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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단백질 살리는 똑똑한 육류 섭취 모자라면 안 되고 넘쳐서도 안 되는 영양 섭취. 특히 육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지나칠 경우,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만 살리는 똑똑한 단백질 섭취방법이 여기에 있다. 쇠고기, 돼지고기 및 닭고기, 오리고기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육류는 동물성 단백질의 주요 급원식품으로, 인체의 각종 호르몬, 효소 및 항체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작용하여 생체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며 근육, 머리카락, 피부 및 결합 조직 등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매일 식사를 통하여 인체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알맞게 섭취하는 것은 건강 유지를 위하여 필수적이다. 그러나 단백질의 과다한 섭취는 우리 몸에 오히려 부담을 주고 심한 경우 질병을 유발하.. 더보기
해물 중 최고 귀물(貴物), 바닷속 영양덩어리 굴 굴은 바다에 붙어살기 때문에 석화(石花)라고도 한다. 영양학자들은 세상의 온갖 식품들 가운데 굴ㆍ우유ㆍ콩ㆍ 달걀만을 완전식품으로 인정한다.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도 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이것만 먹고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서구인들도 생으로 즐긴다는 '굴' 굴은 몸 안에서 95% 이상 소화ㆍ흡수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해산물을 절대 날로 먹지 않는 서구인들도 굴만은 생으로 즐긴다. 굴은 요즘이 제철이다. 생굴은 단어에 ‘r’자가 들어 있는 달에만 먹으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산란기인 단어에 ‘r’자가 없는 5∼8월엔 굴의 섭취를 삼가라는 경고다. 늦봄ㆍ여름의 굴은 살이 적고 맛이 떨어지며 독소가 잔류할 수 있다. 우리 조상도 “보리가 피면 굴을 .. 더보기
비타민은 많이 먹을 수록 좋다고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과하면 오히려 탈을 일으킨다고 했던가? 그래도 항산화제 구실을 하면 서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만은 예외라는 주장도 있었다. 즉 비타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괜찮다는 주장이었다.실제서울의한의대교수는합성비타민을하루에수개를먹고있다며, 그 결과 겨울 내내 감기도 걸리지 않는다고 대중매체에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합성 비 타민과 관련된 연구 결과들은 이를 뒤집고 있다. 그동안 비타민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를 종 합해 분석한 결과 합성 비타민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사망 위험을 높이며, 일부 암의 발병 가능성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온 것이다.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합성 비타민에 해당되는 것이지, 평소 음식 에서 섭취하는 비타민과는 관련이 없다고 연구진은 덧.. 더보기
가수 강원래 그가 말한다 "그거 참 쉽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에서 원조 한류스타로 ‘쿵따리 샤바라 신드롬’ 을 일으키며 최고의 콤비 구준엽 과 함께 세계를 누비던 강원래는 지금 또 다른 꿈을 위해 뛰는 맹렬 엔터테이너다. 가족의 사랑을 최 고로 꼽는 그는 현재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그들을 대신해 권리를 찾는 선봉자로서 또 다른 행복한 꿈을 꾸고 있다. 나의 인생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 “ 지금부터 서는 곳이 진짜 무대이며, 진짜 공연입니다 ” 지난 1월 18일 KBS 본관의 한 카페에서 강원래씨를 만났다. 반갑게 맞이해주던 그의 인상이 꽤나 편안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세계를 호령하던 클론의 강원래. 그는 여전히 클론의 멤버다. 지난 2000년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의의 교통사고로 척수 하반신 마비(흉추 3번 이하 완전마비)라는 장애..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방법과 예방 균형잡힌 식사는 체중조절 및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체중조절은 특히 과체중의 관절염환자에게 중요한데, 이는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통증 및 불편함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균형잡힌 식사는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모든 비타 민 및 미네랄을 공급해주며 관절염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우리 몸의 어느 관절에나 올 수 있지만 특히 체중 부하와 압박력을 받는 척추나 엉덩이 관절, 무릎 관절 그리고 엄지발가락 관절에 많이 오게 됩니다. 일차적으로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고 더 진행이 되면 연골 밑의 뼈가 단단해지는 변형이 생겨 간단한 엑스선 검사로도 확진이 가능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더보기
몸에 좋다는 잡곡밥을 먹을 사람이 따로있다고? 웰빙 또는 참살이 열풍으로 잡곡밥을 챙겨먹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잡곡 판매량은 최근 몇 해 동 안 해마다 10% 가량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잡곡밥은 콩이나 현미, 보리, 검정쌀 등 여러 종류의 곡식을 한꺼번에 먹기 때문에 쌀밥보다는 더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특히 당뇨나 고혈압, 비만 등 각종 생활습관병이 있는 이들이 잡곡밥을 즐겨 찾는데, 모든 건강 식품이 그렇듯 무턱대고 많이 먹어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 신장질환 등 특 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잡곡밥을 자주 먹지 않는 것이 권장되며, 너무 어린 아이들은 잡곡밥이 쌀밥보다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냥 쌀밥보다는 잡곡밥에 무기질, 아미노산.. 더보기
2010, 진주시민 건강축제 현장을 찾아서... 봄을 맞아 아롱아롱 피어오르기 시작한 아지랑이가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과 함께 시원하게 굽이쳐 흐르 는 남강물 위를 그 춤추듯 미끄러져 내려가는 곳, 2010년 4월 남강변에 건강도시를 추구하는 ‘진주시민 건강축제’ 행사가 있어 현장을 찾았습니다. 진주, 2010년 아름다운 축제 현장 진주시는 2010년 10월 6일부터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도시입니다. 국체전이 개최되는 도시에 걸맞게 진주시에서는 건강, 문화와 관련된 여러 가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행사를 주관한 진주청년회의의소, YMCA, 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도시의 건강, 진주의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진주시민 건강축제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논개의 얼이 살아 흐르는 남강을 배경으로 건강도시의 명칭에 걸맞게 자연친화적으로 조.. 더보기
소홀해지는 봄철 건강, 이렇게 관리하세요 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므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겨우내 추위로 주춤했던 몸이 활동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몸속에 피로 물 질이 쌓이 되는데, 이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필요합니다. 봄철 나타나기 쉬운 증상 겨울 내내 매섭고 차가운 바람으로 사람들을 괴롭혔던 동장군이 물러가고 만물이 새롭게 시작하는 따스한 봄이 왔습니다. 그 동안 꽁꽁 얼어있던 몸과 마음을 녹이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려 하지만 몸이 쉽게 따라주지 않고 오히려 겨울보다 잔병치레가 많아집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변화하는 시기에는 계절에 순응을 하기 위해 우리의 몸이 적응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잔병치레나 식욕저하, 춘곤증 등이 ..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전체 암 발생률 2위를 달리는 직장암'과 예방법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 전체 등록 암의 5.8%를 차지하는데 불과하였던 대장암은 1990년에는 6.9%, 2000년에는 10.3%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5년 암환자 분석자료’에 따르면 신규 암 환자 12만 3,741명 중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두 번째 로 많이 발생하는 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 각각에서는 네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직장 암에 대해 살펴본다. 대장암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맹장부터 S자 결장까지 사이에 생긴 암을 결장암, 항문에 가까운 대장의 끝 부분 약 12~16cm 정도의 직장 부위에 생긴 암을 직장암이라고 한다. 큰 의미의 대장암은 직장암도 포함되지만 보통은 직장암과 대장암은 구별해서 말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