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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20세기 위대한 화가들전] - 르누아르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중인 20세기 위대한 화가들전(부제 : 르누아르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간 예술의 전당은 이 전시말고도 퓰리쳐상 사진전, 뭉크전시회, 뮤지컬 드라큘라 등 보고 싶은 다양한 공연, 전시가 한창입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인상파부터 동시대 현대미술까지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입 체파의 거장 르누아르,마티스와 피카소 ,로댕부터 애니메니션으로도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의 줄리 델피와 뚱뚱한 인물화로 유명한 보테로와 그라피티와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뱅크시의 작품등 세계12개국에서 수집된 거장 53명의 오리지널작품104점이 소개되었습니다. "미술세계는 돈을 쫒지만 미술은 인생을 쫒아야한다" - 데미안 허스트 허스트의 말대로 그 당시 .. 더보기
춘곤증인 줄 알았더니 만성 수면장애 완연히 봄기운이 드는 낮에 꾸벅꾸벅 조는 김 대리, 춘곤증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병이었 다. 낮의 문제가 아니었다. 김 대리의 상습적인 춘곤증은 밤잠의 문제였다. 일반적으로 춘곤증은 우리 몸이 계절 변화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해가 길어지는 자연현상에 따라 생체시계도 변화하게 된다. 또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우내 추운 날씨로 굳어 있던 근육이 처지고 혈관이 팽창하면서 나른함과 졸림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오는 것이 '춘곤증'이다. 하지만 낮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이 계속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면 춘곤증의 범주를 넘어선다.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여 낮에 졸림이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름 하여 만성 수면 장애다. 배우 김태희가 대낮에 침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