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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저하

지친 심신, 대상포진 주의 무더위에 지친 심신, 면역력에도 빨간불! 날이 더우면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떨어진 체력과 면역력은 연일 하강곡선을 그린다. 7월과 8월에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환이 유난히 많이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여름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이란 몸속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신경을 따라 퍼지기 때문에 주로 신경이 분포하는 얼굴, 팔, 다리, 가슴, 엉덩이 등에 발진과 통증이 생긴다. 원인은 피로 누적, 스트레스, 수면 부족,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 등으로 다양하다. 면역력 저하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극심한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 상태.. 더보기
최다 감염병 결핵, 50대의 절반은 균이 잠복해 있다는데…해결책은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이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 지난해 신고된 감염병 환자 9만 3119명 중 결핵 환자가 4만 126명(43.1%)으로 가장 많았다. 결핵균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병원균 중 하나로, 결핵 환자가 기침을 하면 침 방울 속에 섞여 나온 결핵균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다른 사람이 호흡할 때 폐 등으로 들어가 발생한다. 젊은층 '결핵 주의보' 과거에 결핵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층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 많다. 보건당국에서는 결핵 환자의 30% 이상이 20~30대의 젊은 층이라고 추정한다. 특히 30대 남성의 경우 전체 사망 원인 중 호흡기 결핵이 9번째에 올라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젊은 결핵 환자가 이처럼 늘어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