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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패션이 된 눈, 콘택트렌즈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서양 사람’ 하면 쉽게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푸른 눈과 금발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TV뿐 아니라 주변에서도 다양한 색의 눈동자를 한 한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밝은 계열의 갈색뿐 아니라 초록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의 눈동자를 한 연예인들도 눈에 띈다. 최근에는 콘택트렌즈에 색을 더한 컬러 렌즈가 유행하면서 옷이나 머리 색상에 맞춰 눈동자도 패션처럼 색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테두리 부분을 검은색으로 코팅해 눈동자를 더 크게 보이게 하는 서클렌즈도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고 있다. 시중에서도 안경원을 지날 때면 컬러 콘택트렌즈를 한 연예인을 크게 내건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다. 청소년들 역시 1만~3만원대 렌즈를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렌즈를 사용하다가 눈 건강에 지장을 주는.. 더보기
술독증상 알고 술독으로 망가진 건강 되살리기 누구나 한 번쯤은 과음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필자도 아침에 눈을 뜨기가 어려울 만큼 과음을 해서 후회한 적인 한두 번이 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야 자기 스스로 조절을 통해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겠지만 어디 그게 쉬운 일인가? 지나친 과음은 탈이 나기 마련이나 술독은 지나친 음주습관에서 비롯된 결과라 하겠다. 술독증상 어떤 게 있나? 보통 술 먹은 다음 날 얼굴에 붓기가 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안주를 지나치게 먹어서 살이 찐 걸까 아니면 마지막 해장이라면서 라면을 끓여 먹은 게 문제인지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사실은 원인이 바로 알코올에 있다. 알코올이 체내에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파괴하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고 그 결과 눈이나 얼굴을 붓게 만드는 것이다. 또 흔히 알려진 술독.. 더보기
겨울철 관절 건강 관리하는 방법 11월 들어서면서 겨울이 한 걸음 더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생깁니다. 찬바람에 움츠리는 몸 많이 느끼는 변화 중 하나가 몸이 움츠러드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근육이 뭉치면서 관절의 유연함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평소 관절이 약한 분들은 이런 변화를 더욱 많이 느끼게 됩니다. 만약 이때 무리한 운동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관절에 부상이 생기면 오랜 기간 고생하게 됩니다. 첫째, 추위를 피할 것 추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위에 노출되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근육과 인대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내복을 입거나, 보온을 위해 장갑이나 겨울 양말을 신고, 따듯하게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 더보기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를 막는 눈 건강 방법 경기도에서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40대 후반의 주부 A씨는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막내를 최근 안과 병원에 데려갔다가 깜짝 놀랐다. 학교 신체검사에서 아이 시력이 나빠진 것 같다는 결과를 보내왔길래 동네 안과에 찾아가 봤는데, 의사가 당장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고 권한 것이다. 의사는 아이가 그동안 칠판 글씨가 거의 보이지 않았을 거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1,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시력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았는데, 갑작스럽게 아이가 안경을 써야 한다니 A씨는 너무 속이 상했다. 하지만 병원에서도 갑자기 시력이 나빠진 원인을 정확히 짚어주진 못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경우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유력한 주범으로 꼽는다. A씨는 막내 아이가 평소 형들이나 친구들과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더보기
확대된 건강보험, 얼마나 알고 있나요? 여러분은 확대된 건강보험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으시나요? 어르신과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 내용 지금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중증치매 환자 산정특혜 적용 본임부담률 10%(2017년 10월 1일부터) 치매 질환의 특성에 따라 두 가지 방법으로 산정특례 적용 중증치매 환자 산정특례 적용 대상 1. 중증도가 높고 희귀난치질환 성격의 중증 치매(V800)(조발성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루이소체를 동반한 치매 등 14개 질환) → 일수 제한 없이 5년간 10% 적용, 일정기준 충족 시 재등록 가능 2. 환자의 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중증치매로 아래 상황이 한 가지 이상 발생하는 경우(V810)(만발성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피질하혈관성 치매 등 12개 질환) → 연간 최대 60일 10% 적용① .. 더보기
발아 현미 등 칼로리 낮은 현미쌀의 효능 현미는 백미보다 탄수화물 함량ㆍ칼로리는 낮고 단백질ㆍ지방ㆍ미네랄ㆍ비타민 B 등이 더 많이 든 것이 특징이다. 현미엔 백미보다 칼슘이 5배, 비타민이 5배 더 들어있다. 식물성 지방은 2.5배나 함유돼 있다. 특히 현미 100g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은 쇠고기 두 근, 김 50장에 함유된 양과 맞먹는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腸)의 운동을 돕고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 효능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은 겉껍질인 왕겨와 알맹이인 현미로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벼에서 왕겨를 벗긴 현미가 영양과 건강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쌀의 영양가를 100%로 봤을 때 현미의 영양가는 95%다. 백미는 5%에 불과하다. 현미의 웰빙 효과가 .. 더보기
후유장해 남기는 뇌졸중, 예방 및 치료 방법 인구가 고령화되고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가 늘면서 뇌졸중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한 해 약 10만 50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뇌졸중으로 20분에 한 명씩 사망한다. 뇌졸중은 한국인 사망원인 3위로,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비율은 전체 사망자의 8.6%나 된다(통계청 2016년 기준).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 조직의 혈류가 공급이 안 돼 뇌가 괴사되는 질환인데, 한번 발병하면 40~60%가 후유장해를 겪기 때문에 예방에 힘써야 한다. 뇌졸중,절반이 고혈압 때문 뇌졸중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고혈압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연구팀이 유럽·아시아·아메리카·아프리카·호주 등 세계 32개국 연구기관의 협력 아래 약 2만7000명을 뇌졸중 환자(.. 더보기
자전거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주의사항 최근 국내 자전거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는 통계가 나왔다.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도 챙기고 여가를 즐기는 라이딩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자전거로 출근하며 교통비도 아끼면서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지키는 ‘자출족’이 늘어나자 지자체에서는 단기 대여용 자전거도 운영하는 등 라이딩 문화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올바른 자전거 운동법을 숙지하지 않고 라이딩을 즐기는 것은 건강에 오히려 독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행정안전부(구 국민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자전거 사고는 2만888건에 달한다. 이 중 사망사고로 이어진 경우도 238명에 달했다. 대부분 운전 부주의나 안전수칙 불이행, 장비 불량 등이 원인이었다. 특히 사람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자전거를 타는 .. 더보기
노쇠 막고 노인 건강 지키는 운동 방법 '나이 들어선 지 조금만 움직여도 기운이 없다', '쉽게 피곤하고 입맛도 없다', '만사가 귀찮다' 등 어르신에게서 자주 듣는 말이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활력이 떨어지고 근력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당연한 노화의 한 과정일 것이다. 필자 또한 갱년기를 맞아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다 보니 병원도 자주 찾고 먹는 약도 많아진다. 노화와 노쇠는 다르다 몸의 이곳저곳이 고장 나고 체력은 갈수록 약해지는데 딱히 수술을 해야 하거나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이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어찌 에너지 넘쳤던 청춘과 비교할까. 과거에는 이런 현상들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노화'라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현상임엔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 주.. 더보기
가을철 단풍 나들이 떠날 때, 부모님의 다리 통증에 주의하세요! 단풍이 물드는 가을철 단풍 구경을 위해 가족 여행이나 나들이를 떠나려고 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연세 드신 부모님이다. 가족 중에 다리가 아파서 오래 걷지 못하는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계시면 여행 일정 중 도보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집안 어른들 가운데는 평소에도 다리가 아프긴 하지만 노화 때문이라고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자식들도 평소엔 부모님의 다리 통증을 눈치채지 못하다 여행이나 나들이 등의 계기로 걱정을 안게 되곤 한다. 만약 부모님의 다리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단순한 노화나 근육통이 아닐 수 있다. 이럴 때 의심해봐야 할 질환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척추 질환 하면 대개 허리 통증부터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척추관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