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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온라인 민원서비스! 더 건강한 국민의 삶을 위한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 온라인 민원서비스! 11월 2일,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기존 공단대표홈페이지, 사이버민원센터, 건강iN,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등의 여러 홈페이지 서비스를 대표 홈페이지 하나로, M건강보험, 건강iN 똑똑*건강UP 등의 앱 서비스들은 대표 모바일앱(The건강보험) 하나로 통합하여 새롭게 탄생한 공단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원하는 건강보험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서비스 이용이 더 쉬워집니다! 지사방문이나 고객센터(1577-1000)에 전화하지 않고도 새로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한 번의 로그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건강보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만의 메뉴, 나만의 앱 서비스를 통해 홈페이지.. 더보기
새끼발가락이 휘어 통증이 심하다면? 소건막류 용산에 사는 이영현 씨(36세)는 최근 오른쪽 새끼발가락 통증이 심했다. 걸을 때마다 신발에 닿는 새끼발가락 부위가 유독 아프고, 바깥쪽으로 살짝 튀어나온 부위는 벌겋게 달아올라 열감도 심했다. 결국 병원을 찾았고 이름도 생소한 소건막류 진단을 받았다. 의사에게 물어보니 소건막류는 흔한 족부질환으로 볼이 좁은 신발 착용이 원인 중 하나인데, 이 씨가 20대 초반부터 늘 굽이 높은 신발을 신어 왔던 것이 문제였다. 이 씨는 악화되기 전까지는 가끔 통증이 있었다가 사라지곤 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이 후회되었다. 발은 수백 톤의 체중 부하를 견디며 보행하는 기관으로 작은 변화가 관절 균형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것을 병원을 찾은 후에야 깨달았다. 현재 처방받은 약과 통증 완화를 위한 신발을 통해 치료를 .. 더보기
면역력 강화하는 건강기능식품, 무엇이 있을까?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대중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인간의 면역 시스템(immune system)은 외부의 세균·바이러스·곰팡이·유해 물질 등 다양한 병원균(항원)을 제거하거나 이로 인해 생기는 염증 등 발생을 억제해 우리 몸을 지켜주는 인체 방어의 ‘총본부’다. 면역 시스템은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인체 면역력과 관련된 기능성 원료는 우리 몸의 방어 능력을 높이는 ‘면역기능증진’과 민감해진 면역기능(과민면역)을 완화하는 ‘과민면역반응완화’ 등 둘 중 하나의 목적에 부합해야 한다. 2020년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면역 관련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고시형 10종, 개별인정형 21종이다. 이중 인삼은 ‘면역기능증진’이란 기능성이 인정된 우리나라 고유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예.. 더보기
오래 앉아서 생기는 의자병 조심하세요! 의자에 앉아 일하는 사무직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의자병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는 오래 앉아있는 생활습관이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의자병이라고 명명했다. 의자병은 하루 7~8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생기는 병이다. 근골격계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소화기 질환, 당뇨병, 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의자병의 대표적 증상은 거북목 증후군이다. 고정된 자세로 오랜 시간 컴퓨터를 했을 때 발생한다. 거북목 증후군에 걸리면 머리뼈와 목뼈 사이 신경이 눌려 두통이 생기며, 바른 자세에서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오랜 시간 거북목으로 지내면 인대 약화로 인해 경추디스크가 생길 수도 있다. 허리디스크도 주의해야 한다. 허리 통증이 심해지거나 다리 저림이.. 더보기
안동 가볼 만한 곳, 신세동 벽화마을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하늘도 푸르고 높아 문득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곳이 많은 시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요즘 인기 관광명소보다는 언택트 관광지를 선호하게 되고 단체여행보다는 홀로 여행이나 커플 여행, 또는 가족여행지로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지역의 여행지를 찾는 편입니다. 그래서 언택트 여행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안동의 관광명소 신세동 벽화마을을 소개합니다. 전국에 벽화마을은 다양하고 특색이 많은 편인데요. 이번 안동의 벽화마을은 지형지물을 잘 활용한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기 충분했습니다. 아기자기함과 컬러풀은 물론이고 좁은 골목에 그리고 그 지역 건축물에 어울리도록 표현해서 관람하는 동안 미소를 지었습니다. 신세동 벽화마을은 안동 동부초등학교와 성진골 주변에 200.. 더보기
혹시 모를 부상을 막아주는 스포츠 테이핑 손흥민을 사랑하는 초등학생들은 얼마나 될까? 어림잡아 100만 명은 족히 넘지 않을까? 그도 그럴 것이 축구를 배워 손흥민처럼 유명세를 얻는다는 건 벼락 맞을 확률보다 적다니 인기가 충분히 실감 난다. 손흥민을 우상으로 여기는 필자의 초등학생 아들 역시 일주일에 3일 축구 훈련을 하며 미래를 꿈꾸고 있다. 손흥민의 모든 경기를 분석하고 그날의 경기력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필자는 이런 아들이 마냥 이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앞선다. 바로 거친 몸싸움에서 발생하는 부상 때문이다. 스포츠 선수들에게 부상은 청천벽력 같은 소리와도 같다. 어느 한순간 선수 인생이 마감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스포츠 테이핑은 선수들에게 빼 놓을 수 없는 도우미다. 이를 잘 활용하면 부상으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워질 수 있.. 더보기
찌르는 듯한 통증과 속 쓰림, 나도 혹시 위궤양? 보이지 않는 틈에 생겨나 범위를 넓히는 궤양 우리가 입으로 섭취한 음식물은 식도를 거쳐 위로 간다. 위에서는 산도 약 pH2의 위액을 분비, 음식물 속의 단백질을 분해한다. 그렇게 분해된 음식물은 십이지장을 거쳐서 소장으로 이동한다. 그 과정에서 위는 음식물을 녹이고 살균할 만큼 강한 산성의 위액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하루에 분비되는 위액 양만 무려 약 2리터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과 약물도 수시로 위에 자극을 가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끄떡없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위벽의 상피세포 표면이 뮤신이라는 알칼리성 점액질로 덮여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점막이나 피부의 상피가 갈라질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갈라진 부위가 움푹 패이고 주변 세포가 파괴되어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바로 .. 더보기
실무자가 알려주는 산정특례 재등록 신청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산정특례 재등록 신청 방법과 등록상병에 대한 확인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자 합니다. 산정특례가 무엇인가요? 산정특례의 정확한 명칭은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제도’ 입니다. 산정특례 대상 질환에는 진료비 부담이 큰 중증질환인 암,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 중증치매, 결핵,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중증화상, 중증화상 등이 있습니다. 산정특례 재등록 시 적용 기간이 얼마나 연장되나요? 산정특례의 적용 기간은 암, 희귀 및 중증난치질환에 대해 5년간 적용됩니다. 만약 산정특례의 적용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완치되지 않았다면, 산정특례 재등록을 통해 혜택 적용 기간을 5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재등록은 언제 하면 되나요? 먼저 암 질환의 경우 기존 산정특례 종료예정일 1개월 전부터 재등록을 할 .. 더보기
혼자 하는 고강도 운동, 제대로 하려면 코로나19가 유행한 후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시대의 ‘뉴 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 잡으면서 집에서 하는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 외부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해졌다가 다시 집단감염이 확산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으로 격상되는 등 집 밖에서 운동하는 게 예전만큼 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홈트(집에서 하는 운동)’에는 한계가 있다. 운동을 통해 심혈관계에 이로운 효과를 얻으려면 숨이 차고 땀이 흐르는 고강도 운동을 해야 한다. 전문 체육시설에는 억지로라도 자신을 끌고 가는 전문 트레이너가 있지만 혼자서 운동할 때는 고강도 운동을 끝까지 밀어붙이기가 쉽지 않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혼자서 힘든 운동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고강도 .. 더보기
어려운 때를 이겨내는 힘, 키위 망고 소스 연어구이 지금은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의 강인함을 길러야 할 시기이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면서 ‘코로나 블루’에 이어 ‘코로나 레드’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피곤한 상황, 그럼에도 늘 해내야 하는 경제 활동, 육아, 살림까지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 시간에 적응하려 발버둥 치다 보니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렇게 힘든 시국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연어의 강인함’이라고 생각한다.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진출한다. 넓은 바다에서 성장기를 거친 뒤에 산란을 위해 태어났던 강으로 다시 거슬러 올라가는 본능을 갖고 있다. 사실 연어가 자기가 살던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오는 회귀율은 매우 낮다. 연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