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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아이들 두통은 꾀병이라고? 아이들도 두통을 앓을까? 특히 학교 가기 전 머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한쪽 머리가 아픈 편두통을 호소한다면? 이런 경우 많은 부모들은 학교에 가기 싫거나 공부를 하기 싫어 꾀병을 부린다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 아이들은 두통을 앓고, 많은 경우 아침에 발생하기도 한다. 통계 자료를 보면 6~12살 아이들 3명 가운데 1명이 두통을 겪은 것이 있으며, 아이들의 10%는 편두통을 앓기도 했다. 어른의 두통보다 훨씬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 ‘소아 두통’에 대해 알아본다. 소아 두통은어른과는양상이 달라 일반적으로 ‘두통’은 눈과 귀를 가상으로 연결한 선 위쪽의 머리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말한다. 원인은 여러 가지인데, 그 가운데에서도 소아 두통은 어른들에게서 나타나는 두통과 양상이 달라 원인이나 치료, 그리고 .. 더보기
치매 노인을 위한 전문화된 시설,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해주세요! 치매 노인을 위한 전문화된 시설을 찾고 계신가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해주세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이란?증가하는 치매어르신을 위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으로,치매 어르신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환경을 제공하며치매전문교육을 받은 인력을 배치하여 치매 수급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의 종류는노인요양시설 내 치매전담실, 치매전담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 내 치매전담실이 있습니다.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은의사소견서에 ‘치매상병’이 기재되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진료내역이 있는 2등급~4등급 수급자, 5등급 수급자, 인지지원등급 수급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단, 2등급자 중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제6조 제1호에 해당하는 심신상태.. 더보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곱창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곱창을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전국에 ‘곱창 대란’이 일어난 적이 있다. 불판에 먹음직스럽게 구워 부추를 곁들여 먹는 장면 때문에 곱창 열풍이 불면서 수급을 맞추지 못하게 된 것이다. 곱창은 소와 돼지 두 종류가 있는데 고기가 귀하던 시절 서민들에게는 열량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부속물이었다. 요즘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이지만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쉽게 즐기기 어려운 음식으로도 꼽힌다. 소곱창과 돼지곱창 모두 필수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알려졌다. 구불구불한 모양의 곱창을 바로 먹지 않고 지방층과 불순물을 제거한 뒤 먹는다. 보통은 손질된 곱창을 그대로 구워 먹는 곱창 구이로 즐기는 경우가 많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공단 팟캐스트 건강e쏙쏙 시즌2 개편 이벤트! 2탄 건강e쏙쏙 시즌2를 청취해 보셨나요? 개편 이벤트 1탄에 이어 2탄을 진행합니다!! 작곡가겸 방송인 유재환, 치과의사겸 유튜버인 이수진씨가좀 더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을 위해 모였습니다! 팟빵에 가입하고 공단 팟캐스트 ‘건강e쏙쏙’에 청취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추첨을 통해 50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이메일 주소를 꼭 적어주세요 ^^ - 이벤트 기간 -2019년 4월 18일(목) ~ 4월 26일(금) - 참여 방법 -청취소감 댓글 남기기 - 당첨자 발표 -2019년 5월 7일(화) 이후 당첨자에게 이메일 발송 예정 ※ 단, 한 분이 여러 아이디로 중복 응모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하셔야 경품이 발송됩니다.※ 5월 7일(화) 발표 후 당첨자에게 이메일을 .. 더보기
영양 손실 없는 건강한 식품 손질법 흔히 접하는 식품도 손질과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의 섭취율이 좌우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어떻게 손질하고 조리하고 보관하느냐에 따라 식품이 지닌 영양소를 100% 섭취할 수도 있고 모두 빠져나갈 수도 있다. 영양소를 훨씬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그 비결을 알아본다. 배추중심부터먹어야 이득이다 배추를 반으로 잘랐을 때 보이는 단면 부가 생장점이다. 중심부에는 피로 해소 성분인 글루탐산이 겉잎보다 14배나 많다. 배추를 겉잎부터 먹으면 정작 영양이 가득한 중심부를 제때 못 먹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중심부부터 먹는다. 양파다져 먹으면효과가 더 좋다 양파에는 혈액을 맑게 하는 알리신이 풍부하다. 알리신은 양파를 잘게 다져 세포를 파괴하면 더 활성화된다. 다지거나 갈아서 10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좋다. 노란.. 더보기
대사증후군!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로 운동배우며 극복해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건강관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건강관리 사업 중 이번에 소개할 것은 ‘건강증진센터’ 사업인데요. 개개인별로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주고, 전문가들의 상담과 지도를 통해 건강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들어 점점 많아지는 대사증후군을 다각도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건강증진센터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만큼, 이용대상과 이용 기간이 정해져있습니다. 이용대상은 건강검진 이상 소견자(정상B 포함)나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유질환자(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등)이고, 이용 기간은 최대 1년입니다. 건강증진센터를 1년 이용하고 난 후에는 2년이 지나고 다시 신청이 가능한데, 더 많은 국민들.. 더보기
진료실에서 이것만은 꼭 확인하자 명확한 수치를요구하자 수술이나 시술, 처방하기 전 부작용을 설명할 때 의사는 ”어떠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 대해 무시하거나, 겁을 먹으면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진다. 되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한 수치를 요구하자. ‘대부분’, ‘드물게’가 아니라 ‘10명 중 몇 명’ 같은 표현으로 답해 준다. 검사결과에 대한 수치, 단위, 병명 어느 것 하나 대충 넘어갈 것은 없다. 의사가 하는 말 중 환자에게 지시하는 부분이 있을 때는 중얼중얼 따라해 보면서 즉석에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의사의 말에 대한 이해 정도가 훨씬 높아지고, 오류가 생길 확률이 줄어든다. 내가 앞으로 받아야 하는 치료 횟수와 복약 횟수, 언제 다시 병원에 와야 하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하자. 단위도 중요하다. kg인지, mL인.. 더보기
고혈압 환자에게 충분한 수면시간은 필수 고혈압 환자는 신장 손상 예방을 위해 적당한 수면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적의 수면 시간은 6~8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따르면 부산 동의병원 가정의학과 박선기 박사 연구팀이 2011~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고혈압 환자 3,275명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알부민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알부민뇨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알부민의 양이 증가한 상태로 신장 손상의 유력한 지표로 쓰입니다. 알부민뇨가 있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에 따라 5시간 이하, 6시간, 7시간, 8시간, 9시간 이상 등 5개 그룹으로 분류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고혈.. 더보기
전동보장구 이용 시 안전하게 이동하고 싶으신가요? 전동보장구 이용 시 안전하게 이동하고 싶으신가요? 전동보장구로 외출할 때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전동보장구의 각종 조정부와 이동부 등의 조작이 원활한 지 살펴보시고전동보장구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었는지 살피셔야 합니다. 5cm 이상의 턱이 있는 곳을 통과하는 것은 피하고 음주한 상태로는 절대 운행해서는 안 됩니다. 휠체어 등은 도로교통법 상 자동차로 보지 않으며 ‘보행자’입니다. 따라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언제나 보도로 이동해야 하며,우측통행을 원칙으로 합니다. 휠체어 등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은 도로에서 자동차와 마주보는 방향의 길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합니다. 다만, 일반통행로에서는 마주보지 않아도 됩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횡단보도로 도로를 건너기 전 보도 위에서 자동차가.. 더보기
인삼, 산삼, 홍삼 사포닌이 풍부한 삼(蔘) 트리오 인삼ㆍ홍삼ㆍ산삼은 모두 사포닌이 풍부한 ‘삼’(蔘) 트리오다. 셋 다 독감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저항력)을 높여준다. 인삼은 두릅나뭇과 인삼 속 식물의 뿌리다. 재배지에 따라 고려인삼(한반도)ㆍ미국삼(미국ㆍ캐나다)ㆍ전칠삼(중국)ㆍ죽절삼(일본) 등으로 다르게 불린다. 우리 선조는 오래전부터 인삼을 약재로 써왔다.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다. 고려 시대 전남 화순군에 살던 최 모라는 사람은 중병에 걸려 온갖 약을 먹었으나 백약이 무효였다. 아내는 모후산 바위 밑에 가서 신선에게 남편의 병이 완치되도록 해달라며 매일 기도를 올렸다. 어느 날, 꿈속에서 신선이 선녀와 함께 나타나 뿌리가 사람 모양과 비슷한 약초를 보여 주면서 동북쪽 산기슭에 이 영약이 있다고 일러줘다. 덕분에 남편의 병이 치유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