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함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천당에서 지옥사이 천당에서 지옥으로 확~ 경계성 인격장애 무엇이든 확 좋아했다가 금방 싫어하기를 반복한다. 심할 때는 하루에도 몇 번씩 좋고 싫음이 뒤집혀 전혀 종잡을 수가 없다. 천당과 지옥을 수없이 오가는 것이다. 좋고 싫음에도 중간단계가 없어 격차는 하늘과 땅차이이다. 한마디로 ‘모 아니면 도’ 다. ▲ 영화 '얼굴 없는 미녀'포스트 영화 ‘얼굴 없는 미녀’ 는 경계성 성격장애를 소재로 하고 있다. 경계성 성격을 갖고 있는 지수(김혜수 분)와 이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석원(김태우 분)의 위태로운 사랑과 헤어짐이 이야기의 축이다. 아내를 잃고 외롭게 지내던 석원은 지수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느껴 관계를 맺는다. 지수는 어느 날 갑자기 짤막한 이별 통고만을 남기고 석원을 떠난다. “ 그동안 고마웠어요. 우린 좋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