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보험공단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4가지 음식 건강관리의 핵심은 ‘체온 유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신진대사가 12% 이상 저하되고 면역력도 30% 이상 낮아진다. 반대로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5배 정도 강해진다. 체온을 유지하려면 가벼운 운동 못지않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가운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이로 인해 체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어쩌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찬 음식을 섭취하면 잦은 감기와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관리를 위해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들을 살펴보자. 소화 촉진과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연근’ 연근은 연꽃의 땅속줄기로,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가진 약용식물이다. 연근의 점액질.. 더보기
실내 생활에 도움 되는 유연성, 이렇게 길러주세요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하면서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수영장 운영을 잠정 중단했듯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잠시 문을 닫는 곳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외부 체육 시설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지기도 했다.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아무래도 움직임이 줄어든다. 이럴 때 맨손 운동을 통해 몸을 풀어주면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도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기사에서 유연성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했다. 유연성을 키우려면 역시 운동을 해야 한다. 요가와 필라테스, 스트레칭, 태극권 등이 여기 해당한다. 필라테스와 요가를 하면 유연성뿐 아니라 근력도 향상할 수 있다. 또 몸의 마디마디를 부드럽게 풀어줘 관절의 가.. 더보기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극복법 코로나19로 혼란스럽기는 어른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마찬가지다. 혈기 왕성한 10대 청소년들에게 특히 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둔 시기 국가재난으로 번진 이번 사태는 더 큰 혼란이 되고 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필자의 딸 아이 역시 매일 스마트폰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접한다. 포털사이트나 블로그, 유튜브는 물론 친구들과의 개인 톡을 통해 정보를 습득한다. 최근 대한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재난과 트라우마 위원회에서 이 위기를 더욱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청소년 지침안내를 공개해 소개해본다. △코로나19의 정체는 무엇?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우선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COVID-19)에 대한 정확한 이해다. 전자 현미경을 확인한 결과 왕관을 닮아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특히 .. 더보기
코로나19로 ‘집 콕’… 늘어난 층간소음 분쟁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방콕’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사람들이 모이는 건물이나 시설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고 재택근무, 가정 보육이 늘어난 결과다. 외출 대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부작용도 생겼다. 층간소음 갈등이다.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서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을 전후해 층간소음 분쟁사례 민원을 분석한 결과 77.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0일 전 23일간은 543건이었지만 이후 23일간은 963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게다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학교나 어린이집, 학원 등이 휴원을 하고 있고, 층간소음 갈등은 더 커질 수 있다.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큰 탓이다. 전염병 사태로 실내에서 .. 더보기
면역력 높이는 음식 케르세틴 & 알리신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바이러스를 비롯한 질병에 견디기 위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다. 전문가들도 평상시 영양소가 균형 잡힌 식단을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등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높으면 바이러스 뿐 아니라 각종 질병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반대로 면역력이 낮은 경우에는 약한 공격에도 쉽게 질병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야외활동이나 외식을 갖는 게 조심스러운 만큼 집에서 간단하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감염 우려로 외식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만큼 집에서 간단히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케르세틴'에 주목해 보자. 채소나 과.. 더보기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역대 감염병들 흑사병 스페인 독감 홍콩 독감 인플루엔자A 감염병은 현대 사회의 새로운 공포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움츠러든 상황이다. 인류 역사는 늘 질병과 함께했지만, 현대사회에선 감염병의 그 전파 범위가 더욱 넓어진 것이다. 하지만 의료 기술 등의 발달로 그 피해는 예전만큼 참혹하지 않다. 과거 피해는 더욱 혹독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어떤 감염병이 유행했을까.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고 수준의 전염병 경보 단계를 ‘팬데믹(pandemic)’으로 선포한다. 그리스어인 이 용어는 pan(모두)과 demic(사람)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다. 위험 경보에 따라 총 6단계로 나뉘는데, 이 중 최고 단계를 팬데믹이라고 본다. 아직 코로나19는 5단계로 규정돼 있다. 대표적인 팬데믹으로 꼽을 수 있는 전.. 더보기
코로나19 대비 손 제대로 씻는 법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외출 후 돌아오면 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는데 밖에서 묻어왔을지도 모를 병원균을 없애려면 어느 정도로 씻어야 하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외출 후뿐만 아니라 수시로 손을 씻으라고 조언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과 후, 그리고 식사 전후, 화장실을 이용한 뒤, 기침이나 코를 풀고 나서도 손을 씻어야 한다. 하루에 몇 번이나 손을 씻었는데 세보는 것도 코로나19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보통 15초에서 30초 정도 손을 씻는 것이 좋다.오래 씻을수록 병균이 씻겨내러 갈 확률이 높지만 30초 이상 씻는 경우 효용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손을 씻을 때마다 시간을 잴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 더보기
코로나19로 필수품 된 마스크, 마스크 때문에 뾰루지가 난다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마스크는 ‘얼굴용 옷’처럼 착용이 일상화됐다. 외출할 때는 물론이고, 근무 중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부 건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을 금지하기도 한다. 그런 지침이 없더라도 마스크 없이 사람들을 대할 때 불편해하는 기색도 느껴진다. 마스크는 의식주의 ‘의’처럼 필수가 되고 있다. 이렇듯 마스크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문제도 생겨났다. 바로 피부 트러블이다. 마스크가 덮는 부위인 턱과 입 주위 뾰루지 등이 난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실제 피부 트러블과 연관이 있을까. 마스크를 쓰게 되면 입김과 콧김으로 인한 습도가 높아지면서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 또 마스크가 직접 닿는 부위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도 있다... 더보기
혹시 나도 ‘코로나19’ 감염? 초기 증상 대응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날씨가 춥다가 따뜻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일교차 탓 감기 환자까지 맞물리면서 코로나19 감염인지, 단순 감기인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만약 몸이 발열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보건당국은 단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것은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찾은 40%는 큰 증상 없이 불안감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한.. 더보기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생활 지침 I.기본 예방 지침 1. 눈에 잘 띄는 곳에 예방 수칙 포스터를 붙인다.( 포스터 다운로드 ) 2. 악수대신 목례나 손 흔드는 것으로 인사한다. 3. 여러 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홍보한다. 4. 공동체의 자가 격리자에 대한 병문안 등은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 할 때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한다. 5. 경계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공동식사 등 단체 활동을 자제한다. II.일상생활 예방 지침 1. 방송이나 관련 기관에서 정확한 정보(경보수준, 증상, 치료 등)를 얻는다. 2. 외출 및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3. 휴대용 개인소독제를 가방이나 차에 가지고 다니며 사용한다. 4. 기침할 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린다. 5.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부위를 만지지 말고 손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