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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제주도 대표계곡 5선, 더위를 씻는 자연의 물줄기 "덥다 더워" 여름철 불청객중 하나가 바로 더위다.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매일같이 땀을 흘리고 있으니 만사가 다 귀찮아진다. 밤에는 또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아침에 눈을 떠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 필자가 살고 있는 제주도는 일주일 내내 비소식 조차 들리지 않는다. 가족들과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몸을 식혀보지만 온몸 구석구석 모래가 가득하니 빨래하기도 여간 힘이 드는게 아니다. 그래서 선택한 더위사냥법이 바로 계곡이다. 제주도는 지형적인 특수성 때문에 평소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제주도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계곡들이 몇 있다. 이에 더운 여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기억해둘만한 좋은 코스로 대표적인 계곡 5곳을 소개해본다. 시원하다 못해 서늘하다고까지 표현하는 제주도를 .. 더보기
다양한 스파(SPA)의 세계 스파(SPA)란? 뜨거운 온천에 몸을 푹 담그고 편안하게 쉬는 것을 상상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질 때가 있죠. 스파의 역사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세종대왕이나 세조가 물 맑기로 소문난 온양지방까지 직접 행차하여 온천을 통해 눈병이나 피부병, 부종을 치료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고요. 스파(SPA)의 어원은 학자들마다 다른 견해가 대립하고 있긴 하지만 벨기에 리에쥬 지방의 온천 도시인 SPAU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도시는 광천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기로 유명해서 로마시대부터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리조트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스파는 몸을 치료하고 나아가 따뜻한 물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을 종합적으로 가리키는 개념으로써 ‘물을 이용한 건강증진 및 마사지 치료’를 총괄하는 개념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