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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고구마 Q&A> 삶은 고구마와 군고구마가 이렇게나 다르다고?!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다. 어떤 음식이든지 맛있어지는 가을의 제철음식 중에 고구마가 있다. 10월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고구마가 더욱 단맛을 머금고 영양이 꽉 차 있는 상태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예전에는 고구마가 어르신들이 즐겨 먹는 간식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이제는 다이어터들에게 고구마는 닭가슴살과 함께 필수 식재료로 손꼽힌다. 특히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면서 ‘저혈당 식품’인 고구마는 젊은 층에서도 즐겨먹는 식재료가 되었다. 다이어터들에게 군고구마는 금기식품?! ‘다이어트를 하려면 삶은 고구마는 괜찮지만, 구운 고구마는 피해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말을 들으면 같은 고구마인데 조리법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을까 의문이 든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조리법에 따라 고구.. 더보기
가을은 운동의 계절, “달릴 때는 목 안 말라도 물 드세요” 가을은 뭐니뭐니해도 운동의 계절이다. 날씨가 좋아 야외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은 채 운동하다 오히려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오지 않은 사람이라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기기 위해 지켜야 할 몇 가지 수칙을 반드시 염두에 두는 게 좋겠다. 유연성도 마라톤 필수 요소 최근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별도 구입해야 하는 기구나 어려운 기술이 필요 없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마라톤을 완주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근지구력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유연성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마라톤 부상은 대부분 발목이나 무릎 부위에 집중되는데, .. 더보기
영화 ‘조커’로 보는 감정실금과 망상장애 영화 의 악당 조커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가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는 그간 ‘완성된 악당’으로 나왔던 조커의 과거를 조명한다. 광대로 일하며 코미디언을 꿈꾸는 소시민이었던 과거의 조커 아서 플렉은 가난과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점차 악당 조커로 변모한다. 하지만 극 중에서 가난과 무관심보다 아서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아서가 겪고 있던 각종 정신질환이었다. 에서 아서는 곤란한 순간에 갑자기 웃는다. 다른 사람들이 웃지 않는 상황에서 혼자만 웃기도 한다. 본인 스스로도 그 웃음을 멈춰보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은 웃지 말아야 할 순간에 웃는 그를 보며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서는 자신에게 웃는 병이 있다는 메모를 적어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의도치 않은 웃음이 터.. 더보기
가을 제철인 대표 수산물 ‘전어’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생선은 바로 ‘전어’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가을 전어 머리엔 깨가 서말’ 등은 전어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속담이다. 그만큼 가을철 별미여서 맛이 좋은 생선으로 꼽힌다. 전어는 청어과의 어류다. 등지느러미 끝 줄기가 길게 이어져 있고 아가미 구멍 위에 흑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어는 한자로 돈을 뜻하는 돈 전(錢)에 물고기 어(漁)를 쓴다. 예부터 귀한 사람부터 천한 사람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생선이라 돈을 따지지 않고 사던 생선이라는 뜻이다. 전어는 잔뼈가 많아 뼈를 발라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가을 전어가 맛있는 이유는 제철을 맞아 지방이.. 더보기
우리집 수험생 건강은 내가 지킨다. 수능 전 건강관리 수칙 7 대입 수능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을 둔 집안이라면 부모도 함께 그 긴 여정의 레이스에 동반하여 긴장하기 일쑤. 이제 슬슬 마무리하는 때인 만큼 이 시기는 수능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급선무다. 수능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 관리는 필수. 지금부터라도 차근히 하나씩 살펴보자. 1. 아침밥은 반드시 먹는다 아침을 챙겨 먹는 학생일수록 학업 성취력과 학업 성적이 좋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 보고에서도 밝혀진 바 있다. 올 초 삼육서울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청소년 건강관리 형태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와 학업 성취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이같이 나타났다. 아침식사를 주 4~6회 하는.. 더보기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 방안,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세요~!토론방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드린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더보기
4대 사회보험료,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19년 3월 25일부터 ‘카카오톡’ 앱에서 4대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고지서에 인쇄된 QR코드로 편의점은 방문해 현금 또는 현금카드로만 납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간편하게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고지서 QR코드를 인식시켜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본인인증 후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Q. 납부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1.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결제”를 누릅니다 2. 고지서의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합니다. 3. 납부할 금액과 고지정보를 확인한 후 “납부하기”를 누릅니다. 4. 결제 방법을 선택하고 “결제하기”를 누릅니다. 5. 본인인증(비밀번호, 지문 등)을 마치면 납부가 완료됩니다. 더보기
영화 속 건강 3 백세시대 건강영화 정신장애와 사회 위캔두댓 (2008, 정신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협동조합을 만드는 이탈리아의 실화를 바탕에 둔 영화)55steps (2018, 미국에서의 정신장애 당사자의 치료권 회복과 관련된 법정 영화)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새 (1975) 노인 아무르 (2012, 황혼을 바라보는 음악가 출신의 노부부, 어느 날 아내 안느가 마비증세를 보이며 평화롭던 그들의 삶에 위기가 찾아온다.)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 강계열 할머니와 조병만 할아버지의 삶은 매일 신혼과 같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귀여워하던 강아지 ‘꼬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뒤부터 할아버지의 기력은 점점 약해져 간다.) 치매 스틸엘리스 (2014, 행복한 가족, 존경받는 직업을 가진 앨리스는 어느 날 갑자기 알츠하이머병을 선고받.. 더보기
환경을 지키는 운동 ‘플로깅’ 운동을 하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1석2조의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로깅(plogging) 일명 줍깅으로 불리는 운동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 플로깅의 어원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인 'plocka upp'과 영어 단어인 'jogging'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스웨덴 시민들이 도로나 공원에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주우면서 운동이 시작됐다. 이 운동에서 필요한 장비는 쓰레기를 담을 비닐봉지가 전부다. 평소대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만나면 허리를 숙이며 봉지 안에 쓰레기만 넣으면 끝이다. 사실 쓰레기 줍는게 뭐가 어렵냐겠지만 그 잠깐 동안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는 신체 움직임이 헬스의 스쿼트나 런지 자세.. 더보기
콧물과 코 막힘? 세 가지 질병 구분하세요 다시, 환절기다. 일교차가 점점 벌어지며 병원 찾는 발길이 많아지는 시기다. 환절기에 많은 이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병으로 코감기와 비염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증상이 서로 비슷해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름이 생소한 아데노이드 비대증도 코에 나타나는 병으로, 코감기나 비염과 흔히 혼동할 수 있다. 증상은 유사하지만 치료법은 서로 다른 만큼 이들 세 가지 병의 차이를 분명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감기와 비염의 가장 큰 공통점은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는 증상이다. 그런데 콧물의 양상은 전혀 다르다. 감기일 때 나는 콧물은 처음에는 맑게 흐르다가 점점 누렇고 찐득찐득하게 변한다. 반면 알레르기성 비염은 맑은 콧물이 계속 흘러내린다. 감기에 걸리면 콧물과 함께 목에 자극이 느껴지면서 기침이 나온다. 콧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