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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병원&한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2019.7.1.부터 병원과 한방병원 2·3인실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올 해 7월 1일부터 병원과 한방병원 2·3인실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어2인실은 40%, 3인실은 30%를 적용합니다.단, 의원과 치과병원은 제외됩니다. 입원실 병상 본인부담률은 상단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건강보험 적용 이후 2·3인실로의 불필요한 환자 쏠림을 막기 위해기존 일반병상(4인실 이상 다인실)의 본인부담률(20%) 보다 높게 설정한 것입니다. 2020년에는 병원 및 한방병원의 일반병상 확보 의무 비율이현행 50%에서 60%로 상향 예정입니다.1인실은 감염 위험 환자 등 꼭 필요한 경우에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더보기
파스도 의약품, 사용설명서를 꼭 확인하세요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파스를 구입했다. 일본 ‘쇼핑 리스트’를 검색하면 꼭 상위에 나타나는 것 중 하나가 파스다. 동전 모양의 파스나 사각형 모양의 파스 등 종류도 다양한 데다 편의점, 쇼핑센터 등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접근도 쉽다. 다른 관광객들의 장바구니에도 유명 파스들이 대부분 담겨 있었을 정도다. 한국에서 주로 쓰는 파스는 일본 파스에 비해선 크기가 단일하고 큰 편이다. ‘파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특유의 향과 어릴 적 아버지 등에 붙여드리던 두 손바닥 크기의 직사각형 모양이다. 하지만 일본에서 구입한 파스는 크기가 작고 혼자서도 쉽게 붙일 수 있다. 처방을 받지 않고 구매할 수 있어서 ‘의약품’이라는 경계심은 상대적으로 적다. 그런데 이렇게 쉽게 파스를 붙이다 보니 피부가 따가우면서.. 더보기
인간관계 명언 및 글귀 모음, 인맥의 과부하를 경계하자 불가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한다. 한데 법정스님은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말라”고 했다. “진정한 인연은 최선을 다하되, 스치는 인연은 그냥 흘러가게 놔두라”라고 했다. 스님의 말씀처럼 인연이 너무 헤프면 그 인연들로 상처가 생기고, 그로 인해 마음도 흐려진다. 때로는 과한 인맥으로 삶의 귀한 시간이 낭비되기도 한다. 인맥은 분명 삶의 든든한 자산이지만, 지나침은 못 미침과 같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은 만사에 적용되는 경구다. 인맥도 지나치면 삶의 균형이 깨진다. 적재 중량을 초과한 화물차가 자칫 균형을 잃는 이치다. 인맥도빅뱅 시대다 SNS는 소통의 혁명이다. 온라인은 커피 한 잔 나누지 않아도 친구가 되는 거대한 만남의 광장이다. 페이스북 카카오톡이 대표적이다. 일명 ‘좋아요’ 부대를 거느린 .. 더보기
미국 줄기세포 시술 제동 걸리나, 확실한 과학적 증거가 필요한 시점 미국에서 성행하고 있는 줄기세포 시술이 미 식품의약국(FDA)의 규제 대상이라는 미연방법원의 판결이 최근 나왔다. 최근 미국에서 별다른 규제 없이 급속히 늘고 있는 줄기세포 시술이 부작용을 낳으며 법정 소송으로 비화하는 일들이 발생하면서 FDA가 뒤늦게 제동을 걸고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수년 사이 골수나 지방, 제대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질환 치료에 활용하는 클리닉들이 급속히 늘었다. 클리닉들은 줄기세포가 파킨슨병, 루게릭병, 폐 질환, 심장질환,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를 하고 있다. 미국과 해외에 네트워크 클리닉을 두고 공격적으로 줄기세포 시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줄기세포 업체가 리제넥스(Regenexx), US 스템 셀(US Stem Cell), 셀 서지컬 네트워크(Cell Surgic.. 더보기
[가족상담지원서비스 상담 참여자 인터뷰]오랜 병수발을 해온 저에게 나라에서 대접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도입으로 가족 수발자의 부담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수급자를 돌보는 가족은 스트레스, 수급자와의 관계, 건강의 악화 등 여전히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부터 수발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가족상담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수발 가족의 스트레스는 물론 어르신을 돌보는 돌봄 기술, 가족 건강 챙기기, 수급자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10회 서비스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개별상담’6회, 함께하는 프로그램 ‘집단활동’4회를 비용 부담 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8개 지사에서 1년에 3기수(기수 당 12명)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프로그램(개별상담)은 .. 더보기
선글라스 잘 고르는 방법, 자외선 제대로 차단 못하는 불량 피하는 법 사람의 눈은 빛에 민감합니다. 빛의 밝기에 따라 동공 크기가 변합니다. 밝은 곳에서는 동공이 작아집니다. 눈으로 쏟아지는 빛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커집니다. 주변의 빛의 양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햇빛이 강한 여름철,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자 많이 찾는 선글라스. 짙은 색의 선글라스를 끼면 우리 눈은 어두운 곳에 있다고 생각해 동공을 확장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는 싸구려 불량 선글라스를 쓰면 어떻게 될까요? 자외선을 완전히 막지 못하는 선글라스일지라도 렌즈 색이 짙어서 햇빛을 가려주기에 눈부심은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눈에는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 동공이 커진 상태에서 눈에 해로운 자외선에 더 많.. 더보기
보장성 강화 대책 연대기 3편-재난적의료비, 본인부담상한제, 난임시술 등 보장성 강화 대책 연대기 3편!“재난적의료비, 본인부담상한제, 난임시술 등”소개해드립니다! 2017년 10월부터 난임시술의 필수 시술 과정에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었고, 2018년 1월에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 전체 질환으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2018년 1월, 저소득층 본인부담상한액이 인하되었고, 2018년 7월부터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확대 및 지원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 재난적의료비 지원- 가계의 연소득 대비 일정 비율을 초과한 의료비 발생 시 본인부담 의료비의 50%를 연간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소득 하위 50%) 대상, 모든 질환으로 인한 입원환자 및 중증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미용, 성형, 요양병원 등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은 .. 더보기
여름철 과일 제대로 고르고 제대로 보관하자! 1. 맛있는 수박고르는 법 & 보관법 여름 과일로는 단연코 수박을 1순위로 꼽을 수 있지요. 수분이 풍부하여 부종에 좋은 수박은 껍질의 색이 선명하고, 줄무늬 간격이 일정할수록 맛있고 신선합니다. 또한 꼭지가 달려 있으며 씨가 검을수록 맛있답니다. 수박은 고온성 작물이기 때문에 냉장보관하면 조직이 물러지면서 저온장해를 입게 됩니다. 수박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상온 보관을 하다가 먹기 바로 몇 시간 전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먹다 남게 된 수박은 그대로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맛있는 사과고르는 법 & 보관법 사과는 첫 번째로 껍질에 탄력이 있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들었을 .. 더보기
드라마 속 질병 이야기 춤추는 병, '헌팅턴 무도병'이 무엇?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된 한 지상파 드라마에서 ‘헌팅턴 무도병’이라는 생소한 질병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극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어 더욱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한 ‘헌팅턴 무도병’은 환각과 심한 정서 변화 증상을 유발하는 매우 희귀한 질환이다. 흔한 병은 아니지만 최근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아진 현실에 비추어 어떤 병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헌팅턴 무도병’에 대해 알아본다. 퇴행성 신경 질환 손발이 춤추듯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유전병인 헌팅턴 무도병. 정식 명칭은 ‘헌팅턴병’으로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염색체 4번에 위치한 헌팅턴 유전자의 서열이 과도하게 반복돼 헌팅턴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응집으로 발생되는 유전병이다. 헌팅턴 병이 주목받은 것은 ‘포크송의 아버지’라 불리며 밥 딜런.. 더보기
자외선차단제 종류 및 유기자차 무기자차 나에게 맞는 제품 선택하는 법 뜨거운 자외선이 내리쬐는 여름이 다가왔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을 꼽자면 바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일이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자외선 차단제는 종류도 많고 기능도 다양해 어떤 것을 발라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다. 나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자외선 차단제 광고를 살펴보면 ‘유기자차’ ‘무기자차’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무기자차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등 무기화합물을 넣어 자외선을 튕겨내는 원리다. 피부에 방어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바르는 즉시 효과가 있고, 유지력이 길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무기 화확물이 주 성분이기 때문에 흔히 알고 있는 ‘백탁’ 현상이 심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얼굴이 허옇게 뜨는 것을 말한다. 또 자외선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