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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여름 장마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수칙 장마기간에는 세균이나 곰팡이로 인한 감염성 질병과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많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 만성질환자나 고령자·어린이 등 고위험군과 여성은 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곰팡이와 각종 유해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각종 피부 질환과 호흡기·소화기질환에 노출되기 싶다. 특히 영유아기 아이들은 더 취약하기 때문에 유아용품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유모차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습기에 노출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특히 아이들은 시트를 입으로 빠는 경우가 많아 직접적으로 곰팡이 등 세균에 노출돼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시트를 자주 세탁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경우 자주 햇빛 등에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물티슈 등으로 닦았.. 더보기
보송보송 건강한 우리집 물때와 곰팡이 잡는 법 더운 여름 습도가 높아지면 집 안 곳곳이 끈적이고 냄새가 나며 곰팡이가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여름을 현명하게 나기 위한 곰팡이, 물때 제거 방법과 여름용품 준비 방법을 파헤쳐본다. 여름에 난방을 돌리라고? 더운 여름이라 하더라도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잠시 동안 난방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장마철에는 바닥, 벽지, 가구 할 것 없이 습기가 차서 눅눅해지기 때문에 아무리 성능이 좋은 제습 용품이라 하더라도 집 안 전체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다. 이럴 땐 잠시라도 난방을 해 눅눅해진 집 안의 습기를 없애주자. 신문지로 습기제거 하자 옷장, 서랍장, 이불장 등 습기가 많아 고민인 곳에 습기제거제와 함께 신문지를 넣어두면 두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불 사이사이에도 신문지를 펴서 깔아주고, 습기로 인해.. 더보기
보송하고 쾌적한 장마철 어렵지 않아요~ 눅눅하고 끈적한 장마철. 올해도 예외는 아닐 전망이다. 이때가 되면 몸까지 늘어지기 마련이지만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때다. 집안 곳곳이 곰팡이와 습기로 가득한 이때 주부의 반짝이는 지혜로 좀 더 보송하고 깔끔하게 보내자. 비가 많이 오는 날, 유리창 청소의 적기 발코니 바깥쪽 창문은 평소에 닦기가 힘든 곳이다. 특히 방충망이 있는 창문 쪽은 방충망으로 인해 다른 쪽보다 더 먼지 제거가 쉽지 않다. 장마철에 세차게 내리는 비를 잘 이용하면 깨끗한 창문을 만들 수 있다. 비가 올 때 방충망을 다른 쪽으로 밀어 놓으면 비가 창문을 깨끗하게 씻어 준다. 여력이 된다면 긴 막대에 스펀지가 달린 유리창 청소기로 쓱쓱 문질러주면 더 깨끗한 유리창을 만들 수 있다. 보송한 침구 부지런함으로 장.. 더보기
지긋지긋한 무좀, 깨끗하게 항복을 받아내는 방법 기온과 습도가 오르면 제 세상을 만나는 무좀(athlete’s foot, tinea pedis)은 곰팡이가 일으키는 피부병이다. 무좀은 피부과 전체 외래환자의 10∼15%를 차지한다. 이중 발 무좀은 33∼40%이다. 발을 청결히, 습기 없애야 일반적으로 무좀균을 비롯한 곰팡이는 따뜻하고 어두우며 습기 찬 환경을 선호한다. 땀이 찬 양말ㆍ신발이나 수영장ㆍ욕실ㆍ샤워시설 등에서 곰팡이를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이래서다. 발을 청결히 하고 잘 말리며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최선의 무좀 예방법이다. 맨발로 해변을 걷는 것도 무좀 탈출에 유효하다. 소금과 햇살 모두 곰팡이를 죽이는 데 유효하기 때문이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발을 깨끗이 씻고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이때 항(抗)진균제 분말을 발라주면 .. 더보기
아토피 아이를 위한 봄 건강법 봄에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데다가 황사나 먼지, 꽃가루처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들의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안 환기와 청소를 통해 쾌적 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부터 보습과 면역력 증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대부분의 가정에서 빗자루 대신 청소기를 쓰는데, 흡입력이 강한 청소기는 집 안 구석구석 잘만 청소해주면 먼지와 진드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청소기의 흡입구로 진드기가 빠져 나와서 주변을 더 오염시킬 수도 있어서 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흡입구가 사람을 향하지 않도록 하고, 진드기용 집진 주머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청소기를 돌릴 때는 먼지를 마시지 않도.. 더보기
[항문소양증] 참을 수 없는 가려움. 그러나 긁기에는 민망한.... 가렵고 손이 닿는데도 참으로 긁기 힘든 부위가 있다. 바로 항문과 그 근처 부위다. 평소 업무나 공부등을 하다가 항문 근처를 긁는다면 점잖게 보이지 않을 뿐더러 항문 질환 등 무슨 병에라도 걸린 것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다. 물론 실제 그 가려움증의 원인이 성병이나 항문 질환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곰팡이나 기생충 감염, 흔히 치질이 라 부르는 치핵 질환, 알레르기 등이 문제다. 여기에 여름철 습하고 더운 기운도 한 몫 할 수 있다. 항문 및 그 주변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려움증을 없애는 첫 번째 방법이다. 항문부위 청결이 중요 항문 및 주변 가려움증을 줄이거나 없애기 위해서는 항문 및 그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대변을 본 뒤에는 가능하다면 화장지보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