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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예방

도토리묵과 도토리의 효능 : 건강 밥상을 책임지는 여름 반찬 간장에 찍어 먹거나 무침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고, 맛과 식감이 좋아서 흔히 찾는 도토리묵. 특히 여름철엔 오이와 양파 등 채소와 곁들인 묵사발도 인기 있다. 수분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재료로도 자주 등장하는 건강 별미, 도토리묵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동의보감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 예로부터 묵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으로 전분이 있는 곡식이나 열매를 갈아 물을 붓고 되직하게 풀을 쑤어 굳힌 별식이다. 대개 도토리, 메밀, 녹두, 옥수수 등으로 많이 만드는데 그중에서도 쌉싸름하면서 깔끔한 맛이 일품인 도토리묵은 한국 전쟁 때 배고픈 피난민의 소중한 식재료이기도 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도토리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떫으나 독이 없다. 또 설사와 이질을 낫게 .. 더보기
인삼보다 낫다는 가을 무, 맛보러 가세~! 무가 제철이다. 이 계절 무는 달고 알싸한 맛이 일품인데, ‘가을 무는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 소화기, 기관지는 물론 변비 해소에도 탁월한 무. 제대로 알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무에는 소화효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예부터 천연소화제로 불리었다. 특히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전분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고구마나 감자를 먹을 때 무김치나 동치미 등을 곁들이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또한 페록시다아제제는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무에 들어 있는 에스테라제는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식물성 섬유인 리그닌 성분이 풍부해 활발한 대장운동을 돕는다. 덕분에 변이 내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배변량이 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