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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미세먼지의 임산부와 어린이 건강영향 임산부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이 증가되고 태아에게 전달되는 혈류와 산소가 부족해질 수 있어 엄마에게는 임신성고혈압, 아가에게는 저체중 과 조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는 아동기 천식 발생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와 어린이가 더 취약한 이유 특히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중독증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에는 미세먼지의 좋지 않은 건강 영향이 더 클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는 폐 발달과 면역력이 청소년기에 이를 때까지 완성되지 않아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하더라도 면역력이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노출될 때마다 건강 영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칙 수칙 1 (신체활동, 실외활동).적극적인 신.. 더보기
치즈 사랑은 곧 건강 사랑 유럽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아침 식사메뉴가 있다. 바로 치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건강을 위해 찾았던 치즈. 하지만 왜인지 한국에서는 조금 낯선 풍경이다. 사실 치즈는 알고 먹으면 더할 나위 없는 건강식품이다. 어느 광고의 문구처럼 뼈도 튼튼 몸도 튼튼하게 하는 몇 안 되는 식품이 바로 치즈인 것이다. 치즈, 이래서 즐겨 먹는다 오래 전부터 사랑을 받아온 건강식품 치즈. 최근까지도 음식연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있는 대표 식품이다. 이미 우리나라 학교 급식시장에서도 치즈의 건강효능을 알고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치즈급식을 확대했다. 찾으면 찾을수록 매력적인 식재료라는 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우선 치즈는 신진대사를 도와 소화를 잘 시키는 낙산(bu.. 더보기
젊은 사람도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위험… 앉아서 한발로 못 일어나면 의심 겨울이면 추운 날씨로 운동량이 부족해지기 쉽다. 젊은 나이라도 평소 운동 부족 상태라면 스포츠 활동이 어렵고, 나중에 걷기 등 일상생활 장애까지 생기는 ‘운동기능저하증후군(로코모티브증후군)’에 빠질 수 있다.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은 간단한 테스트로 확인할 수 있다. ‘앉아서 한발로 일어나기’이다. 운동기능저하증후군에 빠지지 않으려면 실내에서라도 틈틈이 운동해야 한다.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란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란 뼈·척추·관절·신경·근육 같은 운동과 관련된 기관이 약해져 통증이 생기고, 관절의 이동범위가 줄어들며, 뼈의 정렬이 불량해지고 나중에는 걷기에 어려움이 생기는 질환이다. 2007년 일본정형외과학회에서 처음 제안한 개념으로 ‘로코모티브 신드롬(Locomotive Syndrome)’이라고도 불린다. 활동.. 더보기
계란은 많이 먹으면 정말 해로운 음식일까? 계란을 둘러싸고 다양한 오해와 진실이 공존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계란을 많이 먹어도 콜레스테롤이 높아져 건강에 해롭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웹기반 의학전문지 메디컬 익스프레서의 최근 기사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공대의 비만과 대사건강 연구실은 4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계란 섭취에 관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전했다. 그 결과 계란을 먹는다고 해서 포화 지방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 계란을 먹으면서 포화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두 번째 실험은 계란 섭취가 혈당 수치를 악화시키는 지를 알아보는 연구였다. 연구팀은 참가지를 4개의 집단으로 나눠 네 종류의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스크램블 에그.. 더보기
추워도 OK, 실내에서 즐기는 간편 운동법 노화가 진행되면서 거동이 불편해지는 현상은 마치 자연스러운 것처럼 받아들이곤 한다. 하지만 뼈나 관절, 신경, 근육 등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신체 기관들이 약해지면서 거동이 불편해질 뿐 아니라 통증까지 수반한다면 이것도 일종의 질환이 될 수 있다. 바로 운동기능 저하 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은 기본적으로 관절의 이동 범위가 줄어들어 걷는 것조차 힘들어지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운동기능 저하 증후군은 아무래도 신체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볍게 걷는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경우는 이 증후군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다. 반대로 활동량이 적거나 신체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점점 관절 이동 범위가 줄어들어 걷기조차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실외활동이 줄.. 더보기
50년 전통, 추억이 흐르는 이발소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아주 오래된 이발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성내동 강풀만화거리에 있는 50년 전통이 된 이발소인데요. 하얀 백발을 위로 치켜 세우고 반가이 맞아 주신 김영호님도 만나 뵈었습니다. 추억이 흐르는 이발소. 이용원 마치 시 제목 같기도 하고 수필 제목 같기도 한 추억이 흐르는 이발소, 이발소 간판과 외부에 다닥다닥 붙은 다양한 내용에서 이발소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발소라고 하지만 무슨 전시관 같은 분위기인데요. 성내동 강풀만화거리에서 이곳을 들르지 않으면 앙꼬없는 찐빵이라도 먹는 것처럼 뭔가 허전하게 됩니다. 그럼 50년 전통으로 한 곳에서 운영한 이발소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50년 세월을 성내동 골목을 지키신 김영.. 더보기
노인의 미세먼지 대처법 노인의 미세먼지에 대한 취약성 노인은 전반적인 생리기능이 감퇴되어 체내에 흡입된 미세먼지를 체외로 배출시키고 독성물질을 완화시키거나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이미 심혈관 또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미세먼지의 독성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노인들은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노인은 고혈압과 같은 순환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인지장애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기존 질환이 있는 분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뇌졸중, 허혈성 심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진행할 우려가 더 크기도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질환이 있는 노인은 혈압 및 혈당 상승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더보기
설사 치유에 유익한 식품 하루 4회 이상 묽은 변이 나오는 증상을 보통 ‘설사’라 한다. 설사는 지속기간에 따라 급성 설사와 만성 설사로 분류된다. 급성 설사는 갑자기 발병한 뒤 3∼10일 내에 회복된다. 세균·바이러스·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성 설사가 대부분 급성이다. 과식이나 약제, 독버섯·카페인 등이 급성 설사를 유발한다. 설사는 발생 메커니즘에 따라서도 구분된다. 삼투성 설사·분비성 설사·염증성 설사·운동이상 설사 등이다. 이중 삼투성 설사는 섭취한 음식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아 장이 수분을 끌어들인 결과다. 유당분해효소가 없거나 부족한 사람이 우유를 마신 후 나타나는 설사와 마그네슘을 포함한 제산제 등을 복용한 뒤 생기는 설사가 여기 해당한다. 장 점막의 구조적 손상 없이 세균성 독소 등에 의해 장내 수분이 과다하게 분비.. 더보기
구부정한 자세, 내 아이도 거북목증후군?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일상화가 내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 가정에서나 길거리, 지하철 안에서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즈음, 거북목증후군을 보이는 아이들이 점차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휴대폰 사용자의 증가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거북목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본다. 거북목증후군은 무엇? 목을 앞으로 내밀고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보는 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거북목증후군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거북목증후군이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평소 자신도 모르게 목이 앞으로 쑥 내밀어진 자세가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목뼈 7개 중 아래쪽 목뼈가 과하게 구부러지고 머리는 잎으로 향하게 되어 일자가 된 형태로, 거북목증후군의 정식 질환명은 ‘경추의 후만증’이다.. 더보기
바다의 채소, 겨울 해조류 파래·매생이·톳 효능 ‘바다의 채소’로 불리는 해조류는 바다 속 영양분을 듬뿍 받아 칼슘과 철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와 면역력 향상에 좋은 영양 식품이다. 특히 겨울이 제철인 파래와 매생이와 톳은 여느 과일이나 채소보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매끌미끌한 점액질인 알긴산 성분이 풍부해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며, 요오드 성분이 풍부해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해주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과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겨울 해조류, 파래와 매생이와 톳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니코틴 해독과 구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