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할로우 실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Free Hug", 정말 포옹이 위로가 될까? “Free Hug”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길거리에 서 있다가 자신에게 포옹을 청해오는 사람이면 누구든 무료로 안아주는 프리 허그. 2001년 미국인 제이슨 헌터(Jason G. Hunter)가 처음 시작한 프리 허그는 2004년 호주인 후안 만(Juan Mann)이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리면서 전 세계로 급속히 퍼져나갔다. 왜 프리 허그인가? 제이슨이 프리 허그를 시작한 계기는 2001년 어머니의 죽음 때문이었다. 놀랍게도 장례식장에 온 조문객들이 하나같이 어머니로부터 받았던 따뜻한 포옹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제이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놀랐다. 자신을 늘 안아주셨던 어머니가 주변 사람들도 아낌없이 사랑으로 안아주셨다니! 그는 장례식 후 슬픔에 잠겨 있기보다는 어머니의 소중한 유산을 실천에 옮기기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