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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나이들기 연습하기, 제대로 잘 멋지게 나이들기 연세가 많다고 모두 존경받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잘’ 나이드는 것도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밉살스러운 노인네’가 되기보다 ‘자꾸 만나고 싶은 어르신’이 되는 방법, 조금 더 일찍 계획하고 하나씩 몸에 배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새치기나 무단횡단 등 공중도덕 무시할 때, 냄새, 큰 목소리, 어리다고 무조건 무시할 때, 자리 양보해도 인사 한 마디 없을 때, 술 취해서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할 때, 남녀차별, 딸 며느리 차별, 고집불통, 앞에서는 고맙다 뒤돌아 서서는 군소리, 아들 앞에서 엄살 부릴 때, 자기 말만 할 때, 했던 말 하고 하고 또 할 때.” “웃는 얼굴, 깔끔한 옷차림, 공중도덕 잘 지키실 때, 무언가 열심히 배우는 모습, 당신도 노인이면서 더 연세 많은 분께 자리 양보하는 모습, 자원.. 더보기
겨울철 건강관리요령, 4가지를 주목하라! 수은주가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한 겨울은 심신이 고단한 계절이다. 추위와 낮은 습도가 유발하는 질병은 한둘이 아니다. 먼저 독감과 감기는 겨울에 제 세상을 만난다. 또 추위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면서 고혈압ㆍ심장병ㆍ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골관절염ㆍ전립선 비대증도 겨울에 증상이 심해진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원한다면 아래 4가지를 주목하자 운동 겨울은 추위를 핑계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왔던 사람도 게을러지기 쉽다. 일상적인 활동량도 줄어든다. 건강을 유지하고 체중이 급작스럽게 불어나는 것을 막으려면 날씨가 풀린 날엔 빨리 걷기ㆍ가볍게 달리기ㆍ자전거타기ㆍ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한다. 눈이 와서 도로가 미끄러운 날에 운동하는 것은 금물이다. 건강한 젊은 사람도 빙판에 넘어지면 손목이 골절될 수 있다. 몸.. 더보기
적어도 단골의사를 두자, 주치의제도는 더 좋고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의사는 어떤 의사일까? 많은 환자들은 ‘설명을 잘 해 주는’ 의사를 꼽는다. 자신의 몸 상태 및 질병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고, 자신의 질병 상태에 따른 인생의 길을 선택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신의 질병 및 건강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주치의 혹은 단골의사를 두는 것이다. 최근 이 주치의나 단골의사를 두면 건강검진 뒤 사후관리를 훨씬 잘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이런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제도에서는 없는 주치의나 단골의사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건강검진 뒤 생활습관병 관리에 주치의제도가 도움 줘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주치의나 단골의사가 있으면 건강검진 뒤 각종 생활습관병을 개선하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