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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바다의 귀족 팔방미인 민어와 국민생선 가자미가 떴다 ! ! ! 봄의 마지막 끝을 잡고 있는 지금. 우리 가족들은 입맛이 없고, 피부는 푸석하다. ‘뭐 좋은 웰빙식이 없을까?’라는 고민에 빠져있다면, 싱싱한 수산물이 가득한 재래시장 또는 바닷가로 떠나보라! 가족의 건강은 물론 화목까지 챙길 수 있다. 버릴 것 없는 팔방미인(八方美人) 민어(民魚) 민어(民魚)는‘백성 민(民)’자를 쓰는 고기니 대중적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임금님께올렸던귀한수산물이다.‘ 동의보감’에서는회어라하였으며,‘ 습유기’에는면어라하고속어로민어라고불렸다. 민어는 국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좋다. 민어 머리의 붉은껍질과살은맛이좋다.‘ 어두봉미(語頭鳳尾)’라는말도여기에서 나온 말이다. 특히 한여름이 되면, 복달임 음식으로도 그만이다. 사람들은 복달임 음식의 순위로는‘민어탕이 일품(一品), 도미탕.. 더보기
속이 더부룩하다고 소화제만 먹고 계세요? 보통 성인들이 가장 자주 겪는 증상 가운데 하나가 소화불량이다. 이 때문에 병원이나 의원을 찾는 사 람도 많아 외래를 찾는 환자들 100명 가운데 3명이 소화불량을 호소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이 소화불량은 다소 모호한 증상으로, 주로 배의 윗부분에서 느끼는 통증이나 불편함을 통칭해 부른다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흔히 위장 등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여기지 만, 실제로는 위장의 기능 이상과 더불어 위장 주변 소화기계의 문제보다는 심리적인 영향이 더 큰 기 능성 소화불량증이 많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소화불량이 있을 때에 소화제부터 먹어야 한다는 말은 그릇된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경우는 기능성 소화불량 소화불량을 느끼게 만들 수 있는 질환은 매우 많다. 흔히 알.. 더보기
당뇨 막는 지름길, 약 보다는 생활습관이 효과적 만성질환 또는 생활습관병의 대표적인 질환인 당뇨는 합병증이 매우 심각해 무서운 질환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보통 당뇨가 시작된 뒤 10~15년이 지나면 주로 콩팥이나 눈의 망막, 뇌 등에 분포된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데, 예를 들어 뇌혈관을 막으면 해당 뇌 부위의 조직이 죽어 기능을 하지 못하게 돼 흔히‘풍’이라 부르는 뇌졸중이 생긴다. 아울러 신경계 부작용으로 감각 및 운동 기능 이상을 불러 올 수 있다. 이런 합병증은 여러 치료를 통해 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면 거의 예방이 가능하거나 발생 시점을 뒤 로 늦출 수 있다. 때문에 당뇨를 조기에 발견하는 검진은 꼭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에는 당뇨로 진행될 기미가 보일 때부터 관리하자는 권고가 나오고 있다. 당뇨 전 단계 가운데 하나인 내당능장애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