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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건강한 치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잇몸질환 치료제 잇몸질환(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의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뉩니다. 치은염은 치은(잇몸)에 생긴 비교적 가벼운 염증 상태로, 치아 표면에 형성된 세균성 피막인 플라그가 잇몸 주위로 계속 자라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틈을 만들고, 여기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치주염은 치은에 생긴 염증이 치주인대나 치조골(잇몸뼈)까지 퍼진 상태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초기에는 잇몸이 붓고 이물감이 있을 수 있고, 통증을 느끼거나 이가 시릴 수 있습니다. 염증이 진행되면 구취(냄새)가 나거나 출혈이 있을 수 있고, 고름이 나오거나 치아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잇몸질환 예방, 4가지만 실천하세요! 첫째, 올바를 양치질을 통해 구강 내에서 치태(세균성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여 세균의 번식에 유리.. 더보기
영화 속 건강 2 패치 아담스 지난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한 픽션 주인공인 닥터 패치 아담스와 실제 인물인 노먼 베쑨(1890.3~1939.11)에 대하여 비교하여 보고자 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패치는 까마귀 모자와 가짜 코, 물방울 무늬 가운을 입고 환자를 만난다. 그의 진료방식은 웃음을 통해 병을 치료하는 그것이다. 파란만장하지만, 인간에 대한 애정이 치료의 첫 걸음이라는 확신을 의심하지 않는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이다. 패치 아담스는 불행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나 자살 미수로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심하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만학도의 나이에 의대에 입학하게 된다.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던 그는 정신 병원의 동료환자를 도울 때 자신의 문제가 치유됨을 깨닫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얻는다. "상처를 치유하다"라는 의미의 'Patch'.. 더보기
2019 건강iN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정보전문사이트 건강iN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수요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하여다음과 같이 건강iN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접수기간] 2019. 10. 25.(금) ~ 11. 23.(토) 18:00까지 공모내용 및 제출 서류, 제출 방법, 심사기준, 시상 내역 등은 하단의 이미지와 건강iN 게시글을 확인해주세요! 더보기
건강하게 나이 들기의 기본, ‘근육’을 잡아라 질병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근감소증 나이가 들수록 근육도 근력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이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대체로 40세를 기점으로 해마다 약 1%의 근육이 소리 소문 없이 몸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근육은 골격을 지탱하고 힘을 만들어내는데다 다른 질병과도 연관이 있는 만큼 꾸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 별 노력 없이 평소대로 생활해서는 역부족, 노화를 거스르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이고 음식을 먹는 것까지 ‘열심히’ 관리를 해야 한다. 사실 이러한 근육감소는 질병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16년 근감소증에 ‘사코페니아’라는 이름으로 질병코드를 부여했는데, 실제로 근감소증이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사망률이 약 4배 높으며, 팔‧다리 근육량이 줄어들 경우 당뇨.. 더보기
산에서 나는 가을 보약! 버섯 종류와 효능 버섯은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은 물론이고, 비타민과 철, 아연 등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하다. 버섯은 사시사철 만날 수 있는 식재료지만 가을이면 더 진한 향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무럭무럭 자라 성장을 마친 가을 버섯은 영양이 풍부하고 향이 진하며 맛과 질감이 뛰어나다. 지구상에는 2만여 종의 버섯이 있는데 그중 식용 가능한 버섯은 300여 종에 이른다. 한국에서 나는 버섯 중에서는 97종이 섭취되고 있다. 그중 식탁에 자주 오르는 버섯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0대 항암식품으로 꼽히는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봄부터 가을에 걸쳐 밤나무나 떡갈나무 같은 활엽수 나무줄기에서 군생하는 버섯이다. 쫄깃.. 더보기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조언 언제 올까 싶던 가을이 어느 새 훌쩍 우리 곁으로 다가온 느낌이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덕에 한낮의 햇살이 반갑게 느껴지기도 하는 계절이다. 한여름을 지나며 무더위에 지쳐 잠을 설쳤던 이들은 이제 한숨 돌릴 만하다. 그런데 더위가 아니어도 우리 주변에는 잠을 충분히 못 자는 사람이 적지 않다. 잠은 하루 생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 인체 신진대사와 주요 장기 기능 유지, 스트레스 해소 등에 잠은 꼭 필요하다. 얼마나 잠을 자야 충분한지는 개인의 건강 상태나 생활 리듬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다음날 낮 시간대에 졸음이 오지 않을 정도로 자야 충분하다고 본다. 보통 성인은 평균 7시간 안팎의 수면 시간이면 다음날 생활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갑작스러운 큰 일이나 신경 .. 더보기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태우는 방식의 궐련형 담배에 비해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하지만 액상형 전자담배 피해 사례가 보고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미국 정부는 지난 9월 11일(현지시간)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금지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액상형 전자담배와 중증 폐 질환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할 때까지 사용을 자제하라는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 중에서 폐질환 530건, 사망 8건이 발생했다는 발표도 있었다. 특히 중증 폐질환 및 사망사례의 상당수가 대마 유래성분(THC)과 니코틴을 혼합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연관됐다는 분석이 있다. 보건복지부 설명에 따르면 THC는 .. 더보기
식품 속 발암물질 저감법 최근 ‘잔탁’ 등 라니티딘 성분의 위궤양 치료제에서 발암추정물질이 검출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잠정 판매 중지 처분을 내렸다. 라니티딘 성분 약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효능을 지닌 의약품으로, 위궤양ㆍ십이지장궤양과 속쓰림ㆍ위산과다 등에 쓰인다. 식약처는 소량이어서 크게 우려할만한 상태는 아니란 입장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발암물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유명회사의 일부 인기 단열재에서 기준치 10배에 달하는 포름알데히드(1군 발암물질)가 검출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식품에도 발암물질이 숨어 있다. 권위 있는 학술지 ‘사이언스’ 2004년 제304호엔 2000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암으로 숨진 사람들(115만9000명)의 암 발생원인을 조사한 연구논문이 실렸다. 암에 걸리는 첫 .. 더보기
찬바람만 불면 시리고 저린 손‧발 혹시 나도 ‘레이노 증후군’? 낮아진 기온 탓에 손발이 차갑게 느끼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맘때면 으레 겪는 수족냉증이라 여길 수 있지만, 그리 춥지 않은데도 손발이 시리고 저리다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오래 방치했다가는 피부 괴사까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조기 발견이 핵심. 이름은 낯설지만 의외로 흔한 질병, 레이노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 Q. 레이노 증후군과 수족냉증, 어떻게 구분하나? A. 레이노 증후군은 찬 기운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진동 등에 손발이 노출됐을 때 일시적으로 말초혈관 수축이 일어나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는 증상이다. 때문에 손끝과 발끝이 창백해졌다 파랗게 변하고, 시림과 저림 같은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수족냉증과의 뚜렷한 차이. 수축된 혈관은 따뜻해지면 다시 풀려 원래의 피부색으로 회복..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공단 2019 콘텐츠 공모전 영상 만들기에 자신 있는 사람,센스 있는 지면광고 만들기에 자신 있는 사람, 국민건강보험공단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해주세요! 오는 11월 14일까지 공모전 접수를 진행합니다! 건강보험료의 쓰임새 및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지면광고 또는 영상광고로, 공모전 접수페이지의 공모주제 관련 설명 자료를 확인해주세요! 응모분야에 따라 규격과 형식이 정해져 있으므로 응모요강을 잘 확인해주시고특히 작품에 사용하는 소스는 저작권/초상권 등의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총 15명에게 총 상금 9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공단 SNS 및 온라인, 인쇄매체 등 공단 홍보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공모전 운영 사무국(02-6395-3121) 또는 게시판 Q&A를 활용해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