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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행

하얀 3월, 치악산 등반, 봄의 처음이자 마지막 눈 3.1절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유관순 누나의 “대한독립 만세~” 소리와 함께 탕탕탕 총소리. 그 시절을 겪지는 못했지만 우리에게 형상화된 이미지는 그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할까. 3.1절 정신을 기리며 가족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있고 공휴일이라 학교 안가고, 회사 안가도 되는 날이라 마냥 좋기만 하기도 한다. 맞다. 무엇을 하던 공식적으로 쉬는 날이라 기분 좋은 것은 틀림없다. 일제 문화침탈 속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부를 수 있었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 건강 상태는 어땠을까. 3월이 되기 이틀 전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렸다. 몇 년 만에 보는 함박눈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 눈이 고스란히 쌓여 있는 곳이 있었다. 강원도 생활을 하며 한번은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있었다. 바로 치악산이다.. 더보기
해넘이가 아름다운 강화도 여행 1일차: 서울 신촌역-강화버스터미널-떡마을해담-장화리 유빙과 낙조-(해담펜션숙박) 2일차: 강화도 가볼만한곳(전등사,초지진,광성보,고려궁터,) 석모도보문사낙조(해담펜션숙박) 3일차: 겨울 바다(동막해변 유빙 겨울 풍경) -서울신촌역 동행자: 김문배 전통장류연구가('해담'궁중식 된장.궁중식고추장) 강화도 2박 3일 여행의 첫날, 이날은 '해담'에서 인절미 떡체험이 있어 즐겁게 마치고 해가 질 무렵 강화도의 명소 중 특히 해넘이(일몰)장소로 카메라멘들의 출사지로 유명한 낙조마을 장화리 바닷가 다녀왔어요. 사실 그간 강화도를 제대로 여행한 적이 없어서 얼마나 많이 설레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사진을 즐기는 취미이기에 해넘이(일몰)사진은 정말 기대에 부풀었지요. 드디어 장화리 낙조마을에 바닷가 산책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