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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우리는 왜 암에 걸리는 걸까? 우리 주변에는의외로 암유병자가 많다.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의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자료를 보면, 전국 단위의 암 발생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암유병자는 2016년 1월 기준으로 총 161만1천487명(남자 70만7천977명, 여자 90만3천510명)이었습니다. 2015년 우리나라 전체 국민(5천95만1천727명)의 3.2%(남자 2.8%, 여자 3.5%)로 31명당 1명은 암유병자란 뜻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암유병자는 68만1천909명으로, 전체 암유병자(161만1천487명)의 42.3%에 달했습니다. 전체 암유병자 10명 중 4명 이상에 해당합니다. 65세 이상 전체 인구(655만2천529명)의 10.4%(남자 13.8%, 여자 8.0%)에 이릅니다. 이 가.. 더보기
부모의 생활습관이 아이를 비만으로 만든다 부모의 생활습관은 자녀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자녀가 어릴수록 부모가 식사와 수면, 위생 등을 통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부모의 생활습관이 자녀의 하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부모 중에서도 어머니가 어린 자녀를 더 오랜 시간 보살피는 경우가 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머니의 생활습관이 자녀에게 주는 영향은 작지 않을 것이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와 캐나다 겔프대 연구팀은 어머니 생활습관과 자녀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25~42세 미국 여성 11만6430명과 이들의 9~14세 자녀 2만4289명을 조사해 그 결과를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우선 여성들의 건강을 평가하는 기준 5가지를 체질량지수, 금연, 절주, 적당한 운동, 건강한 식단 등 5가지로 정했다. 체질량지수(BMI·체중.. 더보기
알아두면 좋은 요로감염 예방법 요로감염은 요도나 방광, 신장 등이 장내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방광염과 신우신염 등이 여기 포함된다. 여성 인구의 5분의 1이 살면서 한 번 이상 요로감염에 걸린다. 통증이 심하고 재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소개한다. 1. 물 마시기 하루 종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면 요로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요의도 자주 느껴지는데 이럴 때는 참지 말고 화장실에 가는 게 좋다. 소변을 참는 것은 박테리아가 요로 내에 증식하는 결과를 초래해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2. 성관계 후 화장실가기 여성은 성관계 후 바로 소변을 보고 방광을 비우는 게 좋다. 성관계 도중 박테리아가 요로로 침입할 수 있다. 박테리아가 요로 내에.. 더보기