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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젊음과 건강을 위해 된장남녀가 되고픈 마음 2년간 발효된 된장의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된장의 갈색산소가 우리의 노화를 막는다는 사실도요? 된장이 갖고 있는 놀라운 항암효과와 안티에이징 기능에 대해 정확히 모르셨다면 이 지면을 통해 그 위대한 효능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점심은 된장찌개가 좋겠는데요 !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장 잘 담그는 민족’으로 유명했다. 290년 중국에서 쓰인 을 보면 ‘고구려인은 장 담그고 술 빚는 솜씨가 훌륭하다’고 적혀있다. 장이 매우가치가 있는 식품이어서인지, 조선시대에는 장과 관련된 금기사항이 많았다. 장은 단순히 사람의 손으로 담는 것이 아니라 정성과 덕으로 담는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장맛이 변하면 집안이 기울 징조’라고 여기며, 더욱 그 맛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된장은 .. 더보기
잠 못 이루는 여름밤, 보약이 되는 달밤체조 여름은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이다. 냉방병∙일사병에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까지 겹치면 기력이 쇠약해진 다.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밤에는 가볍게 달밤체조를 해보자. 하루 10~20분 투자로 불면증도 이기고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후텁지근한 밤, 불면증을 이기고 단잠을 부르는 운동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밤엔 잠을 청하기 어렵다. 기온이 높아 체온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날은 마냥 늘어져 누워있고 싶지만 이럴수록 피로는 더 쌓이기 마련이다. 이럴 땐 가벼운 운동을 하면 체온이 떨어져 단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오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평소보다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달밤의 체조’ , 즉 가벼운 스트레칭이 여름.. 더보기
사랑을 만드는 할머니의 오래된 요술재봉틀 내 방에는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재봉틀이 있다. 그것을 사오신 할머니조차 당신 젊었을 때 산 것 이라고만 하니 정확한 역사는 알 수 없으나, 어림해도 사십 년은 족히 넘은 듯 하다. 재봉틀에 얽힌 내 최초의 기억은 대여섯 살 즈음의 것이다. 여름이 한창인 날, 재봉틀이 놓인 건넌방에서 할머니는 새로 태어난 사촌동생의 옷가지를 만들고 계셨다. 할머니께서 재봉틀 발판을 밟으며 요리조리 천을 움직이면 뚝딱뚝딱 작은 옷들이 만들어졌다. 솜씨가 유난히 좋았던 우리 할머니는 여든이 다 되실 때까지도 20여 년 전 그 모습처럼 재봉틀을 다루셨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할머니에게 재봉틀 다루는 법을 배웠다. 어머니는 공부하기도 바쁜데 그런 것은 뭐할려고 하려느냐며, 재봉틀을 달그닥거리는 나를 못마땅해 하셨다. 그.. 더보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천사의 '절친'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조그만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그런 서툰 시작에도 용기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건강천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당첨되신 분들은 비밀 댓글로 이벤트 선물 도착지 주소 및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과자 대신 마음을 사로잡는 채소가 있는 식단 네 살 호준이 엄마인 이나영 씨는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예전에는 밥을 잘 먹던 호준이가 어린이 집 에 다니면서 과자나 간식을 먹어서인지 좋아하던 김이나 계란도 먹지 않고 천연 재료로 된 음식은 거들떠도 안 보기 때문이다. 이에 구은주 영양사가 호준이의 입맛을 바꿔줄 음식을 준비했다. 호준이가 밥은 잘 안 먹고 과자만 찾아요! 호준이는 식사 때는 밥을 거르기 일쑤고, 국수 같은 밀가루 음식, 과자나 사탕만 먹으려 했다. 몸무게도 16kg에서 1kg이 빠졌다. 나영 씨는 둘째를 임신하면서 호준이를 잘 챙겨주지 못한 점도 있어 호준이의 건강과 식습관이 몹시 걱정됐다. 구은주 영양사가 알록달록한 어린이용 앞치마를 준비하자 구 영양사의 방문에 관심을 보이지 않던 호준이가 냉큼 달려왔다. “이게 뭘까요?”.. 더보기
소홀해지는 봄철 건강, 이렇게 관리하세요 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므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겨우내 추위로 주춤했던 몸이 활동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몸속에 피로 물 질이 쌓이 되는데, 이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필요합니다. 봄철 나타나기 쉬운 증상 겨울 내내 매섭고 차가운 바람으로 사람들을 괴롭혔던 동장군이 물러가고 만물이 새롭게 시작하는 따스한 봄이 왔습니다. 그 동안 꽁꽁 얼어있던 몸과 마음을 녹이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려 하지만 몸이 쉽게 따라주지 않고 오히려 겨울보다 잔병치레가 많아집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변화하는 시기에는 계절에 순응을 하기 위해 우리의 몸이 적응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잔병치레나 식욕저하, 춘곤증 등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