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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간편한 원물 간식으로 봄철 나른함 떨치기 최근 간식에도 첨가물을 넣지 않은 원물 그대로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처럼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 대신 건강을 고려한 웰빙 간식을 찾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원물 간식 시장규모는 2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건조과일이나 견과류 같은 종류의 가공품이 인기를 이끌었다.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건과일이 인기다. 건무화과, 건살구 등이 있다. 햇빛에 직접 말려 자연건조한 과일들은 과일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식품건조기 등에 말려 직접 건과일을 만들거나, 식품회사에서.. 더보기
8월부터 11월까지 제철, 웰빙과일 무화과 최근 한창 제철을 맞은 무화과의 놀라운 효능이 밝혀져 연일 화제다. 무화과 잼이나 말린 무화과는 가끔 보지만 생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라 새삼 놀랍다. 8월부터 11월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꽃을 품은 과알’ 무화과의 신비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무화과(無花果)는 말 그대로 꽃이 없는 과일로 불리지만, 무화과에도 엄연히 꽃이 있다는 사실. 열매 안에 실타래처럼 생긴 것이 바로 무화과의 꽃으로, 꽃턱이 자루 모양으로 되어 있고 작은 꽃들이 그 속에 숨어 있기 때문에 보지 못할 뿐이다. 무화과는 원래 아열대 과일로 세계적으로는 포도, 석류와 함께 가장 오랜 재배 역사를 지닌 과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고대 이집트와 로마에서는 검투사들의 강장제로 사랑을 받았고, 클레오파트라도 건강과 .. 더보기
짜증은 갱년기 때문?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 갱년기 증상은 갑작스런 짜증과 우울증, 식은땀과 안면홍조, 두통과 건망증, 수족냉증과 무기력증 등으로 나타난다. 아직까지 단시간에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해주는 치료법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이 함유된 콩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물질이 듬뿍 들어 있다. 이소플라본은 우울증, 골다공증, 안면홍조 등 여성호르몬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줄 뿐 아니라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혈당 지수를 높이는 백미나 밀가루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보다 콩밥을 지어 먹는 등 생활 속에서 콩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