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진희처럼 아름다운 젊은이들의 미래를 지켜보려면 부제 : 영화 ‘친정엄마’와 췌장암 천지사방에 꽃향기가 맴도는 아름다운 계절이다. 이런 시절에 자연의 신록만큼이나 새뜻한 소식을 들었다. 한 젊은이의 아름다운 언행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것을 전해준 장애인복지기관의 한 후배의 얼굴은 즐거움으로 발그레하게 물들어있었다. 주인공은 여배우 박진희 씨였다. 후배의 전언에 의하면, 박 씨는 올해 장애인의 날 홍보대사를 맡아달라는 청을 듣자마자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고 했다. 장애인 관계기관에서는 행사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촉박하게 요청을 했던 탓에 바쁜 연예인이 수락을 하지 않을까봐 내심 마음을 졸였던 모양이다. 박 씨는 기껍게 홍보대사직을 맡았을 뿐 만 아니라 당일 식장에서 장애인들과 더불어 일반석에 앉아 모든 행사를 함께 지켜봤다고 한다. 주최 측에서 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