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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북 가볼 만한 곳 예천 여행 회룡포와 장안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물돌이 마을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6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 속의 섬마을로서, 예천군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곳으로 주변에 장안사, 황목근, 용궁향교, 원산성, 용궁순대, 토끼간빵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또, 회룡포에서 삼강주막까지의 강변길은 안전행정부에서 전국의 걷기 좋은 「우리마을 녹색길 명품 베스트 10」에 선정된 자연친화적 녹색길이 있습니다. 장안사의 용왕각을 뒤로하고 비룡산으로 오르는 계단을 향하는데요. 행운의 단이라 소개되어 오르내리면서 소원을 생각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오르면서 계단이 몇 개인지 세어보라고 하네요. 사실 사진 찍으랴 영상 찍으랴 계단을 헤아릴 수 없었어요. 정답은 223개라고 계단 오르면 답을 알려주.. 더보기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자랑하는 부산의 명소 부산 겨울여행으로 다녀왔던 1박2일 코스 중에 부산의 일출이 아름다운 곳과 부산 일몰의 대표 명소 몇 곳을 소개합니다. 부산은 바다의 도시로 해안가 곳곳이 해돋이와 해넘이를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명소들이 많습니다. 일출이 돋보이는 해운대 해운대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8km, 너비 35~50m, 면적 7만 2000㎡이다.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이 좋은 곳입니다. 숙박·오락시설이 잘 정비된 국내 1급의 해수욕장으로, 국내 유수의 온천장까지 끼고 있어 해마다 여름철에는 50~60만의 인파로 붐비는 곳입니다. 백사장 길이 1.8km, 너비 35~50m, 면적 7만 2000㎡이다.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 더보기
제주의 숨은 산책로 명소 필자가 사는 제주도는 1년에 1,5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섬인 만큼 많은 관광지가 손님들을 기다린다. 하지만 7년째 제주에서 살고 있는 필자는 어쩐지 조용하고 한적한 제주가 그립다. 어쩌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가운데 상당수는 조용하게 산책하며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 않을까? 필자와 마음이 통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해본다. 비양도 섬 둘레길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비양도는 섬 거주 주민이 50여 명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1회 98명의 정원을 채우는 여객선이 하루 4번 정기 운항을 하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이다. 사실 비양도는 1시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섬이다. 섬 꼭대기.. 더보기
국내 여행, 담양으로 떠나볼까? 전남 담양은 관광도시로 도심 곳곳이 명소가 많은 곳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색 여행 코스로 담양이 명소 여러 곳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담양 상공에서 내려다 본 담양의 멋진 풍경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담양호의 푸른 물길과 담양을 둘러싼 산자락의 능선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담양의 명소 ‘국수거리’와 담양산타축제가 열리는 ‘담양 메타프로방스’ 및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을 소개합니다. 담양항공경비행기 이색체험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담순로 156-46문의 : ☎061-381-6230 담양의 떠오르는 이색 여행코스로 경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담양 여행이 있습니다. kbs 배틀 트립에서 전라도를 발 아래에 두고 방송인 김숙씨와 박소현씨가 직접 체험했던 경비행기 여행입니다. 조종사와.. 더보기
호남 가볼만한 곳, 군산 호남관세박물관 차갑던 겨울 날씨가 잠시 포근해진 날 전라북도 군산을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이라 군산의 다양한 곳을 들르지 못하고 군산의 전북도 지정문화재인 옛 군산세관 건물이 군산항 개항과 세관의 역사를 담은 호남관세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군산은 ‘시간 여행’이라는 여행코스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군산은 일제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했던 열정의 도시로, 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며 역사를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옛 군산세관 건물을 활용한 박물관은 소개의 장, 역사의 장, 포토존 등 총 8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 1,450여점의 세관 관련 유물과 사료를 전시하고, 시민들을 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옛 군산세관은.. 더보기
국내여행 속초 가볼 만한 곳 등대 전망대 속초여행에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은 바로 동명항의 영금정과 등대전망대인데요. 속초 등대전망대는 일제 강점기 속초항 개발을 위해 영금정의 돌산을 깨뜨려 만든 등대로 속초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하얀 등대의 모습이 멋스럽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면 죽도, 영금정 끝의 오리바위, 해돋이정자, 조도와 속초항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설악산 대청봉과 달마봉, 울산바위까지 눈에 듭니다. 주소강원 속초시 영금정로5길 8-28(영랑동 1-7) 전화번호033-633-3406 운영 시간하절기-매일 06:00~17:30, 동절기-매일 07:00~16:30 영금정 입구에서 좀 더 걸어가면 등대전망대에 오르는 철제 계단을 만납니다. 꽤 높은 계단을 오릅니다. 이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앞.. 더보기
서울 가볼 만한 곳 문화유적지 여행 장충단공원의 수표교 서울 지하철 3호선 동국대학교입구역에서 내려 남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장충단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그중에 수표교와 장충단 비를 소개합니다. 익히 알려진 안개 낀 장충단이라는 노래의 그곳입니다. 장충단공원 현재 장충단공원은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되었는데요. 나머지 구역은 장충단공원이라는 예전의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으며 역사의 혼을 담은 많은 동상과 문화재가 있습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열사,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는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들어 있습니다. 한 번쯤은 꼭 살펴보면 좋은 민족공원입니다. 장충단비와 장충단터-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더보기
대구 가볼 만한 곳 사문진 주막촌과 사문진 나루터 및 화원동산 지난 11월 초에 다녀온 낙동강 자전거길에서 우연히 찾아갔던 사문진교 아래 있는 화원동산과 사문진 주막촌과 사문진 나루터를 소개합니다. 오래전 옛 나루터의 정취를 재현했고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많은 주막촌이 있어 국밥, 전, 막걸리 등 옛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루터 주변에는 초가집, 원두막 등 옛날 분위기로 낙동강 전망을 조망하면서 운치 있는 강변 산책로, 분수대, 피아노 조형물 등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화원동산이 인근에 있으니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사문진 나루터의 역사 사문진 나루터의 유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화원읍 본리리(인흥마을)에 있었던 인흥사(仁興寺)라는 큰 절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절사(寺)를 써 사문진(寺門津)으로.. 더보기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황홀한 석양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입니다. 평화로운 시간 남녀 한 쌍의 여유로운 데이트 장면을 마주합니다. 보령에서 자전거 여행으로 찾았던 날은 바닷물이 들어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한편 원색으로 색깔이 대비된 남매가 푸른 하늘 아래 선명하게 앵글 속으로 들어옵니다. 날씨도 좋은 날 사진 찍으니 선명하고 참 좋았지요. 홈페이지: http://www.moochangpo.com/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전화 : 041-936-3561 무창포 타워 무창포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신비의 바닷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와 갤러리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서해안 낙조는 어떤 느낌일지 무척 궁금해 졌습니다... 더보기
국내 가족 여행지 추천! 눈과 입이 즐거운 부산여행 쉴 새 없이 울리던 재난문자.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던 폭염. 한여름 더위와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의 으뜸은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그럼 지금부터 쉼표를 찍으러 떠난 부산여행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름 하면 바다! 바다 하면 부산! 아닐까요? 전 부산여행이 처음은 아닌데요, 이번 여행은 온전히 바다를 느끼러 다녀왔습니다. 무언가를 먹을 때 빼고는 해운대 근처에서 꼼짝도 안 했죠. 되도록 음식도 해운대시장에서 해결했고요. 차를 가지고 부산으로 가는 도중 와인 동굴을 가볼 요량으로 김해에 들렀습니다. 김해에는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레일파크에 방문하여 레일바이크도 타보고 와인 동굴도 가 보았습니다. 김해 레일바이크는 제주에 있는 레일바이크처럼 자동은 아니어서 본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