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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술 한 방울 안마셔도 생기는 '지방간'이 늘고 있다! 지방간이 생기면 가장 먼저 '술'을 의심한다. 그러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지방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조금만 마실 뿐인데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수가 늘고 있는 것. 최근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이 2003년도 14.3%에서 2009년 24%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왜 늘고 있을까? 해결 방법은 없을까? 주요 원인은 비만, 당뇨병 때문 간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다. 그러나 간 전체 무게(약 1.2㎏)의 5% 이상이 지방이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은 비만, 당뇨병, 고혈압 때문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이들 질병이 증가하고 .. 더보기
2011년7월1일부터 제1형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가 지원됩니다.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알기 힘든 무증상 협심증 발견법 무증상 심근허혈(협심증)은 심혈관이 아무리 많이 막혀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이 없는 관계로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병의 검사나 치료 과정에서 발견되며, 심한 경우 심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근경색 으로 쓰러질 때까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무증상 심근허혈의 위험성과 조기발견법을 알아본다.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난 후에야 알 수 있는 병 얼마 전 45세의 남자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왔다. 남자는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었으며, 수영과 등산 등 나름의 건강관리법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음주와 흡연이 과한 편이었으며, 최근에는 업무 과중으로 야근과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했다. 하지만 바쁘고 복잡한 일정 속에서도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세는전혀 없었다고 했다. 남자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됐으며, .. 더보기
젊은 여성직장인, 청소년, 주부에게도 오는 오십견 예방법 "아니 제가 오십견이라고요?" 최근 들어 어깨 통증이 심해져 옷을 벗고 입는 것조차 어렵다는 30대 초반 의 이 여성은 특별히 힘든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갓 삼십을 넘긴 자신이 오십견이란 말에 당황하는 기색이었다. 오십견의 증상들 오십견은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이 어려워지고,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증상이다. 환자마다 증상은 조금씩 다르나, 어깨가 굳어져서 팔이 잘 올라가지도, 뒤로 돌아가지도 않고, 억지로 무리해서 움직여보려고 하면 극심한 통증이 일어난다. 심해지면, 머리를 감고 빗는 일이나, 세수, 심지어 숟가락과 젓가락질 같은 단순한 동작만으로도 팔이 끊어지는 듯한 통증이 와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또한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 누워도 통증이 가시지않고, 자다가도 몇..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피로에 대처하는 4가지 '잠을 자도 항상 피곤하고 주말에는 항상 잠만 자요' '아침부터 머리가 무겁고, 하루 종일 맑지 않아요. 업무시간에는 생각을 깊게 하기 싫습니다' 피로의 국어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과로로 정신이나 몸이 지친 상태'라고 명료하게 정의되어 있지만 실제로 호소하는 피로 증상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측면의 특징을 갖고 있어서 간단하게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피로는 나른한 느낌의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탈진 증상에 이르기까지 그 심한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피로가 강도가 높은 일이나 활동을 하고 난 후에 나타난다면 정상적일 수 있지만, 평소에 비해 낮은 강도의 일이나 활동 후 혹은 휴식시에도 피로를 느낄 경우에는 소위 병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피로를 호소하는 분들은 기운이 없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