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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식용곤충 산업 전망 미래의 건강한 먹거리 '곤충' 필자가 살고있는 곳은 제주도 중에서도 시내에서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있다. 특히 넓은 텃밭이있고 주변이 모두 주택과 귤밭으로 이뤄져 풀벌레 소리가 가득하다. 때론 도시에서 만나기 힘든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 대벌레 등 갖가지 곤충들을 접하면서 아이들은 말그대로 자연 속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곤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식용곤충으로 우리 미래의 먹거리 산업을 개척하자는 목소리도 높다. 일부에게는 혐오식품으로 불릴 수 있겠지만 그 어는 식품보다 사람에게 건강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식용곤충 산업의 미래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전세계적으로 식용곤충을 섭취하고 있는 사람은 대략 얼마나 될까? 필자만 놓고 볼때면 우선 번데기를 가까이 하고 있고 아주 드물지만 메뚜기도 먹어본 경험을 갖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더보기
여름철 불청객, 모기를 피하는 방법 더위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밤잠을 설치게 하는 것도 모자라 붓기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자국까지 남기니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게 당연하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모기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자. 모기는 후각이 아주 예민한 곤충이다. 특히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호흡, 아미노산, 땀, 화장품 냄새 등을 좋아해 이 냄새가 나는 곳을 공격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화장품이나 향수 등을 더 많이 사용하는 여성이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물론 성별을 불문하고 땀 냄새, 발 냄새가 심한 사람도 모기의 집중 포화 대상이 될 수 있다. 모기에 덜 물리려면 화장품이나 향수의 과도한 사용을 삼가고 자주 씻어 땀 냄새 등을 없애는 것이 좋다. 모기는 먼 거리에서도 .. 더보기
살인진드기 모기 곤충 퇴치법 및 벌레물림 대처법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이른바 ‘살인 진드기’가 국내에도 상륙했다. 이 병은 예방 백신도 없다. 매개 곤충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허브․채소를 이용한 곤충퇴치법 진드기는 가을철 열성 전염병인 쓰쓰가무시병과 렙토스피라병원도 옮긴다. 모기는 일본뇌염과 말라리아의 전파원이다. 바퀴벌레는 식중독ㆍ천식ㆍ비염을 옮기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질병들에 걸리지 않으려면 곤충에 쏘이거나 물리지 말아야 한다.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맨 피부가 가능한 한 외부에 적게 노출되도록 하는 대책도 필요하다. 진드기나 모기를 쫓는 곤충 기피제(repellents)도 있다. 곤충 기피제는 주로 모기를 쫓기 위해 사용되지만 진드기 접근을 막는 제품도 나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