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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곱

아이들 눈곱, 눈물, 다래끼, 지나치지 마세요 자외선이 강해지고 잦은 물놀이에 땀까지 많이 흘리는 여름철은 눈이 혹사당하는 계절이다. 특히 스스로 눈 건강에 신경 쓰지 못하는 아이들은 야외활동 후 눈에 문제가 생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의외로 아이의 눈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부모조차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눈곱이 잘 끼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등의 사소한 행동도 눈병의 신호일 수 있는데 말이다. 별 것 아닌 듯 보이는 증상이라도 오래 반복되면 자칫 시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햇빛에 예민한 아이, 혹시? 누구나 갑자기 밝은 장소로 나가면 눈이 부셔서 눈을 잘 뜨지 못한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시간이 좀 지나면 금방 적응된다. 그런데 아이들 중 유난히 이런 증상이 심한 경우가 있다. 햇빛을 조금만 쬐어도 눈이 부시다고 투.. 더보기
가을바람 타고 오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유행성결막염 증상과 치료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무더운 열대야는 지나갔지만 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먼지와 건조한 날씨 때문에 혹시 눈이 가렵진 않으신가요? 눈에 찾아오는 감기,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물리치고 가을 바람을 맘껏 즐겨보세요. 결막염이란? 결막이란 외부에서 안구를 감싸고 있는 조직이다. 결막염은 이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결막염에 걸리면 이물감을 느끼게 되고, 자고 일어나면 눈곱이 많이 껴있는 걸 발견한다. 눈물도 잘 흘리게 될 뿐 아니라 눈이 쉽게 충혈 된다. 결막충혈, 결박부종, 여포등이 발견되면 결막염이라 진단되며 특히 다른 결막염보다 눈을 비비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작용할 정도로 심하게 가려우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일 가능성이 많다. 결막염은 감염성과 비 감염성으로 나뉜다. 감염성은 세균, 바이러스등 여러 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