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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건강 해치는 ‘오버트레이닝’ 피하는 법 운동을 하다보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여 멋진 몸매를 만들겠다는 욕심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이 오버트레이닝(overtraining·과훈련)이다. 눈에 보이는 결과를 빨리 얻기 위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이다. 적당한 운동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에너지를 충전해주지만 오버트레이닝은 운동 능력 정체기와 우울, 부상, 수면장애 등을 유발한다. 지나친 운동이 불러오는 이런 부작용을 ‘오버트레이닝 증후군’이라 부른다. 주로 직업 운동선수들이 오버트레이닝 증후군을 경험하지만 운동을 취미로 하는 일반인들도 오버트레이닝 증후군을 겪는다. 오버트레이닝 증후군에도 무리한 운동을 지속하는 것은 심각한 부상과 호르몬 이상 등으로 이어질 수..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공단 SNS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5] 포스터 부문 우수상 - 지옥도 안녕하세요! 건강천사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모두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이 왔습니다~! 토요일은 모처럼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날이기도 하지만건강천사는 여러분께 SNS콘텐츠 및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보여드리는 날이랍니다! 오늘부터는 포스터 수상작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김지현님의 “지옥도”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름이 무시무시하죠? 이 작품은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흡연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담배 모양 안에 표현해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럼 한 번 감상해 보실까요? 아! 좋은 작품 감상하시고 댓글, 공감 잊지 마시고공유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더보기
정월대보름,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선조들의 지혜! 2018년 3월 2일. 오늘은 설이 지난 이후 첫 보름달을 맞이하는 날인 정월대보름인데요. 우리 선조들은 농사의 풍년과 모든 질병이나 액운을 막아 새 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날로 여기며 줄다리기, 쥐불놀이, 부럼깨기 등을 하며 중요시 했던 명절입니다. 지금은 보편화된 도시생활로 이러한 관습들이 적게 남아있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건강한 풍속들을 되짚어 볼까요. 부럼깨기 “호두와 밤이 어금니를 단단하게 하니, 오이처럼 부드럽게 부스럼을 깨무네.”『담정유고』 정월대보름 아침에는 잣, 호두, 땅콩 등의 부럼을 깨물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기원했는데요. 그 시대에는 부스럼을 깨물어 그것을 예방한다는 목적과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는 주술적 목적에서 시작되었지만 겨울동안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하.. 더보기
올해 바뀐 건강검진 주기, 아직 모르세요? 새해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정초에 헤아려봤던 새해 소망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것을 돌이켜보라면 아마 많은 이들이 건강을 꼽을 것이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실천사항으로 검진을 빼놓을 수 없다. 올해부터는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 건강검진 체계가 다소 달라졌다. 아직 미처 모르고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가족들의 나이나 생활습관 등을 따져보고 올 한 해 꼭 받아야 하는 검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챙겨놓는 게 좋겠다. 특히 만 40세 이상인 경우엔 질병마다 검진을 받아야 하는 주기가 달라진 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관련 질병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검진주기를 조정해 해당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가장 큰 변화는 우울증 검진주기다. 지난해까지는 만..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관람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면 이렇게 하세요! 평창올림픽 파견 직원을 만나다!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 얼마 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됐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동계올림픽 열기로 대한민국이 뜨거운데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묵묵히 뒤에서 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건강보험공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에 9명의 직원을 파견했는데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리 직원, 오인택 대리를 만나봤습니다!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올림픽 분위기와 꿀팁들을 만나보시죠! Q1.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파견 돼 있는데요. 혹시 거기서 무슨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저희는 올림픽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상황실 매니저로서 선수, 관람객(특히.. 더보기
2018년부터 장기요양보험 보장성이 강화됩니다! 더 많은 치매어르신에게 더 나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인지지원등급’이 신설되었습니다 “엄마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최근 SNS 유저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준 공익광고 한편이 화제가 됐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광고를 보실까요? 어떤가요? 가슴이 먹먹하고 찡하지 않나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인구 증가가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에 치매어르신이 계시는 경우, 무리하게 감당하려다가 가족 갈등, 가족 해체 등 고통이 더해지는 사례를 종종 목격하기도 합니다. 이에 건강보험공단은 2018년부터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더 많은 치매어르신에게 더 나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합니다! 그간 신체능력을 중심으로 장기요양등급을 1~5등급으로 판정했기 때문에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더라도 신체기능이 비교적 양호한 어르신은 등급판정에서..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강천사에요!오늘은 너무나도 기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특별히 찾아왔는데요.바로..(두구두구두구두구)국민건강보험공단 공식 블로그 건강천사가 2017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기관 부문에서 무려 최우수상을 받았답니다!!! (짝짝짝!) 이 모든 것이 건강천사를 사랑해준 여러분 덕분이라는 생각에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건강천사는 감동의 쓰나미에서 벗어날 수 없네요. (건강천사를 아껴주는 여러분은 사랑입니다♥)날씨는 추웠지만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오늘! 감동의 물결 한 아름 안고 뜨거웠던 시상식의 열기를 여러분께 전해드릴게요. 2017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2월8일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하는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 더보기
보령 가볼만한곳 대천해수욕장 겨울여행지와 가족나들이로 최고! 겨울을 맞아, 가족이 함께 겨울 바다를 보러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추억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천안에서 겨울 바다를 보러 자전거 여행을 온 라이더를 만나, 사진을 담았습니다. 눈이 내려서 대중교통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겨울 바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러 오셨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이 분은 한강을 시작해 북한강, 남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오천, 새재, 섬진강을 아우르는 사대강 자전거 코스와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 코스를 한달 만에 완주하여 자전거 라이딩 그랜드슬램 인증을 달성하신 열혈 자전거 매니아였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하는 저와 인연이 닿아, 함께 보령과 주변 가볼 만한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포즈를.. 더보기
2018년 건강보험 혜택이 확대됩니다! 본인부담상한액이 인하되어 의료비 부담이 줄어듭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가족이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아이 간병에 밤낮없이 매달립니다. 병원비 마련을 위해 야근에 부업까지 합니다. 그래도, 아이만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다면 이런 일 아무것도 아니라며 부모는 웃을 것입니다. 이제 그 짐을 국가가 나누어지겠습니다. 아픈 국민의 손을 정부가 꼭 잡아 드리겠습니다. “과도한 의료비 지출이 빈곤층 전락의 주된 이유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의료비 부담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의료비로 연간 500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국민이 46만명에 달하고,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조사해 보니 빈곤층 가정으로 떨어진 큰 이유 중 두 번째가 의료비 부담이었습니다. 가족 구성원의 아픔이 가족 전체의 더 큰 아픔이 되지 않도록, 과도한 의료비가 나의 행복과 내 가족의 행복.. 더보기
중년의 조울증, 우울증보다 심각합니다. 얼마 전 국내에서 조울증을 앓던 50대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며 초등학생을 약취 하려다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있었다. 또 비슷한 시기에 평소 앓던 조울증 증세가 나타나자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LA로 귀국하려 했던 50대 미국인이 인천공항에서 투신하여 논란이 된 바 있다. 우울증보다 심각하다는 조울증, 사오십 대 중년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다. 과천에 사는 김모씨는 9년 전 남편을 여의고 대학생 딸과 단둘이 살고 있는 50대 워킹맘이다. 매해 수십 건씩 입찰경쟁을 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가 많은 김 씨는 잦은 병치레로 병원을 제 집 드나들 듯 오갔다, 밤이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념으로 잠 못드는 일도 많았다. 혼자 벌어서 생활비와 교육비 등등 가장의 무게도 벅찬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친정집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