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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독서의 계절 가을, 책으로 생각을 키우자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남는 게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공자는 인간이 인간다워지려면 배우고 생각해야 함을 강조한다. “오늘 배우지 않고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마라”는 의 구절과 뜻이 상통한다. 인간은 생각으로 성숙해지고, 생각으로 세상 길을 연다. 생각은 바로 ‘삶의 나침반’이다. 생각을 쥐고 있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 높고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 책을 곁에 두기에 제격인 계절이다. 올가을에는 책 한 권 손에 쥐어보자. 생각을 키우고, 삶의 길도 넓혀보자. 책은 생각을키우는 최고의 보약 독서는 생각을 키우는 최고의 보약이다. 읽지 않으면 생각이 좁고 얕아진다. 물론 생각은 경험으로도 넓어지고 깊어진다. 한데 삶이 아무리 길어도 경험은 한계가 있다. 경험은 시간과 .. 더보기
나의 삶을 산다는 것 인생은 아쉬움의 연속이다. 삶은 항상 뭔가 부족하다. 누구는 돈에 결핍을 느끼고, 누구는 명예에, 누구는 권력에, 누구는 지식에 허기를 느낀다. 떡은 남의 것이 커보이고, 고기는 놓친 놈이 커보이는 법이다. 그러니 삶은 채움의 충만감보다 부족의 결핍감이 더 큰 공간을 차지한다. 물론 생각을 좀 돌려보면 그 ‘아쉬움’이란 갈증이 물질과 정신을 키운 촉매인지도 모른다. 부러워하면 지는 것이다 비교하지 않고 산다는 건 말만큼 쉽지 않다. 삶은 수시로 저울질을 한다. 그 저울은 때로는 머리이고, 때로는 마음이다. 1억은 분명 1000만원의 열배다. 하지만 마음이란 저울은 그 열배를 백배 천배로 부풀리고, 때로는 팽팽한 무게로도 맞춘다. 결국 마음이란 저울의 사용법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흔히 ‘부러우면 진다’.. 더보기
대인관계의 성패 내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 대인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지 상관치 말고 내가 변덕 부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상대에 따라 흔들리지 말고 나는 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모든 갈등은 나로 말미암은 것이라 생각하고 나를 돌아보고 내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대인관계가 원만치 못해 찾아오는 고민들은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스트레스가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확실한 방책은 무엇일까? 30대 중반의 한 여인이 말했다. “저는 남편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요.” “무슨 일이죠?” “저 몰래 바람을 피웠거든요.” “남편에게 사과를 받지 않았나요?” “사과를 했지만, 이미 믿음이 깨졌는데 사과를 받는다고 뭐가 해결되겠어요.” “그럼 어떻게 하실 거죠?” “어떻게 하긴요. 헤어질 수밖에 없죠.” “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