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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비워서 채우는 ‘행복의 역발상’ 탤런트 차인표 씨. 그는 나눔으로 제2의 인생을 산다. 2006년 아내 신애라 씨의 등쌀에 떠밀린 인도 빈민촌 봉사.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아이들의 손을 잡은, 그 짧은 순간이 그의 모든 것을 바꿔놨다. 인생도, 삶도, 가치관도 모두 변했다. 그는 “우리나라 아이들을 돕는 것은 생활이고, 다른 나라 아이들을 돕는 것은 봉사”라고 말한다. 그는 힘든 사람에게도 나눔을 권한다. 나눔이 주는 행복의 크기를 누구보다 잘 아는 까닭이다. 누구나 걷고싶은 ‘행복의 시간’ 탄생은 축복이다.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죽음은 평온이다. 그러니 삶은 탄생이란 축복과 죽음이란 평온 사이를 걷는 것이다. 그 사이를 걸으며 무엇을 하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는가는 각자의 몫이다. 공통점은 있다. 누구나 행복의 시간을 걷고 싶..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7부 유덕종(우간다)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간다의 슈바이처 유덕종 받은사랑이 더 많기에, 사랑할 수 있었다 대학 입학 땐 허무주의에 빠져 있었던 것 같아요. 인생을 어떻게 살더 라도 의미가 없어 보였죠. 어차피 의사가 될 거라면 슈바이처처럼 아프리카에서 봉사하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졸업하기 전에 결심을 했죠. 아프리카로 가야겠다고, 가서 나보다 힘든 사람을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