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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동물과 함께 정신건강 UP 바야흐로 반려동물의 시대다. 개나 고양이와 함께하는 인간의 삶은 이제 보편적인 이야기처럼 들린다. 이제는 장례도 호텔도 반려동물 전용 시설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필자의 초등학생 아들도 최근 거북이, 도마뱀에 이어 곤충까지 집에 들였다. 매일 돌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찾는다. 점차 아들의 친구인 ‘크리스티 게코’라는 도마뱀이 친근해지기 시작했다. 반려동물로 마음이 평화를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사람들의 관심은 반려동물에 더 쏠렸나 보다. 실제 한 대형마트는 코로나19 이후 반려동물용품 매출이 12.1%나 올랐다. 뿐만 아니라 애견 유치원과 호텔, 미용샵, 아쿠아테라피, 카페 등 반려동물을 위한 콘텐츠가 더 활기를 띠고 있는 모양이다.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시대가 변하고 나아가 혼자.. 더보기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게 잘 사는 법 바야흐로 반려동물 가구 1천만 시대를 맞았다. 우리나라 인구 5천만 명 중에서 5/1에 해당하는 인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셈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개밥 주는 남자’와 지금은 종영한 ‘마리와 나’, '단짝‘ 같은 프로그램 또한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다룬 내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스러운 내 가족,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살아가기 위한 Tip을 소개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인간이 얻게 되는 가장 큰 것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일 것이다.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원장에 의하면 실제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인간이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호르몬과 같아서 여러 정신적인 불안과 강박, 외로움 등의 힘든 감정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또 집에만 있을 반려.. 더보기
봄에 만난 순천만 정원 봄이 한창인 4월 말, 제 계절을 만나 한껏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들이 만개한 순천만정원과 에코 국제걷기행사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여행지마다 그 아름다움이 더 진해지는 계절이 있습니다. 가을, 겨울에 고적한 정취가 진해지는 순천만이지만 그 옆에 위치한 정원만큼은 꽃들이 본인들을 한껏 틔워낸 봄과 여름이 방문하기 최고의 계절일 것입니다. 순천만정원은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며 만들어진 인공 정원으로 순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동천과 순천만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지어진 정원은 현재는 상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국내 첫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순천만정원의 이점 중 하나라면 단순히 정원 관람뿐 아니라 매년 열리는 다양한 축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더보기
묘(猫)한 동거, 반려 고양이 매력에 푹 빠지다....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반려동물. 그중에서 고양이 매력에 반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애묘인들. 그들이 동호회로 뭉쳤다. 현재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한 고양이 동호회 ‘공존하는 세상 냥이네(http://cafe.daum.net/kitten)’의 회원 수는 167,006명. 카페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우린 유대감이 있다 취미, 관심사 등이 비슷한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모이고 있다.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끼리 모여 관심사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기 때문에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지는 온라인 속 동호회. 수평적이고 대등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은 온라인 동호회의 가장 큰 장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