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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역대 감염병들 흑사병 스페인 독감 홍콩 독감 인플루엔자A 감염병은 현대 사회의 새로운 공포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움츠러든 상황이다. 인류 역사는 늘 질병과 함께했지만, 현대사회에선 감염병의 그 전파 범위가 더욱 넓어진 것이다. 하지만 의료 기술 등의 발달로 그 피해는 예전만큼 참혹하지 않다. 과거 피해는 더욱 혹독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어떤 감염병이 유행했을까.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고 수준의 전염병 경보 단계를 ‘팬데믹(pandemic)’으로 선포한다. 그리스어인 이 용어는 pan(모두)과 demic(사람)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다. 위험 경보에 따라 총 6단계로 나뉘는데, 이 중 최고 단계를 팬데믹이라고 본다. 아직 코로나19는 5단계로 규정돼 있다. 대표적인 팬데믹으로 꼽을 수 있는 전.. 더보기
코로나19 대비 손 제대로 씻는 법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외출 후 돌아오면 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는데 밖에서 묻어왔을지도 모를 병원균을 없애려면 어느 정도로 씻어야 하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외출 후뿐만 아니라 수시로 손을 씻으라고 조언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과 후, 그리고 식사 전후, 화장실을 이용한 뒤, 기침이나 코를 풀고 나서도 손을 씻어야 한다. 하루에 몇 번이나 손을 씻었는데 세보는 것도 코로나19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보통 15초에서 30초 정도 손을 씻는 것이 좋다.오래 씻을수록 병균이 씻겨내러 갈 확률이 높지만 30초 이상 씻는 경우 효용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손을 씻을 때마다 시간을 잴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 더보기
코로나19로 필수품 된 마스크, 마스크 때문에 뾰루지가 난다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마스크는 ‘얼굴용 옷’처럼 착용이 일상화됐다. 외출할 때는 물론이고, 근무 중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부 건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을 금지하기도 한다. 그런 지침이 없더라도 마스크 없이 사람들을 대할 때 불편해하는 기색도 느껴진다. 마스크는 의식주의 ‘의’처럼 필수가 되고 있다. 이렇듯 마스크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문제도 생겨났다. 바로 피부 트러블이다. 마스크가 덮는 부위인 턱과 입 주위 뾰루지 등이 난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실제 피부 트러블과 연관이 있을까. 마스크를 쓰게 되면 입김과 콧김으로 인한 습도가 높아지면서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 또 마스크가 직접 닿는 부위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도 있다... 더보기
혹시 나도 ‘코로나19’ 감염? 초기 증상 대응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날씨가 춥다가 따뜻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일교차 탓 감기 환자까지 맞물리면서 코로나19 감염인지, 단순 감기인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만약 몸이 발열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보건당국은 단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것은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찾은 40%는 큰 증상 없이 불안감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한.. 더보기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생활 지침 I.기본 예방 지침 1. 눈에 잘 띄는 곳에 예방 수칙 포스터를 붙인다.( 포스터 다운로드 ) 2. 악수대신 목례나 손 흔드는 것으로 인사한다. 3. 여러 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홍보한다. 4. 공동체의 자가 격리자에 대한 병문안 등은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 할 때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한다. 5. 경계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공동식사 등 단체 활동을 자제한다. II.일상생활 예방 지침 1. 방송이나 관련 기관에서 정확한 정보(경보수준, 증상, 치료 등)를 얻는다. 2. 외출 및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3. 휴대용 개인소독제를 가방이나 차에 가지고 다니며 사용한다. 4. 기침할 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린다. 5.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부위를 만지지 말고 손으로 .. 더보기
기침을 달고 산다고요? 호흡기 건강 지키는 방법 콜록콜록~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들도 급증하고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호흡기는 우리가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산소를 체내에 공급하는 일을 한다. 호흡기관은 코, 입, 인후, 후두, 성대, 기도, 기관지, 폐 이렇게 나뉘는데 그 어느 곳이든 약간의 문제만 생겨도 호흡에 불편함이 느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조금만 신경 쓰면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몇 가지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위생을 잘 챙기는 것만으로호흡기 질환은 예방할 수 있다 많은 바이러스가 접촉 비말(날아 흩어지거나 튀어 오르는 물방울)을 통해 감염이 되므로 외출 후에 손 씻기, 가글 등은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습관이다. 한파가 있는 날에는가급적 외출을 삼간다 호흡기 질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폐가 약해.. 더보기
코로나19 대응,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일선 의료기관을 지원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선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차단을 위해서는 일선 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 지급 특례 시행으로 환자 감소에 따른 의료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겠습니다! ​ 건강보험 급여비조기 지급 특례란? 심사 완료 전 청구확인 절차만 거친 후 10일 이내 급여비의 90%를 조기 지급하고 심사 완료 시 결과를 반영해 사후 정산하는 제도로, 의료기관은 통상적인 지급(최대 22일) 시보다 빠르게 급여비를 받을 수 있어 운영에 보탬이 됩니다.​ 코로나 19,함께 협력해 이겨내요! 더보기
바이러스도 무섭지 않은 강철 면역력을 위한 단호박 그라탕 만들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떠들썩한 2월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할 방법은 철저한 개인위생과 면역력 유지이다. 바이러스를 비롯한 질병은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더 쉽게 침투한다. 면역 체계는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 휴식, 운동 등의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통해 유지된다. 튼튼한 면역력을 위해서는 면역력 향상을 돕는 음식을 챙겨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즉각적으로 몸 상태에 변화가 생긴다. 가장 먼저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식욕 부진으로 이어진다. 또한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며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잦아진다. 이러한 몸의 신호를 별것 아니라고 무시하면 나중에는 더 큰 질병으로 몸이 앙갚음을 할.. 더보기
개학 다가오는데, 아이가 코로나19 불안해한다면…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각종 방학 계획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되고 연기된 탓에 가뜩이나 안타까웠는데, 활기차야 할 새 학기마저 위축될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더구나 여러 친구들과 접촉하면서 불필요한 두려움이나 차별을 경험하지나 않을까 애가 타는 게 요즘 부모 마음이다. 코로나19 확산은 분명 어른이나 어린이에게 모두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그런데 어른과 어린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방학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코로나19의 종식을 확인하지 못한 채 개학을 맞는 아이들을 평소보다 더 주의 깊게 보살펴.. 더보기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한 ‘손소독제’ 직접 만드는 방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개인위생관리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품절 대란까지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약국에서 ‘손소독제’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소개하고자 드립니다. 한 약국에서는 ‘손소독제 전국 품절! 직접 만들어 쓰는 손소독제!’ 코너를 만들어 재료를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6천 원으로 총 600ml 손소독제를 만들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200ml 시럽 병에 에탄올 160ml, 정제수 40ml 글리세린 15ml를 섞어서 흔들어주면 된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설명대로 만들면 가능한지 일선 약사에게 문의해 봤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약사는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