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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설탕' 대신 '고과당 옥수수시럽(HFCS)'을 찾으시나요? 설탕 대용으로 쓰이는 고과당 옥수수시럽(HFCS)의 진실 주부 이윤경(39ㆍ여ㆍ서울 신길동)씨는 지난 주말 마트에 다녀왔다. 당뇨병 전단계 진단을 받은 후부터 백설탕은 절대 먹지 않기로 마음 먹은 그는 식품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꼼꼼히 읽어보는 등 ‘깐깐하게’ 장을 봤다. 고추장ㆍ토마토케첩 하나도 설탕 대신에 물엿이 들어있는 것을 일부러 찾아냈다. 액상과당이 든 오리엔탈드레싱 소스와 양조간장ㆍ소불고기양념을 선택했다. 남편이 좋아하는 커피우유ㆍ요구르트ㆍ아이용 두유도 설탕 대신 과당 또는 액상과당이 함유된 것으로 골랐다. 이씨의 저녁 메인요리는 오징어고추장불고기였다. 마트에서 사 온 고추장ㆍ간장으로 간을 하고 설탕대신 물엿을 두 스푼 넣었다. 양상추샐러드는 오리엔탈드레싱을 듬뿍 넣어 버무리고, 물엿을 넣어 윤.. 더보기
'심근경색' , 위험요인 여섯가지에 주목하라! 심장혈관의 안쪽 벽은 내피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노화현상 혹은 흡연, 고혈압, 당뇨나 고지혈증 등의 위험요인으로 인하여 손상을 받게 될 경우 죽상경화, 흔히 말하는 동맥 경화가 진행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는 고령, 가족력, 고혈압, 당뇨, 고지 혈증, 흡연, 스트레스, 비만, 폐경 등으로,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그 위험요인이 많은 것 알려져 있지만 그 위험요인들 중 적지 않은 부분에 대해 효과적인 조절 수단을 가지고 있어 매우 예방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위험요인들을 찾아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것은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리 없는 살인자’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조심하라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존재.. 더보기
술과 다이어트에 대한 불편한 진실 드디어 올해 달력도 한 장만이 남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이 잦아지고 음주량도 늘어나는 시기다. 음주는 건강에도 해롭지만 다이어트의 적이기도 하다. 한,두 번쯤 술자리 다음날 체중계에 올라가기 두려웠던 경험이 있었을 법하다. 특히 다이어트하는 여성이라면 술을 경계해야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이 음주량이 많을수록 비만일 확률이 높았다. 술을 마시면 왜 살이 찔까? 술은 지방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낮다. 살이 찌는 직접적 원인은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나 알코올 1g당 열량은 7Cal으로 단백질(1g당 4Cal), 탄수화물(1g당 4Cal)인 것에 비해 결코 낮지 않다. 따라서 술을 마시면 섭취 열량이 늘어나므로 체내 지방이 에너지로 소모되는 것을 방해한다. 또 알코올은 식욕을 자.. 더보기
술 한 방울 안마셔도 생기는 '지방간'이 늘고 있다! 지방간이 생기면 가장 먼저 '술'을 의심한다. 그러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지방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조금만 마실 뿐인데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수가 늘고 있는 것. 최근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이 2003년도 14.3%에서 2009년 24%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왜 늘고 있을까? 해결 방법은 없을까? 주요 원인은 비만, 당뇨병 때문 간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다. 그러나 간 전체 무게(약 1.2㎏)의 5% 이상이 지방이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은 비만, 당뇨병, 고혈압 때문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이들 질병이 증가하고 .. 더보기
'아니면 말고?'....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건강 정보 중 특히 비만이나 다이어트에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많다. 한 대학병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만은 위암이나 간염 등의 질환에 비해 '국민건강에 해로울 소지가 큰 정보'의 비율이 5~15배 높았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비만은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비만 치료법이나 다이어트법이 성행하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속설 8가지의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속설1.. 뱃살만 빼는 것은 가능하다? 부위별로 지방을 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 순서는 5분 동안 근육에서 산소를 쓰지 않다가 5분이 지나야 근육이 산소를 쓰기 시작한다. 복근 운동으로 뱃살을 제거하려면 쉬지 않고 5분을 운동해야 겨우 복근에서 산소를 이용하기 시작한다. ..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과 함께 하는 비만탈출 Start~1 나의 비만정도를 체크하고, 문화상품권(2만원상당)도 받으러 가자!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비만탈출 Start! 비만에서 탈출하여 건강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굿 뉴스~! 비만이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비만탈출을 위한 건강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더보기
"살과의 전쟁, 도대체 얼마나 빼야 되는 거야?" 건강한 정상체중은? 살과의 전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을 빼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몸무게는 건강을 재는 하나의 척도에 불과하며 우리의 몸매나 신체 사이즈와는 상관 없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몸매나 몸무게에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므로 대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세계적인 운동선수나 슈퍼모델 같은 몸매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리 몸을 잘 관리하면 "몸짱"은 안되더라도 건강과 자신감을 갖을 수 있지 않을까.. 얼만큼 빼야 되나? (정상체중의 기준) 정상체중인지를 판단할 때 많이 사용하는 것이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이다. 이것은 몸무게(㎏)를 키의 제곱 (㎡)으로 나눈 것이다. 키가 175cm이고 몸무게가 72kg인 사람의 경우 체질량 지수는 .. 더보기
젊은 시절부터 퇴행성관절염 예방해야 사람들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과거에는 보기 힘들었던 질환들에 걸린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른바 ‘만성질환’이나 ‘생활습관병’ 시대가 된 것이다. 평균 기대여명이 우리나라만 해도 80세에 가까워지면서 노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이 만성질환이 꼽힌다는 것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무릎 등에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은 일상생활을 방해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이와 관련해 무릎관절 수술을 받은 이들이 최근 4년 사이 2배 이상 크게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관절의 연골이나 주요 기능이 이미 망가지기 전인 젊은 시절부터 관절 건강을 챙겨야만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특정 관절에 부담을 주는 노동, 비만, 부상의 방치 등이 관절을 망치는 가장 흔한 원인들이라며 주의를 .. 더보기
아이들 비만, 온 가족의 건강 습관이 해결책  최근 모든 생활습관병의 주요 원인으로 비만이 빠지지 않는다. 비만과 관련된 생활습관병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비롯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장 및 혈관질환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으며, 무릎이나 척추 관절의 퇴행성관절염 등도 빠지지 않는다. 아울러 비만이 대장암 등 여러 암의 위험 요 이라는 연구 결과도 최근에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텔레비전 등 대중매체에서도 몸무게를 정상 범위로 만들자는 프로그램이나 관련 사례들은 끊 임없이 방송되고 있다. 아울러 요즘에는 어릴 때부터 비만인 아동들이 많아 그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연 구 결과들이나 관련 언론 보도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어린 시절부터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권고도 계속 나오고 있다. 문제는 한참 성장.. 더보기
'마른비만', '부분비만' 신이 내리다 만 몸매라고? 늘씬하게 쭉 뻗은 팔과 다리, 잘록한 허리를 가리켜 신이 내릴 몸매라고 표현한다면 신이 내리다 만 매는 어떤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마른 비만을 듣고 싶은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날씬하지만 체성분 비율이 비정상적이어서 의학적으로 비만인 사람이야말로 신이 내리다 만 몸매가 아닐까 합니다. 마른 비만? 언뜻 듣기에 이해가 잘 안 될 것입니다. 비만의 정의를 잘 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경우 신장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량은 낮고 체지방량은 높은 경우, 증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부조화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비만은 단지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량이 낮고 체지방량은 높은 경우, 즉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부조화 상태를 말합니다. 하여 겉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