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겨울

겨울이면 홍당무가 되는 안면홍조 붉은 볼은 생기가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지나칠 경우 대인관계에 지장을 가져올 수 있는 질병으로 분류된다. 홍당무같이 붉은 얼굴이 지속된다면 안면홍조인지 진단을 받아보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안면홍조는 다른 사람보다 얼굴에 붉은 기운과 열감이 더 쉽게, 더 심하게,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일과성으로 얼굴이나 목, 상흉부 등에 발생되는 홍반으로 보통 손으로 눌러주면 사라지고 손을 떼면 다시 나타나는 양상을 보인다. 일시적인 혈관확장으로 발생하며 자율신경이나 혈관활성물질에 의한 혈관 평활근의 작용이 주된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추운 겨울에 밖에 있다 따뜻한 실내에 들어오면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추운 곳에서 수축된 혈관이 더운 곳에서 확장되기 때문이다. 자율신경에 의한.. 더보기
겨울철 찌는 살 체온에 원인! 겨울철 찌는 살 체온에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은 살찌기 좋은 계절인건 아시죠? 추워서 활동량도 줄고 두꺼운 겨울옷 때문에 몸매가 가려지며 체중조절은 여름보다는 신경을 쓰지 않는건 사실입니다. 그 보다는 겨울철 찌는 살 체온은 저체온으로 인함도 있습니다. 체온이 내려가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집니다. 체온을 1도만 높여도 기초대사량을 12~15% 가량 늘릴 수 있습니다.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맥(脈) 에너지 측정기기로 성인남녀 1만 명을 측정한 결과, 60%가 체온이 낮은 냉 체질로 나타났으며 정상 체온은 20~2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몸의 온도를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이상 높아진다고 주장하는 교수도 있고요. 추위를 피하는 것이.. 더보기
손가락은 날로 섬섬옥수가 되어가고, 얼굴은 달덩이? "너 요즘 왜 이리 얼굴이 달덩이야?" 살찌는 것에 별 무감한 사람이라도, 이런말을 연거푸 듣게 되면 신경이 쓰이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긴, 컴퓨터 앞에 앉아 자판기를 두드리느라 손가락은 날로 섬섬옥수가 되어가지만, 나도 내 몸이 점점 무거워짐을 느끼고 있던 터였다. 해서, 지하철에서 내려 집까지 차를 타고 가던 거리를 걸어다니기로 했다. 역시나 처음 얼마간은 집에 도착하면 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심장박동탓에 힘들었지만, 어느 정도 지나고 나니 점차 적응이 되었다. 그리고 참 오랜만에 걷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 어느 한때 지겹도록 걸었었다는 생각과 함께 오래된 기억도 새롭게 했다. 아직 잔설이 드문드문 남아 있는 산허리를 지나 학교까지 무려 한시간 반 정도를 걸어 다녔던.. 더보기
피부병이 있는 사람에겐 계절이 바뀌어도 고통입니다. 흠~ 이제 3월도 가고 이젠 완전히 떠나야겠구나 안돼요!! 가지 말아요!! 아니 넌 뭔 짓을 했길래 여자를 울리는건가!!! 오해입니다 흑... 사실은 제가 아토피가 심해서 봄이 오는게 무서워요 ...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