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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비대면으로 떠나는 온택트 여행 ep.6] 강화도 가볼 만한 여행지, 전등사 사찰 볼거리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머리가 맑아질 정도로 추운 겨울날입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즈음 강화도의 전등사를 찾았습니다. 겨울의 산사를 찾으면 더욱 고요하고 적막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간간이 들리는 새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 그리고 바람에 비비대는 나뭇잎 소리 등이 고즈넉함을 더해줍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인천의 섬인 강화도는 서울에서 가장 인접한 섬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단군부터 조선까지 역사가 깃든 강화도 강화도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시작된 섬으로, 국조 단군의 개국과 역사를 같이 하는 고장입니다. 단군왕검이 마니산 참성단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낸 때부터 오늘날까지 숱한 역사가 펼쳐진 곳입니다. 나라가 위급해지고 풍운이 몰아칠 때마다 호국정신으로 지켜낸 강화도입니다. 강화.. 더보기
화사한 봄꽃을 만나고 싶다면?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기다려지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봄꽃’이다. 봄을 알리는 색색의 꽃들은 저마다 흐드러지게 피어나면서 장관을 이룬다. 각 지역에서는 이 봄꽃을 활용한 지역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겨우내 찬바람을 이겨낸 꽃들은 종류와 지역별로 만개하는 시기가 조금씩 차이 나기 때문에 미리 개화 예상 시기를 점검한 뒤 봄꽃놀이를 즐기는 일정을 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개나리는 ‘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꼽힌다. 한국 거의 모든 곳에서 자라는 개나리는 꽃말이 ‘희망’이다. 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곳에서 개나리를 쉽게 볼 수 있다. 생장속도가 빨라 어디에서나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정원이나.. 더보기
보령 가볼만한곳 대천해수욕장 겨울여행지와 가족나들이로 최고! 겨울을 맞아, 가족이 함께 겨울 바다를 보러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추억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천안에서 겨울 바다를 보러 자전거 여행을 온 라이더를 만나, 사진을 담았습니다. 눈이 내려서 대중교통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겨울 바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러 오셨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이 분은 한강을 시작해 북한강, 남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오천, 새재, 섬진강을 아우르는 사대강 자전거 코스와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 코스를 한달 만에 완주하여 자전거 라이딩 그랜드슬램 인증을 달성하신 열혈 자전거 매니아였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하는 저와 인연이 닿아, 함께 보령과 주변 가볼 만한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포즈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