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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관절에 안 좋은 나쁜 습관 고치기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들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것을 습관이라 부른다. 습관 중에서도 특히 나쁜 습관은 때때로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반복하는 관절 꺾기, 다리 꼬기, 턱 괴기 등을 무턱대고 반복했다가는 우리 몸의 관절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알면서도 못 고치는 나쁜 습관들 필자 역시 커피숍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다리를 꼬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이러한 행동은 필자뿐만이 아니다. 버스, 지하철, 도서관, 학교 등 의자가 있거나 앉는 곳이라면 한명쯤은 반드시 다리를 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멋스러운 각선미를 뽐내고 싶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사실 이 같은 행동은 척추에 치명적이다. .. 더보기
임신 중 좋은 음식과 영양소 아이를 엄마의 자궁에서 직접 키우는 과정인 임신, 이 임신기간 중에는 산모의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임신 중 여성의 신체에는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납니다. 호르몬적인 요소는 물론, 섭취해야 하는 영양의 균형 역시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신부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임신부는 임신 전보다 많은 칼로리의 섭취가 요구되는데, 어떤 음식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과다 섭취 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지방이나 당류의 함량이 높은 식품은 줄이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곡류 - 탄수화물의 주요 공급원입니다. 살아가고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데, 특히 포도당은 두뇌활동에 필요합니다. - 건강한 영양관리를 위하여 정제된 곡물보다 섬유질, .. 더보기
호흡기질환 완화하는 건강한 식습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환자가 늘고 있는 요즘, 비타민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또 인스턴트식품이나 조미료가 들어간 가공식품도 멀리해야 할 식품 리스트 중의 하나다.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 호흡기질환에서 벗어나려면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고른 영양소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이 중에서도 비타민 섭취에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로 가래를 무르게 하고 밖으로 배출이 잘 되게 해야 하며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술은 증상을 더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거나 과식할 경우 기침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인스턴트식품 자제 호흡기질환은 특히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냉동식품 등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조미료 등에.. 더보기
안방 텃밭에서 새싹채소 기를까? 봄이 조금씩 다가온다. 입춘이 2월 달력에 어김없이 들어 있다. 나른함이 벌써부터 시작이다. 하루 만에 싹을 피워 올리는 비타민 가득한 새싹채소로 건강한 봄을 맞이해 보자. 안도현은 시 ‘봄날’에서 이렇게 봄을 그린다. 아지랑이 손가락/ 물오르는 소리/ 올망졸망 나비 원피스/ 물감색 옷차림들/ 사랑의 花詞 반짝이는가/ 낯설어라/ 오색 빛깔로 하늘거리는/ 사랑의 그림자여/ 설레임이여 2월 4일,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입춘이다. 봄이다. 겨우내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온 것이다. 남쪽 섬진강가 답압마을에 매화가 피었다는 화신이 전해온다. 제주에서는 이미 수선화가 만개했다는 소식도 있다. 고층 건물사이로 비껴드는 햇빛에는 봄이 어른거리고 거리를 걷는 여인들의 옷차림에도 봄기운이 함빡 배어 있다. 비타민 풍.. 더보기
새콤달콤 영양 가득한 키위 키위는 한국인이 연간 1인당 1㎏(2012년)을 소비하는 과일이다. 20세기에 개량된 가장 젊은 과일로도 유명하다. 동물실험을 통해선 혈당을 낮추고 간 손상을 나타내는 수치인 간 효소(ALT)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를 예방하고 관절염 환자의 염증을 완화하며 혈압을 높이는 효소(ACE)의 활성을 감소 시키는 효과도 입증됐다. 배변량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도 돕는다. 웰빙 식품이지만 '옥에티'도 있다 시금치처럼 수산(옥살산, oxalate)이 고농도로 들어 있다는 것이 약점이다. 체내에서 수산이 칼슘과 결합하면 참기 힘든 통증이 동반되는 신장 결석(結石)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통풍ㆍ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에게 키위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 것도 수산 때문이다. 일부 예민한 사람이 .. 더보기
겨울철 노인 건강, 건강한 보양음식! 추운 날씨는 신체의 움직임을 감소시키며, 또한 실내.외의 온도차이로 인해 생체리듬의 균형이 깨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가장 크게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노인분들의 건강을 책임질 보양음식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다의 우유 '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겨울철 대표 해산물입니다. 영양성분이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는 굴은 완전식품에 가까운 해산물로 체내에서 여러 가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이 성인병을 앓고 있는 경우 뇌출혈, 뇌동맥류와 같은 뇌혈관 관련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수축기 혈압이 상승해서 뇌혈관이 손상되거나 터.. 더보기
약 너무 먹지 마세요, 콩팥이 힘들어요. 현대인들, 약 참 많이 먹는다. 비단 약 뿐 아니다.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까지 불티나게 팔린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먹을수록 피곤하고 힘들어지는 장기가 있다. 바로 콩팥(신장)이다. 자신도 모르게 콩팥이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간파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문의들은 우려한다. 현대인의 콩팥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소변 양이 줄면 의심 콩팥은 몸 안에 생긴 불필요한 물질들을 걸러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관이다. 체액의 조성이나 양은 물론, 나트륨과 칼륨, 칼슘, 인처럼 인체에 꼭 필요한 물질들의 농도를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해주는 역할도 한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와 적혈구를 만드는 호르몬을 생산하는 것도 콩팥의 중요한 기능이다. 평소 건강할 때는 .. 더보기
달콤한 다이어트 식품 고구마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고 적은 열량을 내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고구마. 6월 중순에 심어 10월 중순에 캐 먹을 수 있는 고구마는 줄기도 먹고 열매도 먹는 다용도의 식품이다. 할아버지는 아궁이의 재를 닥닥 긁어 모아두었다 고구마 순을 놓으려는 구덩이에 뿌리셨다. “할아버지, 왜 고구마 구덩이에 재를 뿌린대유?” “고구마는 재를 아주 좋아헌단다.” 할어버지는 이렇게만 말씀하셨지 그 이유는 모르셨다. 재는 칼륨(K) 비료이고, 고구마는 칼륨을 먹는 하마다. 고구마는 10아르에 적어도 2.5톤(보통 3톤)이, 쌀은 700kg(보통 600kg)이 생산된다. 같은 면적에서 쌀보다 약 4배나 많다. 때문에 고구마는 구황작물임에 틀림없다. 탄수화물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공장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은 탄수화물을 .. 더보기
다이어트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은 지켜라 날씬한 몸매와 초콜릿 복근을 요구받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다이어트가 뇌구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구나 노출이 더해지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초조한 마음을 갖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지만 급하게 하는 다이어트는 몸에 무리를 주기 마련이다. 질병과 노화, 탈모까지 불러오는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만은 막아보자.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체중감량을 하고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몸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단백질과 필수 영양소, 즉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까지 줄여서는 안된다. 우리 몸은 여러 영양소 중 제일 먼저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소비하는데 극도로 적게 섭취하는 경우 부족한 탄수화물을 보충하기 .. 더보기
꽃이 떨어져 땅 속에 만든 열매 땅콩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 블로그 건강천사] 고소하게 입 속에 퍼지는 맛과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의 땅콩. 반찬으로 간식거리로, 때론 안주거리로 자주 접하는 땅콩은 영양이 풍부해 스태미너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땅 위에 핀 꽃이 떨어진 땅 속에서 열매를 맺는 땅콩은 키우기도 쉽다. 비닐하우스 저편에서 누군가 나를 부른다. 걸음을 멈추고 돌아보니 오가면서 고개 인사만 나눈 동네 땅콩밭 주인이다. 그는 땅콩이 수십 개 달린 포기를 들고 와 내밀면서 삶아 먹으란다. 시골 인심이라니. 콩을 바심하는 날, 서투른 도리깨질로 답례를 했다. ‘땅에서 열리는 콩’인 ‘땅콩’은 낙화생(落花生), 또는 남경두(南京豆)라는 한자 이름도 있다. ‘꽃이 떨어져서 생기는 콩’, ‘중국의 남경에서 들어온 콩’이라는 뜻이다. 땅콩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