활동을 하면서 점차 줄어든다.

     * 병변이 악화되면서(뇌압이 증가) 두통, 구토, 오심, 의식장애, 무력감이 동반된다.

 

                                                                                                                            글 / 대전헤아림한의원 원장  왕경석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한의원에 내원하는 아이들을 진찰하다 보면 내원한 질환 이외에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유전적으로 부모가 폐와 기관지가 약한 경우에는 대개 자녀들도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데도 근래에는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비염이 왜 이렇게 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우리 몸의 건강은 유전, 음식과 운동, 생활습관 등의 여러 가지 상황과 조건에 의해서 만들어진 결과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요소들 중에서 비염이나 축농증이 잘 생기는 원인이 될 만한 것을 생각해 보면 다음과 이야기 해볼수 있겠습니다.

 

 

 

 

첫째, 차가운 음식과 환경을 선호하는 것은 비염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한의원에 내원하는 비염환자의 대부분이 차가운 음식을 선호하거나 본인은 원치 않더라도 여름내 에어컨이 있는 차가운 환경에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마셔도 항상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을 마시고,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한두 개는 꼭 먹는 학생들, 학교와 학원에서는 긴팔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춥게 틀어놓는 에어컨은 호흡기를 냉각시켜 마치 한겨울 추위에 장시간 노출된 것과 동일한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또 차가운 음식물을 섭취하면 구강과 기관지가 냉각되어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코와 점막의 면역기능이 약해집니다. 이때 비염이나 알러지 같은 반응이 쉽게 일어나고 이것이 우리가 불편해하는 비염증상입니다. 따라서 여름철에 차가운 것만 안 먹고 에어컨만 적게 틀어도 가을철의 심한 비염의 괴로움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비염은 사실상 냉장고와 에어컨에 의한 문명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둘째, 유전적인 원인입니다. 집안 내력이 폐가 약한 경우는 가족들 중에 만성 비염, 축농증 그리고 천식이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영유아기 때부터 자주 감기에 걸려서 고생하거나 성장하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중 고등학생이 되면서 학업으로 몸이 매우 피로해지면 비염이나 축농증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체질의 경우는 사춘기 성장이 끝나기 전까지 일 년에 수회씩 주기적으로 폐 기능을 강화시켜 오장육부의 기능을 조화롭게 할 수 있는 보약처방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효과는 사춘기 이전에 어릴수록 좋기 때문에 일찍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갑작스런 체중증가도 원인이 됩니다. 체중이 갑자기 늘게 되면 우리 몸의 오장육부는 해야 할 일이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심장과 폐는 순환기능을 담당하는데 폐는 더 많은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야만 하므로 부담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폐 기능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서 호흡기의 기능이 저하되고 코와 기관지의 면역기능이 약해져 비염의 증상이 쉽게 발생합니다. 주변에 갑자기 체중이 늘면서 비염이 생긴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이중 제일 중요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으로는 차가운 것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체중이 20kg인 아이가 찬 우유 200ml를 단숨에 마시는 것은 체중이 60kg인 성인이 찬 우유 600ml를 마시는 것과 비슷합니다. 어떨까요? 호흡기가 냉각되어 점막의 면역기능이 좋을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따뜻하게 먹지 않더라도 차갑게는 먹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글 / 왕경석 대전헤아림한의원 원장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건강천사'는 국민건강보험이 운영하는 건강한 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지사항

Yesterday1,171
Today640
Total1,972,255

달력

 « |  » 2019.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