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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돼지고기 먹어도 되나요? 국내에서 아직 발생한 적이 없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도 발견되면서 양돈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와 멧돼지에 감염될 경우 발열이나 전신의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하기 때문에 전염성이 높고,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생존력이 매우 높아 살처분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먼저 첫 번째로 오염된 육류를 통한 감염이 가장 위험하다. 냉장육이나 냉동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수개월~수년간 생존하기 때문에 오염된 육류를 반입해오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 확산에 치명적이다. 가염 처리돼 건조된 식육산물에도 수개월까지 바이러스가 .. 더보기
임신기의 운동, 아기에게 어떤 영향 줄까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무탈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아기에게 건강한 삶을 주기 위한 부모의 노력은 임신 기간부터 시작된다. 많은 임신부들이 좋은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위해 노력한다. 실제로 임신 기간의 운동이 임신부 자신은 물론이고 태아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들이 나와 있다. 그렇다면 임신기의 운동이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는 기간은 얼마나 지속될까. 임신기의 운동이 당장 태아의 건강뿐만 아니라 아기가 태어난 후 성장과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이스트캐롤라이나대학교 연구진은 2011년 산모의 운동 여부와 신생아의 심장 박동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로 앉아서 생활했던 산모의 아기들보다 열심히 운동했던 산모의 .. 더보기
점인 줄 알았는데 암? 흑색종 Q&A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에는 크고 작은 점이 있다.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고 나이가 들면서 점이 새롭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때문에 흑색종을 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소리 없이 나타나 생명을 위협하는 흑색종에 대해 알아보자. Q. 점으로 오인할 수 있는 흑색종은 무엇인가? A. 언뜻 점과 비슷해 보이지만 흑색종은 피부 점막 멜라닌 세포의 악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암이다. 주로 피부에 나타나는데, 드물게 눈이나 위장관, 입, 생식기 점막 등에도 발생할 수 있어 발견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흑색종은 피부암 중에서도 악성도가 높은 편. 또한 림프관이나 혈관을 따라 다른 신체 기관으로 전이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Q. 흑색종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A. 유전적 .. 더보기
도시의 화려한 야경의 이면 ‘빛 공해’ 도시 야경을 떠올리면 그려지는 장면이 있다. 현대 건축물 사이로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도시를 비추고 있는 화려한 모습이다. 이 장면은 한 때 도시 성장을 가늠하는 척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정적인 면도 부각되면서 다른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바로 ‘빛 공해’다. 국제조명위원회(CIE) 정의에 따르면 빛 공해란 ‘인공조명이 역효과를 일으키는 제요소들의 총칭’이라고 돼 있다. 산업발전이 급속히 이뤄진 도시들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문제점이기도 하다. 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나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야간 조명이 다양하게 활용돼 왔다. 하지만 이런 조명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피해도 있다. 밤하늘의 별을 쉽게 볼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대기질이 나빠졌기 때문이지만 단일한 원인은 아니.. 더보기
맛은 어떻게 느껴지는 걸까? 흔히 맛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짠맛,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의 5가지를 말합니다. 우리는 과연 이 5가지 맛을 어떻게 구분하고 알게 되는걸까요?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그 순간부터 어떤 맛이 나는지 알기 위해 혓바닥은 열심히 일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맛을 구분하는 우리 신체의 작용기전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짠맛 우리 입 안의 음식이 혓바닥의 미뢰에 닿으면서 신경작용을 일으켜, 맛 감각이 신경섬유를 통해 뇌까지 전달되는 과정이 일어납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우리는 맛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미뢰의 개수가 줄어들게 되는데, 특히 짠맛에 대한 수용체가 둔감해집니다. 그러면서 젊은 사람들에 비해 나트륨 1일 권장량인 2000mg보다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나트륨을 과량으로 .. 더보기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 어떻게 해야 할까, 구강건조증도 조심해야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회의를 할 때, 사랑하는 연인과 입맞춤을 나눌 때 갑자기 역한 입냄새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구취는 개인의 인상을 망치고, 대인관계에 큰 걸림돌이 되는 증상이다. 보통 구취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구강 관리에 신경을 쓴다. 자주 이빨을 닦고, 충치를 치료하고, 가글을 하거나 구강 청결제를 뿌린다. 그러나 만약 이런 조치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장기 건강을 의심해봐야 한다. 입에서 특이한 냄새가 난다면, 일종의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는 셈이다. 신장 기능이 나빠진 경우에는 입에서 생선 비린내가 날 수 있다. 구토를 자주 하는 경우 입에서 대변 냄새와 유사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토해서 더 나올 것이 없을 때 갈색 물질인 담즙이 나와서 역한 향이 풍기는 것이다.. 더보기
안산 가볼 만한 곳, 경기도 미술관과 화랑유원지 지난 7월 중순에 경기도 안산을 다녀왔습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인 경기도 안산의 여러 곳을 들렀는데요. 비가 온다는 예보였지만 다행히 비는 종일 오지 않아서 안산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경기도 미술관은 안산 화랑저수지 옆에 위치해 있어서 화랑유원지에서 산책하고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실내 전시관이나 박물관 등 실내 여행지가 최고죠. 먼저 안산 실내 여행지인 경기도 미술관을 함께 가볼까요? 경기도 미술관은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도립미술관으로 면적이 무려 1만㎡에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큰 규모의 미술관입니다. 경기도에서 도립 미술관으로 건립했고, 2006년 10월 25일 개관했습니다. 1층에는 로비 갤러리와 수장고, 관람객들의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 미술 .. 더보기
우리 아이 평생 시력을 좌우할 눈 건강, 내가 지킨다! 디지털 영상기기의 발달로 스마트폰 등 영상 시청 시간이 부쩍 증가한 이즈음 아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중한 내 아이의 눈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만 2~3세 밖에 안된 영유아들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집중하는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 지하철과 식당 등에서 부모들이 내어준 만화영화 등의 프로를 감상하는 광경은 그리 낯설지 않다. 아이들의 투정과 소란을 잠시 잠재우는 처방이거나 때론 교육용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조그만 기기의 영상물을 가까이 들여다보는 것이 내 아이의 눈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마음은 그다지 크지 않은 듯싶다. 평생 시력의 골든타임은 만 7세 이전 시력은 5세 이전에 대부분 발달하고 만 7~8세에 완성된다. 약시.. 더보기
교사의 직업병 목소리 이상 요즘 학교는 신학기를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학생은 밀린 방학숙제를 하느라 바쁘고 교사는 새로운 학기를 위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야 하는 시기다. 하루 일과 중 절반 이상을 교단에 서서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태도 등을 돌보는 교사는 직업 특성상 신체가 쉽게 지치고 피로해지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오래 서서 일을 하는 것은 교사의 직업병을 유인한다. 어린이집 교사의 반복적인 허리 굽힘은 디스크를 부를 가능성이 있다.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것도 교사의 ‘숙명’이다. 특히 초등 교사는 시끄러운 교실 탓에 목소리 질환에 걸리기 쉽다. 교사의 직업병 중 가장 흔한 것은 목소리 이상이다. 목소리는 목 양쪽의 성대가 ‘부르르’ 진동한 결과다. 성대는 목을 만졌을 때 볼록 튀어나온 연골로 평균 길이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