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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건강e쏙쏙 시즌2 청취자 댓글 이벤트! 팟빵에 가입하고 공단 팟캐스트 ‘건강e쏙쏙’에 청취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이메일 주소를 꼭 적어주세요 ^^ - 이벤트 기간 -2019년 12월 10일(화) ~ 12월 13일(금) - 참여 방법 -팟빵 홈페이지에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고소감과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 당첨자 발표 -2019년 12월 17일(화) 이후 당첨자에게 이메일 발송 예정 ※ 단, 한 분이 여러 아이디로 중복 응모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하셔야 경품이 발송됩니다.※ 12월 17일(화) 발표 후 당첨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을 수신하신 후 19일(목)까지 선물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회신해주셔야 합니다.기간 내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은 취소.. 더보기
연말연초 동남아 여행? 모기 조심하세요! 올해 미처 여름휴가를 챙기지 못한 사람들, 남은 연차휴가를 연말에 몰아 쓰려는 직장인, 아이들의 기나긴 겨울방학 일정을 고민 중인 가족들에게 동남아시아 여행은 구미 당기는 선택지다. 비용이나 기간 면에서 미주나 유럽보다 부담이 덜한 데다 한국의 추운 겨울을 잠시 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최근 항공업계가 동남아로 공급석을 확대하면서 여행 기회도 늘었다. 연말연초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염두에 둬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모기다. 최근 동남아와 중남미에서 모기가 옮기는 대표적인 감염병인 뎅기열 발생이 전년보다 최대 10배까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해외에서 뎅기열이나 말라리아 .. 더보기
‘눈’에도 중풍이 온다고요? 겨울철 응급질환 ‘망막혈관폐쇄’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서 혈관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쓸 때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중풍의 발생률도 높아진다. 이 시기엔 뇌혈관이 막히는 중풍뿐 아니라 눈 혈관도 예외는 아니다. 이른바 눈의 중풍이라고 불리는 망막혈관폐쇄에 대해 알아본다. 눈 속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 흔히 중풍이라고 하면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질환을 떠올린다. 하지만 눈에도 중풍이 올 수 있다. 추운 겨울철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을 이루고 있는 내피세포가 손상되는데 이때 눈 혈관까지 손상될 수 있다. 갑작스러운 눈 속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이른바 눈의 중풍으로 불리는 망막혈관폐쇄는 시력저하와 심하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다. 망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여 각막과 수정체를 지나 들어온 물체의 상을 .. 더보기
속 시원하게 풀어보는 소화불량 궁금증 Q.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시간이 지나도 허기가 느껴지지 않는 증상도 소화불량인가? A. 소화불량에는 여러 증상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명치 부근의 속 쓰림, 위에 음식이 남아있는 듯한 식후 포만감, 적은 양만 먹어도 배부름이 느껴지는 조기 만복감이다. 이러한 증상이 자주 또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소화불량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Q.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아예 굶는 것이 낫나?아니면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는 게 낫나? A.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허기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게다가 음식을 먹었을 때의 불편감 때문에 아예 굶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러 끼니를 거르게 되면 충분한 영양 섭취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위에 부담을 적게 주는 메뉴를 선택해 과식하지 않.. 더보기
‘겨울 우울증’을 아시나요 계절이 변해 찬 바람이 불고 일조량이 줄어들면 기분이 가라앉고 쓸쓸한 마음이 드는 때가 있다. ‘가을을 탄다’는 표현이 널리 쓰이듯이 이런 마음의 변화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일이다. 그러나 감정의 변화가 유독 큰 사람들이 있다. 겨울만 되면 기운이 없고 매사가 피곤해진다. 아침이 와도 더 자고 싶다는 욕구가 크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런 기분을 떨쳐내기 위해 단 음식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한다. 겨울이면 나타나는 이런 정서적 변화를 겨울 우울증 또는 계절성 정서 장애라고 부른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겨울 우울증과 계절성 정서 장애가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다. 겨울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무기력하고 우울하긴 하지만 일상생활은 꾸역꾸역 해나간다. 이와 달리 계절성 정서 장애는 무기.. 더보기
추워질수록 더욱 맛있어지는 바다의 보물, 홍합 <국물있는 홍합 파스타>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11월의 제철식품 홍합이다. 홍합의 산란기는 늦봄에서 여름 사이다. 산란기에는 맛이 떨어지므로 늦겨울에서 초봄까지가 제철이다. 특히 5~9월 사이에는 홍합에 삭시토신(Saxitoxin) 이라는 독소가 들어있을 수 있다. 따라서 홍합은 겨울철에 먹는 것이 안전하고 좋다. 조개류를 넣은 탕이나 찌개를 먹을 때 우리는 종종 ‘시원하다’ 라는 표현을 쓴다. 이 시원한 맛을 내는 성분은 타우린을 비롯한 유리아미노산과 숙신산 등의 유기노산이다. 홍합에도 타우린, 글리신, 글루탐산, 알기닌 등의 유리마이노산이 풍부하다. 또한 숙신산, 젖산 등의 유기산이 많아 시원하면서도 독특한 감칠맛을 내는 것이다. 타우린 성분은 술을 많이 마신 다음에 해장을 할 때에도.. 더보기
미세먼지와 운동 고용노동부 에 의하면 옥외 작업자중 천식등 폐질환자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 고령자, 임산부등(민감군)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었을 경우 반드시 미리 대기환경홈페이지(ww.airkorea.or.kr)를 파악하여 권고지침을 따라야 한다.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질 등을 통하여 파악할 수도 있다. 노약자의 미세먼지 관련 행동 지침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미세먼지에 민감한 군(건강취약자)은 성인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먼저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외 활동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대로변, 공사장에서의 지체 시간을 줄임으로써 대기오염이 심한 곳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이하일 때의 생활수칙이다. 실외 운동을 할 경우에는 배출원이 없는 장소(공원, 학교.. 더보기
환절기 불청객 ‘각질’ 가을이 찾아왔다.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불면서 한결 서늘해졌고, 건조해졌다. 몸은 생각보다 예민하게 날씨에 반응한다. 불과 몇 주 전에는 제습기를 틀며 끈적끈적한 여름 날씨에 맞섰다. 하지만 이제는 건조한 날씨에 코와 목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가습기에 의존한다. 우리 몸에서 날씨를 최전선에서 맞서는 건 피부다. 가을에는 건조해진 날씨로 피부를 구성하는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각질이 쉽게 쌓이게 된다. 보습크림을 발라주지 않으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건조한 날씨에는 외출 전 늘 각질이 많이 생기는 부위를 체크해야 한다. 그렇지만 각질 제거가 우리 몸에 늘 좋은 것은 아니다. ‘때’처럼 보이지만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각질은 언제, 어떻게 제거하는 것이 좋을까? .. 더보기
공기청정기 고를 때 주의할 점 미세먼지의 계절이 다가오고, 실내 난방의 시즌이 오면서 공기청정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기청정기의 성능 가운데 어떤 부분을 고려할지 생각해야 보다 좋은 공기청정기를 구입해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우선 구입하려는 공기청정기가 CA인증이나 KS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먼저 CA인증이란 한국공기청정기협회에서 허가한 인증이다. 먼지를 빨아들이는 효율과 소음 등의 여러 테스트 항목을 통과한 제품에만 붙여진다. KS인증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는 인증으로 지름 2.5㎛ 이하의 작은 초미세먼지를 정해진 시간 안에 걸러낼 수 있는지 확인이 된 경우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다음으로 살펴볼 것은 헤파 필터다. 공기청정기의 기본 원리는 오염된 공기를 팬으로 흡입하고 세균이나 먼지를 필터를 통해 걸.. 더보기
충남 가볼 만한 곳, 아산 지중해마을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이번 가을 들어서면서부터 아산에 다녀왔어요. 아산에 있는 특별한 명소라고 소개할 수 있는 지중해마을입니다. 아산지중해마을은 아산 탕정 지역에 새롭게 들어선 유럽풍 마을로 서울에서도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아산에 갈 때마다 일부러 들르는 곳인데요. 1층은 상가와 매장 등으로 식당과 유명 브랜드 패션샵이 있고,. 2층엔 원룸으로 세를 놓고 3층엔 건물주가 살고 있습니다. 계절 따라 색색으로 꽃을 가꾸어 가게 앞을 장식해서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네요. 아산지중해 마을에서 즐기는 산책코스로 느릿하게 거닐며 풍경을 탐닉하면 어떨까요.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조성된 지중해마을은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연상시키는 곳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