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빙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빙수 전성시대...무더위가 즐거운 이유 사~르~르 녹는다. 감칠난 단맛이 입안에 감돌고, 짜릿한 시원함이 온몸에 퍼진다. 피부의 모공까지 바짝 조여주는 듯한 청량감…. 이것 덕에 찌는 여름도 즐겁다. 누구나 예상한 정답, 바로 빙수다. 빙수의 계절이다.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시원하게 재충전해주는 빙수는 ‘사막의 오아시스’다. 빙수는 한여름 찜통더위에 쌓아가는 또 하나의 추억이기도 하다. 빙수는 오늘도 업그레이드 중이다. 원조격인 팥빙수는 물론 견과류빙수, 망고빙수, 블루베리빙수, 유자빙수, 치스빙수, 오레오빙수…. 빙수도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다. 하지만 빙수의 달콤함, 시원함에 너무 취하는 건 곤란하다. 무엇보다 칼로리가 만만찮다. 빙수(氷水)의 주재료는 누가 뭐래도 얼음이다. 빙수는 얼음에 당밀이나 그밖의 감미료를 섞은 일종의 얼음과자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