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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 만한 곳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서울에는 여러 가지 종교적인 건축물이 아주 특별하고 유서가 깊은 편입니다. 서울 명동성당을 비롯해서 정동교회 등도 역사적인 곳으로 우리 선조들의 얼이 깃든 곳입니다. 그중에 오늘은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을 소개해봅니다. 위치는 서울시청 맞은편이고 성당의 외부 모습이 아주 독특해서 눈에 띌 정도입니다.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서울주교좌성당) 1978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울 중구 정동의 대성당. 기독교의 한 교파이며, 16세기 종교개혁 때 분리된 영국성공회의 한국 교구로 1889년 9월 29일 주교 고요한에 의하여 설립되었습니다. 1922년 영국인 A.딕슨의 설계에 따라 영국성공회의 지원과 국내 신자들의 헌금으로 M.트롤 로프 주교의 지도•감독 아.. 더보기
<그냥 먹으면 손해!> 갈아 마시면 영양이 더 높아지는 채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채소 섭취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채소의 양은 권장 섭취량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하다. 채소를 섭취하는 수월한 방법 중 하나로 주스로 마시는 방법이 있다. 채소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주스로 갈아 마시면 더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고, 영양소도 더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다른 채소나 과일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주스로 만들기 적합한 채소를 소개한다. 1. 양배추 스트레스를 받아 위염을 달고 사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양배추 즙’이다. 그만큼 양배추는 주스로 섭취하기 알맞은 채소이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와 K는 상한 위장을 보호해준다. 이외에도 양배추에는 엽산, 망간, 비타민B6와 같이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하지만 .. 더보기
나는 알코올 중독일까?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신의 음주 습관을 돌아보고 술을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알코올 중독은 특별한 사람이 걸리는 것이 아니다. 또한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처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한두 잔 마신 술에 내성이 발생하면서 그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술에 대한 내성은 같은 양으로도 취기를 느끼지 못하게 하며 더욱 많은 양의 술을 요구하게 되는데, 내성이 생긴다는 것은 뇌와 몸이 술에 적응하여 그에 따른 반응이 줄어든다는 것이지 술을 해독하는 능력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시는 술의 양이 늘어나게 되면 신체와 정신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먼저 알코올 중독은 단기적인 기억상실로부터 시작된다. 일명 ‘필름이 끊긴다’는 블랙아웃.. 더보기
건강e쏙쏙 시즌2 청취자 댓글 이벤트! 팟빵에 가입하고 공단 팟캐스트 ‘건강e쏙쏙’에 청취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이메일 주소를 꼭 적어주세요 ^^ - 이벤트 기간 -2019년 12월 10일(화) ~ 12월 13일(금) - 참여 방법 -팟빵 홈페이지에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고소감과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 당첨자 발표 -2019년 12월 17일(화) 이후 당첨자에게 이메일 발송 예정 ※ 단, 한 분이 여러 아이디로 중복 응모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하셔야 경품이 발송됩니다.※ 12월 17일(화) 발표 후 당첨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을 수신하신 후 19일(목)까지 선물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회신해주셔야 합니다.기간 내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은 취소.. 더보기
연말연초 동남아 여행? 모기 조심하세요! 올해 미처 여름휴가를 챙기지 못한 사람들, 남은 연차휴가를 연말에 몰아 쓰려는 직장인, 아이들의 기나긴 겨울방학 일정을 고민 중인 가족들에게 동남아시아 여행은 구미 당기는 선택지다. 비용이나 기간 면에서 미주나 유럽보다 부담이 덜한 데다 한국의 추운 겨울을 잠시 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최근 항공업계가 동남아로 공급석을 확대하면서 여행 기회도 늘었다. 연말연초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염두에 둬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모기다. 최근 동남아와 중남미에서 모기가 옮기는 대표적인 감염병인 뎅기열 발생이 전년보다 최대 10배까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해외에서 뎅기열이나 말라리아 .. 더보기
‘눈’에도 중풍이 온다고요? 겨울철 응급질환 ‘망막혈관폐쇄’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서 혈관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쓸 때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중풍의 발생률도 높아진다. 이 시기엔 뇌혈관이 막히는 중풍뿐 아니라 눈 혈관도 예외는 아니다. 이른바 눈의 중풍이라고 불리는 망막혈관폐쇄에 대해 알아본다. 눈 속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 흔히 중풍이라고 하면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질환을 떠올린다. 하지만 눈에도 중풍이 올 수 있다. 추운 겨울철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을 이루고 있는 내피세포가 손상되는데 이때 눈 혈관까지 손상될 수 있다. 갑작스러운 눈 속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이른바 눈의 중풍으로 불리는 망막혈관폐쇄는 시력저하와 심하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다. 망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여 각막과 수정체를 지나 들어온 물체의 상을 .. 더보기
속 시원하게 풀어보는 소화불량 궁금증 Q.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시간이 지나도 허기가 느껴지지 않는 증상도 소화불량인가? A. 소화불량에는 여러 증상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명치 부근의 속 쓰림, 위에 음식이 남아있는 듯한 식후 포만감, 적은 양만 먹어도 배부름이 느껴지는 조기 만복감이다. 이러한 증상이 자주 또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소화불량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Q.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아예 굶는 것이 낫나?아니면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는 게 낫나? A.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허기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게다가 음식을 먹었을 때의 불편감 때문에 아예 굶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러 끼니를 거르게 되면 충분한 영양 섭취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위에 부담을 적게 주는 메뉴를 선택해 과식하지 않.. 더보기
‘겨울 우울증’을 아시나요 계절이 변해 찬 바람이 불고 일조량이 줄어들면 기분이 가라앉고 쓸쓸한 마음이 드는 때가 있다. ‘가을을 탄다’는 표현이 널리 쓰이듯이 이런 마음의 변화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일이다. 그러나 감정의 변화가 유독 큰 사람들이 있다. 겨울만 되면 기운이 없고 매사가 피곤해진다. 아침이 와도 더 자고 싶다는 욕구가 크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런 기분을 떨쳐내기 위해 단 음식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한다. 겨울이면 나타나는 이런 정서적 변화를 겨울 우울증 또는 계절성 정서 장애라고 부른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겨울 우울증과 계절성 정서 장애가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다. 겨울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무기력하고 우울하긴 하지만 일상생활은 꾸역꾸역 해나간다. 이와 달리 계절성 정서 장애는 무기.. 더보기
추워질수록 더욱 맛있어지는 바다의 보물, 홍합 <국물있는 홍합 파스타>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11월의 제철식품 홍합이다. 홍합의 산란기는 늦봄에서 여름 사이다. 산란기에는 맛이 떨어지므로 늦겨울에서 초봄까지가 제철이다. 특히 5~9월 사이에는 홍합에 삭시토신(Saxitoxin) 이라는 독소가 들어있을 수 있다. 따라서 홍합은 겨울철에 먹는 것이 안전하고 좋다. 조개류를 넣은 탕이나 찌개를 먹을 때 우리는 종종 ‘시원하다’ 라는 표현을 쓴다. 이 시원한 맛을 내는 성분은 타우린을 비롯한 유리아미노산과 숙신산 등의 유기노산이다. 홍합에도 타우린, 글리신, 글루탐산, 알기닌 등의 유리마이노산이 풍부하다. 또한 숙신산, 젖산 등의 유기산이 많아 시원하면서도 독특한 감칠맛을 내는 것이다. 타우린 성분은 술을 많이 마신 다음에 해장을 할 때에도.. 더보기
미세먼지와 운동 고용노동부 에 의하면 옥외 작업자중 천식등 폐질환자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 고령자, 임산부등(민감군)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었을 경우 반드시 미리 대기환경홈페이지(ww.airkorea.or.kr)를 파악하여 권고지침을 따라야 한다.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질 등을 통하여 파악할 수도 있다. 노약자의 미세먼지 관련 행동 지침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미세먼지에 민감한 군(건강취약자)은 성인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먼저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외 활동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대로변, 공사장에서의 지체 시간을 줄임으로써 대기오염이 심한 곳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이하일 때의 생활수칙이다. 실외 운동을 할 경우에는 배출원이 없는 장소(공원, 학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