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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짭조름한 감칠맛! 국민 밥도둑 ‘젓갈’ 종류 젓갈은 저장 식품의 일종으로 바다에서 나는 생물을 오래 두고 먹기 위해 발달한 전통 발효 음식이다. 짭조름한 맛과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이 특징이며,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게 만드는 밥도둑이기도 하다. 젓갈은 재료에 따라 그 종류가 150여 가지에 달한다. 젓갈은 어패류를 소금에 절여 만들기 때문에 짠맛이 강하다. 이 때문에 나트륨 폭탄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젓갈은 발효를 거쳐 완성되는 식품이기 때문에 단백질과 소화 효소가 풍부하다. 또한 바다 생물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짭조름한 감칠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적당량 섭취하면 건강에도 좋은 젓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쫄깃한 식감이 일품! ‘낙지젓갈’과 ‘꼴뚜기젓’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낙지는 혈.. 더보기
쉽게 알아보는 연명의료결정제도 아름답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인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웹툰으로 자세히 알아볼까요?? 더보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FAQ 아름답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모아 정리했습니다! 더보기
충북 가볼만한 곳, 잘 가꾼 정원의 진천 보탑사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 작가입니다. 태풍 타파가 남해안을 할퀴는 시기에 충북 진천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진천은 의외로 상당히 가까웠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타고 가니까 약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진천의 관광명소 몇 곳을 둘러보았는데요. 진천 농다리와 초롱길 그리고 초평호 일대를 둘러보면서 보탑사까지 들렀습니다. 보탑사 충청북도 진천군 보련산(寶蓮山) 자락에 있는 사찰로, 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묘순•능현스님이 창건했습니다. 1992년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장인들이 참여한 불사를 시작하여 1996년 8월 3층목탑을 완공하였고, 그 후 지장전•영산전•산신각 등을 건립하고 2003년 불사를 마쳤습니다. 황룡사 9층목탑을 모델로 만든 3층목탑의 높이는 .. 더보기
담당자와 함께 알아보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갑작스러운 질병 진단, 그리고 치료까지... 많이 힘드셨죠?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환자분들의 손을 잡아드립니다. 민원인 : TV에서 모든 질환에 병원비를 지원해준다는 공단 광고를 보았는데 무엇인가요? 안세희 주임(이하 안주임) : 아 ~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해서 보셨네요. 재난적의료비는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가정이 파탄까지 겪게 되는 재난적인 상황을 막고자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민원인 : 정말로 모든 질환을 다 지원해주는 건가요? 안주임 : 세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우선 입원 치료의 경우 모든 질환이 가능하구요, 외래 진료의 경우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희귀질환·중증난치질환·중증화상질환’만 가능합니다. 또, 합산도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암 환자가 입원치료 후, 연속적인 치료를 .. 더보기
실무자가 알려주는 일자리안정자금 경감제도 이야기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 받는 사업장에건강보험료가 최대 60% 경감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경영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좋은 제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자 건강보험료 경감제도’ 관련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더보기
<고구마 Q&A> 삶은 고구마와 군고구마가 이렇게나 다르다고?!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다. 어떤 음식이든지 맛있어지는 가을의 제철음식 중에 고구마가 있다. 10월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고구마가 더욱 단맛을 머금고 영양이 꽉 차 있는 상태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예전에는 고구마가 어르신들이 즐겨 먹는 간식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이제는 다이어터들에게 고구마는 닭가슴살과 함께 필수 식재료로 손꼽힌다. 특히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면서 ‘저혈당 식품’인 고구마는 젊은 층에서도 즐겨먹는 식재료가 되었다. 다이어터들에게 군고구마는 금기식품?! ‘다이어트를 하려면 삶은 고구마는 괜찮지만, 구운 고구마는 피해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말을 들으면 같은 고구마인데 조리법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을까 의문이 든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조리법에 따라 고구.. 더보기
가을은 운동의 계절, “달릴 때는 목 안 말라도 물 드세요” 가을은 뭐니뭐니해도 운동의 계절이다. 날씨가 좋아 야외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은 채 운동하다 오히려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오지 않은 사람이라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기기 위해 지켜야 할 몇 가지 수칙을 반드시 염두에 두는 게 좋겠다. 유연성도 마라톤 필수 요소 최근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별도 구입해야 하는 기구나 어려운 기술이 필요 없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마라톤을 완주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근지구력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유연성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마라톤 부상은 대부분 발목이나 무릎 부위에 집중되는데, .. 더보기
영화 ‘조커’로 보는 감정실금과 망상장애 영화 의 악당 조커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가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는 그간 ‘완성된 악당’으로 나왔던 조커의 과거를 조명한다. 광대로 일하며 코미디언을 꿈꾸는 소시민이었던 과거의 조커 아서 플렉은 가난과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점차 악당 조커로 변모한다. 하지만 극 중에서 가난과 무관심보다 아서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아서가 겪고 있던 각종 정신질환이었다. 에서 아서는 곤란한 순간에 갑자기 웃는다. 다른 사람들이 웃지 않는 상황에서 혼자만 웃기도 한다. 본인 스스로도 그 웃음을 멈춰보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은 웃지 말아야 할 순간에 웃는 그를 보며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서는 자신에게 웃는 병이 있다는 메모를 적어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의도치 않은 웃음이 터.. 더보기
가을 제철인 대표 수산물 ‘전어’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생선은 바로 ‘전어’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가을 전어 머리엔 깨가 서말’ 등은 전어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속담이다. 그만큼 가을철 별미여서 맛이 좋은 생선으로 꼽힌다. 전어는 청어과의 어류다. 등지느러미 끝 줄기가 길게 이어져 있고 아가미 구멍 위에 흑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어는 한자로 돈을 뜻하는 돈 전(錢)에 물고기 어(漁)를 쓴다. 예부터 귀한 사람부터 천한 사람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생선이라 돈을 따지지 않고 사던 생선이라는 뜻이다. 전어는 잔뼈가 많아 뼈를 발라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가을 전어가 맛있는 이유는 제철을 맞아 지방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