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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피로 해소에도 좋은 ‘푸른 보약’ 청매실의 효능 우리 몸을 지키는 3대 발효액이라고 알려진 매실, 마늘&생강, 산삼액. 그중에서 단연 매실이 최고의 발효액으로 꼽힌다. 소화를 돕거나 설탕 대신 매실청을 이용하는 정도로 알고 있던 매실은 성인병도 예방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다. 5월의 제철 식품 매실 건강학에 대해 알아보자. 피를 맑게 해성인병을 예방한다 매실에는 구연산과 사과산, 호박산 등이 들어 있으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이 중에서 구연산은 혈액 속에 쌓여 있는 산성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어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므로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피로 해소를 돕는다 우리 몸이 피로해지는 것은 젖산 성분 때문인데 매실의 구연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 더보기
스쿼트 안전하게 하는 5가지 방법 스쿼트는 하체를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전문가와 함께 운동하는 퍼스널 트레이닝이나 집에서 하는 홈 트레이닝에서 스쿼트는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 중 하나다. 스쿼트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이지만 무리하거나 자세가 바르지 않을 경우엔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스쿼트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방법은 워밍업을 정성 들여서 하는 것이다. 종일 앉아서 지내다가 갑자기 스쿼트를 시작하면 고관절과 엉덩이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본격적인 스쿼트에 들어가기 전 발목과 햄스트링, 내전근(허벅지 안쪽), 고관절 굴곡근, 둔근 부위를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 요가에 익숙하다면 비둘기 자세, 도마뱀 자세 등으로 준비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더보기
“또 잊어버렸네”…젊은 건망증 원인 이유 "혹시 나 치매 아닌가?" 평소 자주 깜빡깜빡하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한 번쯤 해봤음직 하다. 대부분은 단순히 피곤해서, 너무 바빠서 아니면 평소 건망증이 좀 있어서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다 보면 뇌도 과부하가 걸린다. 그러면 뇌에 저장돼 있던 기억을 꺼내는 과정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런 걸 전문가들도 건망증이라고 부르는데, 엄격히 말하면 병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 눈이 침침해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처럼 건망증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 그런데 한창 젊은 나이인 20~30대에 건망증이 유독 심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오죽하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선 ‘영츠하이머’란 신조어까지 생겼다. 젊다는 뜻의 영어 단어 ‘영(young).. 더보기
건강보험 보장성 무엇이 얼마나 확대됐을까요? 건강보험 보장성이 더욱 강화됩니다! 1. 2019년 2월부터 하복부, 비뇨기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2. 응급실 중환자실에서 사용되는 비급여 의료행위와 치료재료가 건강보험 적용!!! 3. 구순구개열 환자의 코교정술, 치아교정이 건강보험 적용! 4. 어린이를 위한 혜택, 어린이 영구치 충치 치료 광중합형 복합레진 건강보험 적용 건강보험 혜택 확대로 이제 병원비 걱정 말고 검사받으세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하겠습니다! 자세한 건강보험 혜택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더보기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건강즙 종류와 효능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은 것은 잘 알지만 바쁜 일상에서 매일 챙겨먹기는 쉽지 않다. 특히 과일과 채소 같은 신선식품은 섭취기한이 상대적으로 짧고, 보관 방법이나 조리 방식에 따라 영양소 파괴가 흔하게 발생한다. 매번 과일과 채소를 구매하고 손질해 즙을 내거나 요리를 해먹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보완한 것이 바로 건강즙이다. 과일과 채소를 즙의 형태로 만들어 파우치 등에 밀봉한 건강즙은 매번 따로 주스를 만들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종류도 양파나 사과처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부터, 석류나 호박처럼 계절 과일이나 손질이 어려운 식품까지 다양하다. 하루에 한 팩씩 과일과 채소의 맛을 진하게 느끼는 동시에, 맞춤형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건강즙의 종류.. 더보기
손가락 통증이 주는 신호, 류머티즘 관절염 마장동에 사는 강인희(여. 56) 씨는 2, 3개월 전부터 오른쪽 검지의 깍지 부위와 손목 안쪽에 간헐적인 통증을 느꼈다. 컴퓨터를 많이 쓰는 일을 하다 보니 단순한 관절 통증으로 여기고 집에 있는 파스를 붙였다. 하지만 종종 은근하게 지속되는 통증이 신경 쓰였는데 어느 날엔가 왼쪽 엄지발가락 부위에도 비슷한 통증이 오고 벌겋게 부어오르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기분이 께름칙하여 병원을 찾았고 류머티즘 관절염을 진단받았다. 류머티즘 관절염 골든타임 6개월 류머티즘 증상 발현 후 6개월 이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 시기를 놓쳤다면 김연희 씨의 손과 발은 점점 뒤틀어져 갔을 것이다. 실제로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이 처음으로 관절 통증을 느꼈을 때 약 84%가 파스나 진통제 사용, 물리치료 등의 잘못된 치료를.. 더보기
스마트폰 노안 공습… 전철 안 보행 중 집안 스마트폰 사용 말든지 줄여야 '스마트폰 노안'이란 신조어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노안이 올 나이도 아닌데도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이 건조하고 피로해지며 침침해지는 증상입니다. 스마트폰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우리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나이에 상관없이 생기는 현대인의 신종 질환입니다. 사람들이 매일같이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잘 때까지 손에서 한시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다 보니, 스마트폰 노안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에 따르면 노안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연령대별로 보면 20∼40대 비교적 젊은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노안이 오기에는 아직 이른 젊은 세대에 노안이 오는 것은 대부분 각종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잦은 사용 탓입.. 더보기
두경부 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에 관해 상세하고 정확하게 보도한 언론사도 있는데요.눈,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MRI 검사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기존에는 중증 질환이 의심되더라도 MRI 검사 결과 악성종양, 혈관종 등이 진단된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그 외에는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습니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의학적 필요도와 진료 의사의 의학적 판단을 최대한 존중하여 급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5월 1일부터 두경부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병력 청취, 선행검사 결과 질환이 의심되어 의사가 MRI 검사를 통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중증 감염성·염증성 질환(악성외이도염, 심경부감염 등), 혈관·림프관 기형, 기타 타액선 등 양성종양 질환 .. 더보기
고령운전자 사고 운전면허 자진반납만이 해결 방법일까? 지난 2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호텔 주차장 앞에서 96세 남성이 몰던 차에 30대 행인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운전자는 음주 상태도 아니었고 지난해 고령 운전자 적성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에는 75세 운전자가 버스를 들이받고 정류장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도 있었다. 이처럼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늘어나면서 우려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2013년 1만 7,590건에서 2014년 2만 275건, 2015년 2만 3,063건, 2016년 2만 4,429건, 2017년 2만 6,71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인다. 전체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 비중은 201.. 더보기
기름진 맛의 유혹을 물리치기 힘든 이유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 심지어 수면무호흡증과 여러 관절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신전이나 임신 중에 건강에 해로운 나쁜 지방위주의 식사를 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성인기에 정동장애, 대개는 불안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산모의 지방세포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태반을 통과하는 것이 그 기전이다. 우울증과 지방세포의 사이토카인은 비례관계다. 그리고 우울증을 앓는 비만환자에게 효과적인 처방은 운동이다. 운동은 뇌 속의 호르몬과 사이토카인 수치를 알맞게 조절하고 어느 정도 안정을 찾게 해준다. 그런데 지방의 좋은 역할도 많다. 인류가 진화하면서 나중에 음식이 부족할 때를 대비하여 간편하게 지방세포를 쌓아 둠으로써 생존가능성을 높여왔다. 지방은 열손실을 방지하고,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